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3일 고산동 통장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8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00일간 사랑릴레이는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가는 의정부시 대표 나눔 운동이다.
이날 고산동 통장협의회의 성금 기탁에 이어 김영근 회장을 비롯해 3통장 김성일, 19통장 최옥순, 20통장 정의갑, 32통장 최윤상, 34통장 박창대 씨도 잇따라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고산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복지 대상자 발굴, 환경정화 활동 등 고산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봉득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