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로비에서‘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립교향악단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평소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청 직원들과 내방객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에 개최된 이날 음악회는 목관 10중주로 정통 클래식 및 유명영화 OST를 연주해 관객들에게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강수현 시장은“이번 음악회가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주고 삶의 활기를 불어넣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내방객들에게도 시청사가 다소 경직된 관공서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문화표현과 활동에서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도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 시립회암사지박물관, 시립민복진미술관, 시립장욱진미술관, 안상철미술관, 조명박물관 무료입장 ▲ 시립도서관 대출 두배로데이 ▲ 미술관옆캠핑장 사용료 할인 ▲ 영화관 관람료 할인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을 복지사업으로 ‘양손가득·영양가득 반찬드림 사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5년 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구 중 반찬을 준비하기 어려운 20가구에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한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배달하고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했다. 김길영 공동위원장은 “우리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듯한 밥 한 끼라도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반찬을 가져다드리는 사업을 올해에도 추진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백석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7개 동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시민간담회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순회 개최한다. 동별 일정과 장소는 △별양동 4월 29일 e편한세상시티과천오피스텔 후문쪽 공간 △문원동 5월 1일 문원동 주민센터 앞 △갈현동 7일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단지 내 △원문동 8일 청사앞소공원 △중앙동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 △부림동 13일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 단지 내 △과천동 14일 과천동 555-134 이다. 특히 이번 이야기 마당은 정겨운 동네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지역 주민이 직접 사회를 맡으며 오프닝 공연으로 시립교향악단과 시립여성합창단, 시 공무원합창단의 공연, 한예종 재학생들의 성악과 기타 연주 등이 마련돼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소통을 원하는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민선8기 취임 이후 개최된 4회의 이야기 마당에서 총 339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4월 현재 추
(케이엠뉴스) 충남소방본부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신규 119외국어 통역봉사자 6명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방본부와 신규 통역봉사자 등 홍성군 가족센터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에 이어 119통역서비스 우수사례 공유 및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소방본부는 최근 3년간 119종합상황실 통역봉사자들을 통해 러시아, 중국어 등 16개 언어로 154건의 외국어 통역을 지원했다. 도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의 119신고 접수 시 통역봉사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현재 16명의 통역봉사자를 연말까지 20명으로 증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 상황요원, 통역사의 3자 통화 훈련을 통해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양질의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활동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류진원 충남119종합상황실장은 “위급한 상황에 처한 외국인들도 언제 어디서든 119에 손쉽게 신고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외국인과 더불어 사는 도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과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가 지난 24일 용인시 가족돌봄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시에서 아픈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삶과 꿈을 잃어버린 24세 이하 가족돌봄 청소년들이 생계비, 의료,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영국 등의 선진국에서는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을 위해 1990년대부터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가족돌봄 청소년을 위한 범국가적 제도나 지원이 미비해 여전히 이러한 청소년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을 핵심 역점사업으로 설정하고 용인시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2023년부터 한해 40여명의 가족돌봄 청소년을 발굴 ·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을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청소년상담사 직원과 후원 청소년이 1:1 자매결연과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탈선을 예방하고 성장기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상담, 진료교육, 체력증진 프로그램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은 배우 공명과 함
(케이엠뉴스) 구리시의회는 4월 25일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발의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는 6월 10일 부터 6월 18일 까지 9일간 진행할 계획이며 대상사무는 ‘지방자치법’제13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사무, 시와 시장이 위임받아 처리하는 국가사무와 도의 사무로서 국회와 도의회가 직접 감사하기로 한 사무는 제외된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김성태 위원장, 김용현 간사, 양경애 위원, 신동화 위원, 정은철 위원, 김한슬 위원, 이경희 위원 등 7명으로 구성해 4월 24일부터 감사결과보고서가 의결될 때까지 활동한다. 김성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위원회 활동이 내실 있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끌겠으며 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해 시정·개선하도록 요구하고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봉수 의장은“시의 행정이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의회는 4월 25일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한 이경희 의원은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의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새롭게 담아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미만의 아동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발굴 및 모니터링, 시 아동시책 관련 계획수립, 시행 및 분석·평가 과정에 대한 의견제시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독립적인 인권기구로써 아동권리에 관한 법률 전문가, 아동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아동의 입장을 옹호해 줄 수 있는 대변인으로서 활동한다. 이경희 의원은 “아동과 관련된 정책에는 아동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그들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며 “아이들의 참여권이 보장된 도시가 진정한 아동친화도시가 될 수 있다 구리시가 아동친화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에세도 개인술기 1위와 더불어 팀 전술 2위 성적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남양주소방서는 앞서 진행된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분야 3위 ▲구조분야 1위와 함께 지난 24일 구급분야 또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구급 분야에 “우수” 성적을 받은 팀전술 경연은 5명으로 구성된 한 팀이 경연 시나리오를 부여받아 전문심장소생술 평가를 받았고 “최우수” 성적을 받은 개인술기 경연은 ▲기본소생술 ▲기관내 삽관 ▲호흡음 측정 ▲정맥로 확보 ▲심전도 판독, 5종목에 관해 정확한 처치를 기반으로 신속성을 평가받게 됐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2024년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각 종목별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남양주 시민들에게 품질 높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증명됐다”며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꾸준히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남양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24일 관내 캠핑장에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힐링캠프는 기관 내 24개의 자원봉사단체 140명의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건강한 동반자로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자원봉사자들은 탁 트인 자연을 품은 캠핑장에서 보물찾기 등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일 관장은 “항상 함께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복지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가 서로에게 격려하고 지지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 당부한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해 지난 24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는 관내 행정, 치안, 교육, 소방, 노인, 여성, 아동, 청소년 등을 대표하는 전문가로 구성되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행정지원 계획 수립, 범죄 예방 대책 수립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오미애 구리경찰서장, 김윤호 구리소방서장 등 지역 내 행정, 치안, 소방 관련 기관장 및 유관 단체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CCTV 확대 설치 및 성능개선 ▲보안등 확대 설치 및 조도 개선 ▲자율방범대 무전기 및 차량스티커 지원 ▲수변공원 공중화장실 안심가림판 설치 ▲구리생활지도치안안심지도 개선 ▲여성 1인가구 안심물품 지원사업 등 시민의 생활 속 안전을 위한 6개 사업에 대해 시와 경찰서가 함께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 6대 분야 중 교통사고 생활안전, 감염병 등 3개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고 경기북부에서 지역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