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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성시의회, 공도읍 진사2지구 도시 개발 사업에 따른 주민과 관계기관이 소통하는 간담회 개최

38도로 및 스타필드 주변 교통 체증에 대한 토의 및 진사대로 3-21호선
3년 연기 지연에 대한 논의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지난 2월 8일(목)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공도 진사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관한 주민과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 최호섭 의원, 이진구 전문위원, 유사라 주무관, 김윤혜 주무관, 안성시청 첨단산업과 김학건 도시개발팀장, 박경순 주무관, 도시정책과 김동호 시설계획팀장, 김현유 주무관, 도로시설과 장문수 도로 시설 2팀장, 시행사인 ㈜씨엔 랜드 김현갑 회장,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박정준 수석 등 총 29명이 참석하여 38국도 및 스타필드 주변 교통 체증에 대한 토의 및 진사대로 3-21호선 3년 연기 지연에 대한 사유와 추진계획, 진사2지구 개발에 따른 진척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주들과의 협의, 1차 도로 수용 이후 도시개발 구역 지정으로 인한 2차 강제 수용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토지주에 대한 시의 구제방안 모색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안성시의회 최호섭 시의원은 도로 시설과 담당자에게 진사대로 3-21호선 3년 연기 지연에 대한 사유와 추진계획, 진사2지구 개발시기가 늦어진 것에 대한 사과와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과 소통의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 충분히 설명하고 소통하기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안성시청 첨단산업과 김학건 도시개발팀장은 "진사대로 3-21호선과 진사2지구 개발과는 전혀 무관한 사안으로 진사대로 3-21호 구간은 진사2지구와 전혀 무관하며 개발에 따른 기부체납과도 무관한 사안으로 주민들의 오해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와 중앙에 토지수용위원회에서 주민들과 충실히 협의했는지 판단해서 결정할 것으로 판단되며 안성시 첨단산업과에 민원을 요청하면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딤회에서 공도읍 진사2지구 주민들은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님과 최호섭 시의원님께 민원 처리에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성시 “집행부에 도로 건설을 위해 필요한 서류를 모두 제출했는데도 도로가 완공되지 않고 토지가 수용된다고 해서 억울했었지만 이번 간담회에서 각 부서와 소통하고 설명을 듣고 나니 오해가 해소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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