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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 ‘지속가능한 수원시 발전 정책‘ 본격 가동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 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 11월 20일 출범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 ‘수원시 특례 발전’ 싱크탱크 출범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은 오는 11월 20일(토) 오전 11시에 ‘(가칭)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칭)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에는 인본(人本, 인간존엄성 실현)과 생본(生本, 생태·자연·환경 친화)의 사회적 가치를 바탕으로, 2022년 출범할 수원특례시 명칭에 걸맞은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을 연구하고자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여러차례 세미나를 여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공식 출범을 준비하게 됐다. 연구소 사무실은 수원시청 인근인 팔달구 경수대로 428번길 25 소재 대일빌딩 5층에 자리잡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소의 출범 취지·비전을 공유하고, 주요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가칭)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 출범을 준비 중인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은 “수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신성장산업 등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고, 수원시민들께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실현가능한 정책들을 연구 실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상회 전 행정관은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을 역임한 지방자치 전문가다. 최근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됐다.

 

안룡초등학교, 수원중학교, 수원공업고등학교, 서울신학대 신학과를 졸업했으며, 경기대 일반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민예총 수원지부장, 원천천물사랑시민모임 대표, 경기국제인형극제 집행위원장·총감독, 녹색자치경기연대 상임대표 등 거쳐 2010년 경기도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정책실장, 제19대 대선 경기도국민주권선대위 전략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화성시 100만 특례시준비위원회, 구청 신설 시민 염원 전달
(케이엠뉴스) 박봉현 화성특례시준비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정명근 화성시장과 면담을 통해 구청 신설에 대한 시민 염원을 전달하고 조속히 신청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100만 대도시임에도 구청이 없는 상태로 생활권과 행정 단위가 불일치해 주민들은 먼 길을 오가며 일상 속 불편을 감내하고 있다”며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가 100만 화성시민들이 하나된 목소리를 내고 시민합의가 이루어지도록 일반구 설치에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며 특례시준비위원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각 읍면동 시민 대표로 구성된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는 지난 3월 정례 회의를 통해 구청 추진의 필요성과 100만 대도시 광역 행정체제 구축을 위한 주요 시정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한 바 있으며 화성시 4개 구청 신설에 적극 협력하고 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시민의 하나된 목소리를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구청 설립은 ▲행정수요 ▲주민생활편의 ▲지역 균형발전 등 다방면으로 고려가 필요한 사항으로 시는 행정체제 개편 검토 및 연구용역 등 꾸준히 대안 마련을 준비하고 있으나 지역마다 생활 환경이 다르고 권역별 의견이 다양해 하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