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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포 국가산단 예타 총력 대응

김명수 산업단지처장 만나 대응전략 논의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지난 5일 LH토지주택연구원(대전광역시)에서 김명수 산업단지처장과 면담을 갖고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KDI(한국개발연구원)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는 LH가 국가산단 조성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예타 통과가 사업 추진의 핵심 관문이라는 데에 뜻을 같이했다. 양 기관은 예타에 필요한 자료와 보완사항을 함께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신속하게 보완해 나가는 등 협력 체계를 더욱 긴밀히 유지해 예타 통과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홍성군은 미래자동차, 2차전지, 산업장비(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핵심 미래 신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에 따라 예타를 통과해 국가산단이 지역의 신산업 성장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내포신도시 국가산단 조성은 홍성군 미래 산업구조 혁신을 견인할 핵심 사업”이라며, “예타 통과 여부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 등 장기적인 발전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 반드시 예타를 통과하겠다”고 밝혔다.



차세대 메모리 혁신을 이끌다 삼성전자 GDDR7 D램, 대한민국 기술대상 대통령상 수상!!
삼성전자는 오랜 기간 초격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메모리 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그래픽 메모리 분야에서 30년 이상 지속해온 축적된 기술력과 공정 경쟁력, 그리고 세대별 혁신을 거듭하며 업계 표준을 주도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삼성전자는 또 한 번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지난 12월 3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5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의 대한민국 기술대상에 삼성전자가 12나노급 ‘24Gb GDDR7 D램’으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산업적 파급력이 큰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정해 대통령·국무총리·장관상을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기술상으로, 사전에 개발이 완료되고 사업화까지 이루어진 기술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성과로 삼성전자는 단일 기업 기준 역대 최다 대통령상 수상 기록을 이어가며, 글로벌 메모리 혁신을 선도해 온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2025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은 국내 산업기술 연구개발과 사업화의 성과/미래를 한자리에 조명하는 행사다. 기존 ‘산업기술 R&D 종합대전’과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을 통합한 만큼, 연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