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그린화원에서 지난 15일 반려식물 5개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 그린화원은 매월 상패동 기초생활수급자 5가구에 생기 가득한 반려식물을 지원하며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반려식물은 평소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화분을 받은 한 어르신은 “식물을 보니 우울한 마음이 줄어드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병순 대표는 “정서 지원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분들에게 화분을 키우면서 잠시나마 우울한 마음을 잊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병호 상패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달 꾸준히 화분을 기탁해 주시는 최병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들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두천 적십자 엔젤봉사회는 1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동두천지구에 속해 있는 엔젤봉사회는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생필품 지원, 김장 김치 지원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온 봉사 단체이다. 한편 보산동과 엔젤봉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희망풍차 후원물품 전달 등 관내 취약 가구를 찾아 복지욕구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하미순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산동과 유대관계 속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찾아내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엔젤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 단체와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대화를 통해 삶의 지혜와 지식을 공유하는 ‘사람책 도서관'을 4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람책은 세상의 단 한 권뿐인 삶의 지혜와 지식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대신 ‘사람’을 빌리는 것이다. 독자들은 준비된 사람책의 목록을 훑어보고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인생을 읽을 수 있다. 한편 시립도서관에서는 10명의 사람책을 준비했다. 10명의 사람책 주제는 △지휘자가 들려주는 내 삶 속의 음악,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 △누구든 지역 문화 기획자가 될 수 있다, △꿈과 대화하기, △슬기로운 퇴사생활-공무원을 그만두고 책방을 열었습니다, △그림책에 나를 담다, △우리 같이 전시 볼래요?, △도서관에서 제2의 인생 찾기, △인생 즐겜러가 있다. 접수 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며 동두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운영 기간은 4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한 번에 6명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하고 한 사람책 당 5회 이상 대출 시 조기 마감될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16일 시 본청 및 소속기관의 업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자율적 내부통제 및 청백-e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시스템 개요, 권한 신청, 모니터링 처리 흐름 및 방법, 시스템 메뉴별 기능과 자기진단 제도 이용 방법 등 내실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통해 업무별 담당자들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적 내부통제’는 업무 담당자가 스스로 행정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 공직자 자기진단 등으로 이뤄져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17일 동양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교육발전 미래비전 및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이하운 동양대 총장을 비롯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학사, 교육 관계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동두천시 명품교육의 성장 동력-교육발전특구의 혁신방향 △동두천 에듀토피아를 꿈꾸다 △미래 다문화교육과 교육발전특구의 방향 △유보통합모델 개발 전략 △로컬 크리에이터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산업연계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분야별 대학교수와 기업인 대표를 포함한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 후,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세부 운영 및 전략 방안 모색을 위한 패널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계속되는 인구감소와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동두천은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앞으로 경기 북부의 공교육 혁신을 이끌 것이다”고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성공을 다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의 강력한 추진을 위해 구성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6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범대위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동두천시 주요 지역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시민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특히 범대위원들은 창립 1주년을 맞아 그간 국회, 중앙정부를 여러 차례 방문하며 주요 인사와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정당한 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아무런 조치 없이 방관만 하는 현실을 성토하며 맹렬히 비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이제는 행동으로 필사적 투쟁을 불사하겠다고 만장일치로 선언하고 다가오는 4월 18일 미2사단 앞에서 있을 동두천시민 총궐기대회를 예고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의 정체를 두고 볼 수 없다. 이젠 우리의 요구사항이 실현되게 해야 한다”며 “필사적인 투쟁은 무엇보다 시민 결집력이 중요하다”고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심우현 범대위원장은 “더 이상 동두천을 만만하게 보지 못하도록 보여주자”며 “이젠 필사적 투쟁이고 행동만이 존재할 뿐이다”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한편 범대위는 작년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동두천고등학교, 동두천중학교, 동두천여자중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대표단 20명이 지난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국제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삼문협시를 공식 방문했다. 특별히 이번 방문은 2009년 동두천시와 삼문협시 간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한 이후 6번째 진행된 활동으로 의미가 깊다. 과거 두 도시는 매년 청소년대표단 교류를 활발하게 하였지만 코로나19 발생으로 잠정 중단됐다가 4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기 때문이다. 동두천시 청소년대표단에 따르면 국제적 소통 능력 및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중국 가정을 체험할 수 있는 홈스테이, 자매학교 방문,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공연, 역사문화유적지 탐방 등의 많은 일정을 소화했다. 이를 통해 중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동두천시는 중국 삼문협시와 정기적으로 청소년 교류를 진행했다. 시는 과거 4개 학교 단위로 청소년대표단을 구성했는데, 이번에도 자체 방침을 세워 동두천시를 대표할 청소년을 선발했다. 그리고 한국 청소년육성회 동두천·양주지사 관계자, 4개 학교장의 인솔하에 동두천시 청소년들은 설레는 마음을 안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깨끗한 불현동을 만들기 위해 2024년 새봄맞이 불현동 사회단체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환경 정화 활동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불현동 10개 사회단체, 시 자유총연맹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불현동 관내를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인도변과 이면 도로에 무단으로 투기된 각종 생활 쓰레기 수거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오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겨우내 투기된 쓰레기 집중 수거로 깨끗한 불현동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불현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5가구와 끼니 해결 어려움에 처한 10가구를 방문해 기초 생활 실태 파악 및 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했다. 박종규 위원장은 “상패동만의 지역별 특성을 살린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가구, 특히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통해 어려운 상황이 생겼을 떄 의지할 수 있도록 친구가 돼 드리고자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현병호 상패동장은 “생업에 바쁘신데도 매주 시간을 내어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더 살피며 살기 좋은 상패동을 만들도록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 등을 찾아가 밀키트와 화분 등을 전달하고 기초생활 실태 확인 및 주거환경 확인, 복지욕구 조사 등을 진행하며 특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로컬드림봉사회 후원으로 관내 고립· 은둔 가구를 발굴, 총 21가구를 방문했다. 특히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와 로컬드림봉사회는 은둔 가구에 닭곰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 회장은 “고립 은둔 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을 드렸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참여로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호성 생연1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