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엠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1월 15일 오후4시, 온누리아트홀에서 제2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프로코 피에프의 교향적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를 중심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의 영화음악을 함께 선보이며 청소년 단원들의 풍성한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별 초청된 소프라노 김진영 선생님이 협연자로 참여해 웅장하고 감동적인 하모니를 더하며, 극적 감동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피터와 늑대에서는 각 악기가 표현하는 다양한 음색과 스토리를 통해 교육적 감동을 전달한다. 특히 단원 최현우가 내레이터로 참여하여 음악과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생동감 있는 무대를 펼친다. 이어지는 영화음악 무대에서는 익숙한 명작들로 구성된 선율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선사하며, 영화 속 감동을 공연장에서 다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청소년예술단은 청소년들에게 음악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해온 수원의 대표적인 청소년 예술단체로 청소년 문화예술 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