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21일 안성시 일죽면 소재 A씨가 운영하던 개 식용농장에서 기르던 64마리의 개를 모두 구조했다. 해당 농장은 식용 개 64마리를 사육하면서 남은 음식물을 먹이로 주는 등 적절한 먹이와 물을 공급하지 않고 폐사한 개체를 제때 치우지 않아 다른 동물과 같이 있게 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동물을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소유자가 A씨가 더이상 해당 동물을 적정하게 사육관리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소유권 포기를 권유 했으나, 처음에는 축주가 사육 포기를 완강히 거부함에 따라, 어린개체, 출산견, 건강이상견 등 총 12마리를 우선 구조 및 나머지 개체들에게도 생명이나 건강에 이상이 없도록 긴급 사료를 공급하는 등 보호 조치했다. 아울러 담당 팀장과 담당자의 끈질긴 설득으로 축주가 결국 소유권을 포기함에 따라 해당농장의 모든 개는 시의 소유가 되어 동물보호법 관련규정에 따라 적정한 관리하에 일정기간 보호조치 하게 되며 구조된 모든 개체에 대해서는 최대한 입양조치 할수 있도록 강구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위 사항에 대해 동물보호법, 가축분뇨법 등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고 A씨를 상대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유태일 부시장은
안성시 국민의 힘 공천에서 탈락된 이영찬(예비) 후보는 19일 11시 안성맞춤대로 1023에 있는 2층 사무실에서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영찬(예비) 후보는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유를 불공정한 공천심사에 불만이 있어 탈당을 하게 되었으며 공천관리위원들의 자질도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하지만 이영찬(예비) 후보는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열은 뒤 8시간 만에 불출마 의사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영찬(예비) 후보는 본 취재진에게 국민의힘 김학용(예비) 후보가 이영찬(예비) 후보 출마 기자회견 뒤 전화를 걸어와 19일 19시에 만나자고 하여 만났다고 전하며 만남 이후 출마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이영찬(예비) 후보를 지지하던 시민들과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기자들은 밀실에서 어떤 논의가 이루어졌는지 의문과 의심을 내비치며 이영찬(예비) 후보는 출마를 포기한 이유에 대하여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영찬(예비) 후보를 지지하던 시민 A 씨는 정말 어이가 없다. 라고 말하며 정치판이 이렇게 지저분하고 더러운지 이제 알게 되었다. 고 말하며 이영찬(예비) 후보는 밀실 합의에 대하여 소상히 밝히고 또 이영찬(예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위원장 최재영)는 21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올해 신청된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해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최재영 위원장 등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5명을 비롯하여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주영진 교수 등 외부 전문가가 심의위원으로 참석했으며 등록신청서를 제출한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도 참석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제출된 총 4건의 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계획의 타당성·효과성 등에 대해 심의했으며 그 결과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소남영) △메세나 연구회(대표의원 김혜영)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관우)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 총 4개 연구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최재영 위원장은 “평택시 현안과 관련된 심도있는 연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적 대안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의위원회에 등록·승인된 연구회는 11월 30일까지 관계자와의 간담회, 국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문화원은 제105주년 안성4·1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월 22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3·1독립운동 전국3대실력항쟁지로 2일간의 해방이라는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역사를 이뤄낸 안성독립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안성 3·1운동 기념관에서 오는 4월 1일 개최된다. 안성 독립항쟁은 단순 만세운동이 아닌 일제 침략기구인 면사무소, 주재소, 우편소 등을 무너뜨리고 2일간의 해방을 이뤄낸 실력항쟁으로 평안북도 의주, 황해도 수안과 함께 3·1독립운동 전국 3대 실력 항쟁지로 인정받고 있다. 안성 독립항쟁은 1919년 3월 11일을 시작으로 서부권과 동부권, 시내권 등 안성 전 지역에서 발생해 현재 독립항쟁 사적지로 지정된 곳만 안성지역 내 32곳에 달하며, 독립항쟁 참여 인원도 당시 안성 인구 7만 명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연인원 8천 5백 명에 이른다. 특히 4월 1일 양성과 원곡, 원곡과 양성 일대에서 이뤄진 대규모 실력항쟁은 일제 침략기구를 무너뜨리고 다음날까지 해방을 이뤄낸 역사적인 독립항쟁으로 이를 안성4·1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으로 명칭하고 4월 1일과 2일을 기념일로 지정, 안성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안성시의회가 오래된 악취 및 고질적인 배수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8일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과 최호섭의원, 그리고 안성시청의 시민안전과장, 도시정책과장, 건설관리과장, 하수관리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수로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주민들의 요청으로 마정리 이장이 참석하여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번 회의는 토지 소유자의 동의 문제와 현실적인 장애물을 인지하고, 하수도과 및 도시정책과의 협력으로 배수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하수도과에서는“공도읍 마정리 122-8번지 일대의 배수로를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하고,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겠다.”는 답변을 내놓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최호섭의원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묵은 민원의 실마리를 찾은 것 같아 기쁘고, 금년내로 도시계획시설 결정과 실시설계용역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라며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앞서 악취제거를 위한 준설작업이 가능한지에 대한 검토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안성시의회는 계속해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19일 봄철 화재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공사장에서 용접ㆍ용단 작업 중 부주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자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공사장은 스티로폼, 우레탄폼 등 가연성 자재가 다량 적재 돼 있어 화재에 취약하다. 특히 용접ㆍ용단 등 불꽃이 일어나는 작업과 난방 목적의 화기 취급 등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용접 등 화기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등을 강조했다. 배영환 서장은 “용접 시 발생하는 작은 불씨는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인 모두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화재 예방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8일 ㈜삼양컴텍으로부터 현금 5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시 신건지동에 위치한 ㈜삼양컴텍은 2020년 안성시 기업인대상(기술혁신부분)을 수상하였으며 K방탄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전문기업으로 지상장비, 항공장비, 개인방호 등 방호 제품을 연구하고 생산하는 방산기업이다.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것과 회사 수익금 일부를 보태어 마련하였다. 이외에도 수년간 결식아동 대상 급식지원과, 연탄 및 난방유 등 현물을 저소득층에 지원해왔다. 전달식에 참석한 ㈜ 삼양검텍 류인원 공장장은 “최근 수출이 늘어나며 회사가 날로 성장함에 따라 안성시와 동행하고자 기부를 하게되었다. 필요한곳에 잘 써달라.” 라고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안성시에 우수한 방산기업이 있어 자랑스럽다. 오늘 전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투명하고 올바르게 잘 사용토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개인 등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사용될예정이다.
안성시 국민의 힘 공천에서 탈락된 이영찬 국회의원 후보는 19일 11시 안성맞춤대로 1023에 있는 2층 사무실에서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영찬 후보는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유를 불공정한 공천심사에 불만이 있어 탈 당을하게 되었으며 공천관리위원들의 자질도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이 후보는 국민의 힘을 탈당한 후 안성시민들의 전화가 빛발 치고 있다. 전화를 걸어온 시민들중 일부는 타 후보의 사주를 받은 것으로 무소속 출마를 하지 말라는 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고 말하며 K-정치 색깔론으론 세계화를 할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이번 선거를 완주할 것이며 반 듯 이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아직 우리의 정치는 색깔론에 가로막혀 구시대적이고 후진적 정치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 후보 자신이 이 망해가는 정당정치, 색깔 정치를 종식시키고, 진보와 보수가 어우러지는 다양성이 인정되고 세계에서 따라할 수 있는 정치를 이 후보가 포용과 희생으로 K-정치의 시작을 열어보겠다. 고 말했다. 이 후보는 꼭 당선되어 안성시민의 숙원인 철도를 반듯이 유치할 것이며, 당선이 되어서도 무소속으로 남겠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대부도 소재)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이제철 안산소방서장, 양승필 제2506부대2대대장 등 총 13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또한,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과 조완열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관장이 함께해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소개를 시작으로 ▲2024년 민방위·비상대비·예비군훈련 계획 보고 ▲제57차 중앙통합방위협의회 회의결과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선박 비상상황 체험 ▲선박 기울기 체험 ▲침수 선박 탈출 체험 ▲구명 땟목 펼치기 시범훈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해양 안전사고 발생 시 생존 기술과 관계 기관 간 협업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7일에 개관한 국내 최초의 해양안전 전문 체험관으로, 해양 재난과 사고를 대비한 안전지식과 생존기술을 시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우리가 꿈꾸는 안성의 미래’를 주제로 ‘안성시 교육 브랜드 구상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 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부서별 시청 공무원, 교육지원청 공무원, 관내 초중고 학교장, 범교육혁신위원회 분과위원장 등이 함께 모여 안성시 교육 브랜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차별화된 추진 방향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1부 행사로 안성시 교육 현황 및 브랜드 출시의 필요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 가운데, 2부에서는 토론자들이 직접 참여해 안성시 교육 목표와 구체적인 실천 과제, 브랜드 네이밍 수립 등 주제별 논의와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특히 안성시 교육 발전을 위한 과제로 ▶학습자 주체권 보장 및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 수립, ▶관내 대학과 연계한 미래 교육 강화, ▶민관 협력을 통한 중간 조직(교육재단) 및 거버넌스 설치, ▶안성맞춤 특화교육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관내 초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은 “안성의 교육을 구심점으로 많은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한데 모인 의미 있는 자리를 통해 안성의 미래와 가능성을 확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