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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10주년 맞이 ‘우리 학교, 추억의 그때 그 놀이’ 개막

2021년 11월 20일(토)~2022년 3월 20일(일)까지
어린 시절 학교에서 뛰어놀던 추억의 놀이 준비
10주년 맞은 한국민속촌의 레트로 축제 ‘추억의 그때 그 놀이’

 

 

2021년 11월 18일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학창 시절 동심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를 준비했다.

한국민속촌은 ‘우리 학교, 추억의 그때 그 놀이’ 겨울 시즌 축제를 2021년 11월 20일부터 2022년 3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0년째를 맞은 한국민속촌의 레트로 축제는 과거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체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1990년대 어릴적 추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 민속국민학교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수업 시간에 뭐해?’는 수업 시간 교실에서 선생님 몰래 하던 일탈을 미션으로 수행하는 이벤트로 △과자 먹기 △음악 듣기 △만화책 보기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운동장으로 드루와’는 민속촌 캐릭터와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하는 이벤트로 코믹한 상황극을 즐길 수 있어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이끌 전망이다. 이벤트 시간 외 학교 교실과 운동장에서는 학창 시절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놀았던 놀이들(△딱지치기 △공기놀이 △판치기 △사방치기 등)을 즐길 수 있다.

특별한 날에는 인기 캐릭터 달고니스트가 놀이마을 광장 학교 교문 앞에서 달고나쇼를 선보인다. 달고니스트는 익살스러운 입담을 뽐내며 오징어 모양 같은 특별한 달고나를 만들어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학교 매점에서는 오징어 게임 성기훈을 뛰어넘는 달고나 뽑기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도전 달고나’ 체험이 진행된다. 총 4단계 난도의 달고나가 있으며, 어려운 3·4단계 뽑기에 성공한 관람객을 위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학교 매점과 분식집에서는 8090세대의 감성 먹거리가 가득하다. 매점은 학창 시절 즐겨 먹었던 추억의 간식거리와 그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한 연출이 돋보인다.

분식집에서는 하굣길 친구들과 추억을 맛볼 수 있는 옛날 도시락 및 분식 메뉴를 판매한다. 새콤달콤한 떡꼬치를 한입 베어 물고, 추운 날 따듯한 어묵 국물을 맛보는 그때 그 시절의 맛은 이번 축제의 묘미다.

동심으로 돌아와 재밌게 놀았다면 즐거웠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순서다. 졸업 날 강당이 연출된 공간에서 각종 소품을 이용해 우리들의 졸업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촬영된 사진은 현장에서 출력해서 친구들과의 추억이 담긴 졸업 앨범으로 만들어 볼 수 있다.

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도시공사, ‘HU인권센터’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개최
(케이엠뉴스) 화성도시공사와 로앤탑 법률사무소이 ‘HU인권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권 문제 발생 시 신고자의 익명성 보장과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인권 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인권 인식 개선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예측되는 수요 증가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목표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로앤탑에서는 ‘HU인권센터’에 접수되는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등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상담 및 조사를 독립적으로 수행한다. 향후 조사 결과에 대한 최종 검토와 의결은 노동, 젠더, 법률, 시민사회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 혹은 인사위원회가 맡게 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로앤탑 전선애 대표 변호사는 “인권 경영에 대한 필요성과 기관의 강한 의지를 감안해 법률 전문가로서의 지식을 적극 활용해 인권 인식 개선과 그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인권경영은 공공기관인 공사가 최우선 가치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의 전제라고 생각한다”며 “외부 전문가와 함께 HU인권센터의 독립적이고 공정한 운영을 통해 임직원의 인권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