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15일 2024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5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공모에 신청한 15개팀 중 외부 교육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높은 점수 순으로 ‘투탁투탁 구텐 탁’, ‘빛 & KCM 스튜디오’, ‘자연탐사반’, ‘ButterStar’, ‘신흥 독사’ 5개 팀이 선정됐다. 이에 각 팀은 최대 5천 6백만원까지 국내외 견학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먼저 동두천고등학교 소속 동아리인‘투탁투탁 구텐 탁’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동두천시만의 교육발전특구 개발 방안 연구를 계획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빛 & KCM 스튜디오’는 한국문화영상고 소속 사진 동아리와 영상 동아리가 연합해 꾸려진 팀이며 ‘자연탐사반’과 ButterStar은 지구과학을 테마로 신흥 독사는 독도 주권 수호 인식 제고를 주제로 한 해 동안 꿈이룸 동아리에서 연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 꿈이룸 동아리가 지역 현안부터 역사 인식, 과학까지 다양한 주제를 깊이 탐구하고 국내외 곳곳을 오가면서 더 넓게 꿈꾸고 더 높이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는 동두천시가 학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동두천경찰서 경우회 자문위원회와 함께 13일 소요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산불특별 대책 기간을 맞아 동두천시 공원녹지과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동두천경찰서 경우회 자문위원회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주요 캠페인 내용으로는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소각금지, 담뱃불 조심 등이 해당됐다. 동두천경찰서 경우회 자문위원회 송진경회장은 “동두천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내 고장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날씨가 건조해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대비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14일 자동기상관측소에서 사회단체 어수회 주관하에 ‘별자리 천체 관측소 개관식’을 개최했다. 14일 개소한 별자리 교실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천체 영상물 관람, 교구 제작, 관측소 내 천체 망원경을 활용한 별자리 관측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단체 및 청소년은 네이버 밴드 ‘동두천 별자리 관측소’에 가입 후 선착순으로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이진상 어수회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우주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해 천문 우주 과학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어수회는 1997년 창단된 이래 청소년 육성 지원을 위해 공헌하는 민간 봉사 단체다. 청소년 선도와 교육 활동에 앞장설 뿐 아니라, 해마다 별자리 과학축제를 개최하고 천체·물리 분야를 학습할 별자리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다가오는 4월 18일 동두천시 보산동에 위치한 미2사단 앞에서 동두천 지원 대책 이행을 촉구하는 대규모 대정부 시민 총궐기를 전격 예고했다. 범대위에 따르면 “주한 미군 기지가 평택으로의 이전이 결정되면서 지역 발전이 기대됐지만, 2014년 정부가 일방적으로 잔류 결정 발표하면서 시민들이 큰 상실감을 가지고 분노하며 10년 전에 미2사단에 모였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곧장 동두천시 대정부 건의안을 전격 수용하며 달래는 듯 했지만, 결과적으로 지난 10년간 돌아온 것은 철저한 외면과 무관심이었다”며 이번 총궐기의 배경을 설명했다. 당시 정부가 수용한 동두천시 대정부 건의안은 ▲ 동두천시 지원 정부 대책 기구 설치 ▲ 국가 주도 국가산업단지 조성 ▲ 반환 공여지 정부 주도의 개발 ▲ 기반 시설 사업, 주민 편익 시설 사업 국비 지원 등 크게 네 가지였지만 지금 어느 하나도 제대로 이행된 것 없이 방관만 하는 실정이다. 특히 동두천시는 대표적인 주한 미군 주둔지로 지난 70년간 미군과 함께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져 왔다. 시 전체 면적의 42%, 정중앙 노른자 땅을 세금 한 푼 못 받는
(케이엠뉴스) 동두천시상공회는 11일 평생학습관 어울림터에서 “관리자가 알아야 할 노무지식”이란 주제로 김경완 노무사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기업인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 대표의 선출 방법과 선정 단위, 산재 발생 시 사업주 대처 방법,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관련 행위자 처벌 규정을 명시한 취업규칙 마련의 중요성 등 중간관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이어졌다. 우길제 동두천시 상공회장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관리자 교육을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중간관리자가 전문적인 노무 지식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기업인 대상 교육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4월 25일 오후 7시 평생교육원에서 유튜버 궤도를 초청해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라는 주제로 2024년 동두천 시민아카데미 2강을 개최한다.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궤도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서 ‘궤도의 과학 허세’, ‘과학이 필요한 시간’ 등 저술했다. 이번 강좌에서 궤도는 인공지능으로 인한 생활 속 다양한 변화와 그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 방법 등을 소개하고 인간과 인공지능이 공존하는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에 대해 강의한다. 신청은 4월 1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동두천 시민아카데미는 다음 달인 5월 20일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님의 ‘헤어질 결심’이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청년들의 취·창업,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청울림’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청년 공간 지원사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동두천시는 1,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민간 영역과 협약을 맺고 5개소의 청년 공간을 운영한다. 특히 청년 인구 분포를 고려해 구도심에 2개소, 신도심에 3개소로 운영한다. 청년들은 이곳에서 취업 준비, 휴식·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청년정책 등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청울림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시 홈페이지 또는 청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간 이용 희망 2일 전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울림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12일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이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하봉암1지구’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과 실제 이용되고 있는 토지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토지의 이용 가치가 떨어졌던 지역으로 하봉암동 204-10번지 일원 110필지이다. 지구 지정 신청 요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내 토지 소유자의 동의다. 이에 동두천시는 소요16통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 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과 토지 면적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동의를 받아 지난 3월 14일 경기도에 사업 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시는 2025년 말까지 ▲토지 현황조사·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결정 및 이의신청 ▲경계 확정 및 경계점 표지 설치 ▲경계결정위원회 및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 ▲사업 완료 등의 과정을 통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측량부터 등기까지 시민의 비용 부담 없이 추진하는 국가사업으로 그동안 지적 불일치로 시민들이 겪는 불편과 이웃 간 분쟁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
(케이엠뉴스)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이전 후보지 선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유독 빙상의 도시 동두천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조건에서 매우 뛰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체육회의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이전 공모에 동두천시를 비롯한 7곳의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이중 동두천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의 뜨거운 열망과 차별화된 운영 비전이 가장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몇 가지 강점과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첫째, 교통의 편리성이다. 전철 1호선 동두천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스케이트장 건립 부지가 있다. 향후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에서 동두천까지 30분으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또한 공모를 신청한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교통 체증이 없어 매력적이다. 둘째, 천혜의 자연환경과 운동 조건이다. 동두천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대기오염 청정지역이며 기온 또한 전국 평균보다 1.5℃ 이상 낮다. 지형상으로도 표고가 높아 선수들의 훈련과 기록 향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부지의 확장성이다. 동두천시에서 제시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부지는 소요산 인근지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방향 및 추진전략 수립을 위해 교육 분야 전문가와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현장 방문은 동양대학교, 보산초등학교, 동두천 한국어공유학교 등 동두천시 교육 현장 총 10곳으로 교육특구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기관별 교육 연계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는 글로벌 교육도시를 추진 목표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로 잡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조성과 관련해 지역 기관과 협력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 방안을 수립하고자 기업과 관내 특성화 고교 연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