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일 `24년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상지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방제 상황을 점검했다. 금번 재선충병 방제사업은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 전까지 소나무류 건전목을 대상으로 예방나무 주사 약 111ha 실시하고 예찰 시 발견된 소나무류 감염 및 고사목 약 434본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박형덕 시장은 이날 작업 공정과 방제 추진 사항에 대해 전반적 점검을 실시했고 현장 작업자들에게 안전 가이드라인 준수 및 작업 시 보호장비 착용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3월 말까지 상반기 재선충병 방제를 잘 마무리함과 동시에, 예찰 방제단을 활용해 관내 소나무류에 대한 재선충병 예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동두천의 산림을 지키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21일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은 생활고에 놓인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조리실에 모여 여러 가지 밑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황미자 부녀회장은 “매월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면서 오히려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있다. 부디 어르신들 모두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태화 중앙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눠주신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서 보여주신 온정을 본받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카페모넬로’에서 지난 21일 대표 메뉴인 호두파이를 관내 가톨릭 천주교구에 영양 간식으로 후원했다고 전했다. 카페모넬로 이수정 대표는“꽃샘추위에 달콤한 호두파이로 받으시는 분들께서 마음이 따뜻해 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가톨릭 천주교구 사무국장은 “대표님의 정성이 담긴 호두파이가 교원분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보산동장은 “매월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해주시는 카페모넬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모넬로는 지난 2021년 7월 보산동 착한 식당으로 선정돼 매달 수제 호두파이를 만들어 나눔 문화에 동참해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체육시설, 소규모 공원 등 쌓인 낙엽으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곳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펼치고 낙엽과 쓰레기 등을 정리했다. 특히 이날은 소요동 직원과 지역 자율방재단원이 함께 봄철 산불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요즘같이 가물고 건조한 봄철 시기에는 사소한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일으킬 수 있다”며 “마을 방송 및 통·반장을 통해 산불조심 기간 소각금지 등 홍보· 계도는 물론, 산불 위험지역 수시 예찰을 실시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보건소는 21일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앞두고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 예방을 위해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파하고 감염 위험으로부터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2주 이상 기침을 하면 결핵 검사를 독려하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고 결핵 바로 알기·올바른 기침 예절 등 안내 자료와 홍보물을 배부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에이즈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생물테러 예방,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등에 대한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보건행정과장은 “결핵 없는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감염병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동두천청소년수련관에서 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자기계발, 심리상담 등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군별 청년 공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경기도 청년 공간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프로그램은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직업 선호도 검사,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모의 면접, 창업 아이템 발굴, 스마트 스토어 ·SNS 마케팅 등으로 구성됐다. 그밖에 스트레스와 갈등 해소를 위한 자가 진단, 체형교정 클래스, 각종 인문학 프로그램과 경제 지식이 부족한 청년들을 위한 주식·부동산 투자 노하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19세에서 39세 동두천 거주·활동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무공수훈자회는 22일 보훈회관에서 조국의 바다를 수호한 영웅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과 천암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해 왔다. 행사는 서해교전 영상 시청, 헌시 낭송, 우리의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사에서 이도재 지회장은 “서해수호 영웅들의 용기와 투혼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꺼지지 않는 호국정신으로 우리 모두 이를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북한이 우리를 수시로 위협하는 상황에서 서해수호 55 영웅들의 용기와 숭고한 희생정신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는 호국의 불꽃이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시립도서관은 4월부터 6월까지 동두천시 관내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인문학’을 운영한다. 먼저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1개 학교당 1회 진행할 예정이며 동두천 지역 작가인 손유찬, 이경렬 작가와 지리학과 동두천 문학을 주제로 청소년에게 인문학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학예연구사가 직접 도서관 이용 안내와 인문학 프로그램 홍보를 통해 열람실 이용에 치중한 청소년들에게 도서관의 본질적인 기능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접수는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문을 통해 받으며 관내 여섯 학교를 선정해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 교육에 대한 저변 확대와 청소년들의 독서 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가족센터는 3월 19일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 시민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중국, 베트남, 러시아, 페루, 아르메니아, 일본, 스페인 등 결혼 이주 여성들로 구성된 강사가 진행하는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이다. 먼저, 강사들은 교육을 신청한 기관을 직접 방문해 국가별 교육을 진행하고 전통 의상 체험,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이끈다. 동두천시 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2024년도에도 찾아가는 문화 다양성 이해교육을 실시해 편견 없이 더불어 살아가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문화 다양성 교육을 유치원 교사와 지역 주민들에게도 확대 진행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와 신뢰와 나눔이 있는 동두천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가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위해 적극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20일 이에 적극 동참하며 유치에 힘을 보탰다.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시민의 염원이 담긴 홍보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응원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윤광회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최적지는 교통 등 입지 조건과 제반 여건을 두루 갖춘 동두천이 가장 적절하다”며 “대한민국 빙상 메카로 동두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꼭 유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