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5년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 등록 2025.11.20 11:30:45
크게보기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2025년‘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예방 주간을 맞아 지난 19일 동두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기도 천사의 집(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OX 퀴즈 형식으로 운영했으며, 부부싸움 및 가정폭력 노출이 정서적 아동학대에 해당한다는 점과 이러한 환경이 아동의 성격 형성, 지능 및 행동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가정 내 불화 노출로 인한 정서적 아동학대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보호자 인식 개선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한 도시, 동두천’을 위해 지속적인 대응과 예방 홍보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dkkyj0120@hanmail.net
Copyright @2019 km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화성로 273, 101호 등록번호:경기 아52320 | 등록일: 2019-09-06 | 발행인 : 구다회 | 편집인 : 김영진 | 전화번호 : 031-374-0525 이메일:dkkyj9440@naver.com Copyright @2019 kmnews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