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주시 백석읍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2일부터 양주시 대한노인지회에서 주관하는 백석읍 노인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 60명에게 행복한 밥상차림 봉사를 해오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19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나눔장터, 고추장 담그기사업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마련된 수익금으로 장학기금 마련, 김장나눔, 성금 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성일 총회장은 “항상 어르신들을 위해 무엇을 해드리면 좋을지 고민했었는데, 이렇게 노인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한 밥상을 전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올해 노인대학 프로그램이 종강할 때까지 매주 목요일 행복한 밥상차림 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매주 목요일 행복한 밥상차림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백석읍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