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구)제일시장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찾고 행복 찿고 기억 찾고’라는 주제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치매 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 보건기구가 국제 알츠하이머 협회와 함께 가족과 사회에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치매관리법 제5조 1항에 따라 매년 9월 21일을 치매 극복의 날로 지정해 2008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6회를 맞이했다. 기념행사에는 여주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원, 유관기관장들의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셨으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설장구 공연과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나라사랑댄스 및 여주대 간호학과 학생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예방체조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기념행사에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 실현을 위해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 공간을 마련해 지난 1년 동안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각종 인지프로그램에 참
(케이엠뉴스) 여주시 평생교육과 시립도서관은 지난 9월 20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 어린이 독서진작 프로젝트’ 완독자에게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완독 인증서와 메달, 도서상품권을 수여했다. 여주시립도서관은 여주시 어린이들에게 평생 독서 습관을 길러 주기 위해 초등학교 취학 전 천권을 읽는 ‘내아이 인생성공 천책 프로젝트’ 와 초등학교 재학 중 600권을 읽는 ‘초등학생 독서능력 향상 프로젝트’, 4~12세까지 영어그림책 500권을 읽는 ‘Yeoju English Story Books’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어린이 정서 함양, 두뇌 개발, 지식 습득을 돕는 양서를 도서관이 직업 선정해 운영한다. 어린이 발달 단계에 따라 2~5권의 책을 제작한 가방에 담아 가방 단위로 대출해 부모들이 도서 선정의 어려움 없이 간편하게 대출해 읽어 주거나 읽게 하면 되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완독 어린이들은 총 20명이다. ‘내천책’ 완독자는 오하준 1명이며 2020년 사업 시작 이후 42번째 완독자이다. 2022년 시작한 ‘초능력’ 완독자는 박연, 정혜인, 이건우, 이준후, 조원희, 김승범, 김승민,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20일 민속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위문했다. 이충우 시장은 가남읍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창강양로원을, 조정아 부시장은 북내면에 있는 모자가족 복지시설 세림주택을 각각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위문ˑ격려했다. 창강양로원 이은옥 시설장은 “여주시에서 사회복지시설에 보내주신 꾸준하고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시장님 이하 시청가족들에게도 추석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하게 자리를 지키며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시설장님 이하 종사자 분들에게 여주시를 대표해 감사를 전하며 모든 분들이 풍요로운 명절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는 관내 사회복시설 입소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여주시로 접수 된 후원물품 및 이웃돕기 성금을 각 사회복지시설로 배분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관할 치유농장인 ‘산속애’에서 경도인지장애진단자와 치매환자, 가족 등 30명과 함께하는 힐링나들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치매환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시키고 돌봄 가족들에게는 스트레스 해소 및 상호간 정서적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산양유 성분이 첨가된 천연 비누 및 방향제를 만드는 힐링테라피 체험을 시작으로 원두를 맷돌로 손수 갈아 만든 핸드드립커피와 팥빵을 먹는 다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루할 틈 없이 진행됐다. 맷돌로 원두를 갈던 한 어르신은 “어렸을 때 엄마를 도와 즐겁게 돌렸던 맷돌을 오랜만에 다뤄보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커피일거다”며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치매 교육을 이수한 치매파트너 10명이 따뜻한 동반자로서 함께 참여해 소외되는 참여자가 없도록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옆에서 많은 격려와 도움을 줬다. 치매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여주시가 되도록 여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케이엠뉴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만 75세 진입자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 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와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관내 만 75세 진입자를 대상으로 이달 총 1,105명에게 치매조기검진 안내문을 우편 발송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 할 경우 적절한 투약 및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질병으로 정기적인 검사진행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 기억력이 저하되는 등 치매가 걱정되는 지역주민들은 누구나 신분증 지참 후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무료로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경도인지장애, 만 75세 이상 고령 노인은 치매 고위험군으로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인지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저하로 의심되는 자는 치매 진단검사를 진행하게 되며 진단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 진단자에게는 환자 돌봄에 필요한 위생용품 제공 및 실종 예방지원, 쉼터, 가족 교실 등 치매 환자지원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최영성 여주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검진으로 치매 조기검진 사각지대를 해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오는 10월 26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김훈 작가 초청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김훈 소설가는 30여 년간 한국일보, 국민일보 등 신문기자로 활동했으며 1994년 첫 장편소설 ‘빗살무늬토기의 추억’을 시작으로 소설가로 등단했다. 이후 ‘칼의 노래’, ‘현의 노래‘, ’남한산성‘ 등 작품들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며 우리 시대 최고의 문장가이자 작가들의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간결하고 힘 있는 문체로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청년 안중근의 빛나는 청춘을 담은 소설 ’하얼빈‘을 펴냈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한국 소설계의 거장인 김훈 작가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시민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알찬 인문 향유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에서는 지난 9월 19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여주시청, 여주교육지원청,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주시드림스타트,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지역아동센터 10개소, 토닥토닥그림책도서관, 여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센터의 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여주시 초등돌봄 유관기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주교육지원청에서 서권용 교육과장이 참석해 교육정책인 늘봄학교와 공유학교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개최 예정인 부모교육과 종사자 교육에 대해 홍보했다.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스마트폰·미디어 이용습관 조절사업인 인스탑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고 토닥토닥 그림책도서관에서는 아동, 어르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에서는 2023년 거점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여주시 초등돌봄 자원안내서를 제작·배부했다. 또한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여주시 초등돌봄 운영기관의 기관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돌봄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여주
(케이엠뉴스) 20일 여주시 교동소재의 아로마 화원을 운영 중인 길병도 대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릴 때 크고 자란 중앙동 창동을 방문해 취약계층 25세대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25포를 창2통장에게 전달했다. 길병도 대표는 “어릴 때 배고픔을 아직도 잊지 못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문화재단과 이천아트도슨트는 이천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를 찾아가 작가의 예술세계를 조망해보는 ‘작가를 만나다. 아티스트 토크 쇼’를 오는 9월 2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자치 백사업으로 추진하는 첫 번째 아티스트 토크 쇼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이천도자예술촌 내 ‘갤러리 아트 플러스’에서 서양화가 장경옥 작가의 갤러리를 방문해 작품을 관람하고 작가와 함께 추상화를 쉽게 이해하고 감상하는 요령은 물론 장경옥 작가의 작품 세계를 탐구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문화자치 백 사업으로 진행되는 ‘작가를 만나다. 아티스트 토크 쇼’는 이천에서 활동 중인 화가, 조각가, 도예가 등 5명을 선정해 작가의 작업실 또는 갤러리를 방문해 작가의 작업장은 물론 작품을 관람하고 작가와 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천 아티스트 토크쇼는 이천 작가에 대해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문의와 참가신청은 인스타그램 계정 ‘@이천 아트 도슨트’로 하면 된다. 문화자치 백사업은 이천시를 재밌게 바꾸고자 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자치사업을 활성화하고자 이천문화재단이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해 선정된 시민이
(케이엠뉴스) 이천시재향군인회는 9월 20일 추석맞이 6.25참전용사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은 정인화 이천시재향군인회여성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관내 10여명의 6.25참전용사를 찾아가 화장지, 라면, 김, 식용유 등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천시재향군인회는 1961년 창립되어 여성회, 청년단, 읍면동회 등 6,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있는 전통있는 국가안보수호단체이다. 매월 둘째주 새생명의 집 나눔봉사활동을 비롯해 이천도자기·쌀 축제 등 각종 지역행사에 안내도우미 역할, 현충탑 주변 환경정비활동 등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으며서해수호의 날 행사, 시민안보교육, 안보현장견학 등을 통해 안보의식 강화운동에도 힘쓰고 있다. 이상욱 회장은 정전협정70년을 맞이하는 올해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참전용사를 살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재향군인회 회원간의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참여하겠다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