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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겨울철 과원 관리 철저 당부

사과·배 재배 농가 대상 상시 예찰 및 의심 궤양 적극 신고 당부

 

(케이엠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의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에 겨울철 의심 궤양 제거와 작업도구 소독 등 청결한 과원 관리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감염 시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초기 차단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에 군은 2025년 11월 10일부터 2026년 4월까지를 동절기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과원에 대한 상시 예찰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의심 궤양 제거 시 발생 부위를 중심으로 하단 40∼70cm 이상을 절단하고 절단면에는 등록 약제를 고르게 도포해야 효과적”이라며 “작업 후 작업복과 전정가위, 톱 등 모든 작업도구는 철저하게 소독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과수화상병 발생지역인 만큼 겨울철 청결한 과원 관리와 적극적인 궤양 제거가 피해 예방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팀(041-339-8147)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세대 메모리 혁신을 이끌다 삼성전자 GDDR7 D램, 대한민국 기술대상 대통령상 수상!!
삼성전자는 오랜 기간 초격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메모리 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그래픽 메모리 분야에서 30년 이상 지속해온 축적된 기술력과 공정 경쟁력, 그리고 세대별 혁신을 거듭하며 업계 표준을 주도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삼성전자는 또 한 번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지난 12월 3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5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의 대한민국 기술대상에 삼성전자가 12나노급 ‘24Gb GDDR7 D램’으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산업적 파급력이 큰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정해 대통령·국무총리·장관상을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기술상으로, 사전에 개발이 완료되고 사업화까지 이루어진 기술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성과로 삼성전자는 단일 기업 기준 역대 최다 대통령상 수상 기록을 이어가며, 글로벌 메모리 혁신을 선도해 온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2025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은 국내 산업기술 연구개발과 사업화의 성과/미래를 한자리에 조명하는 행사다. 기존 ‘산업기술 R&D 종합대전’과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을 통합한 만큼, 연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