화성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 등록 2022.12.22 1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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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인 23일부터 26일까지, 연말연시는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선제적 대비와 적극적인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인 23일부터 26일까지, 연말연시는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2019~2021년)간 성탄절과 연말연시 기간 화성시 관내 총 48건의 화재 발생해 2명의 인명피해와 약 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화재취약대상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을 통한 화재 취약시설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화재 예방 순찰 강화 △한파 대비 월동 장구 점검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등 선제적 안전관리에 나선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한 해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안전하고 평안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재난 예방과 대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다회, 김영진 기자 dkkyj94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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