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실시

- 재단 직원, 시민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 동참 -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2일,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의 혈액보유현황 정보에 따르면 2020. 9. 23. 기준, 4.2일분의 헌혈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혈액수급위기단계 ‘경계’단계로 혈액부족이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헌혈 인구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10~20대 층의 헌혈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상황을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 광장 앞 대한적십자사 이동 헌혈버스에서 진행한 헌혈 활동에는 재단직원 뿐만 아니라 길을 오가는 시민들도 한 마음으로 동참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헌혈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부족 상황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길 바란다.”며 “재단 차원에서 정기적인 헌혈활동이 장려되고 실시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이번 헌혈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 아동학대 예방과 안전한 보호를 위해 노력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신고자 보호 관련 논의 ▲임시조치 내용 통보 관련 업무 협조 체계에 대해 논의하는 등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선제적 아동학대 예방·대응 및 아동보호 기반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내 관련 기관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는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시설보호를 논의하기 위한 ‘제3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가 진행됐다. 해당 회의에서는 시설에서 보호중인 아동 사례에 대해 ▲아동의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 ▲보호자에 대한 사례개입 방안을 주제로 공동생활가정, 상담센터, 복지관 등이 모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산시는 매월 1회 유관기관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를 협의하기 위해 실무자 간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학대피해아동쉼터 및 공동생활가정 설치·운영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