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내손2동주민센터 앞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열었다.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포인트를 적립해 개인별로 유가 보상을 해주는 사업으로 내손2동 주민자치회가 2021년 의왕시 최초로 사업을 시작했다. 내손2동 자원순환가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내손2동주민센터 앞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내손2동 자원순환가게는 주민 스스로가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우수사례”며 “자원순환가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은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극복의 첫 출발”이라며 “내손2동의 우수사례가 의왕시 전체에 널리 전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자원순환가게를 여는 부곡동 주민자치회가 이날 내손2동 자원순환가게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해 재활용품 순환 등 환경 사업 관련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자원순환가게 운영과 재활용품 분류 작업을 참관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테니스협회는 지난 18일 사랑나눔사업 성금 200만원을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전달했다. 박병국 의왕시테니스협회장과 최승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이날 전달식에서 양측은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한편 나눔 성금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문화지원 사업 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테니스협회는 지난해에 400만원의 성금을 기탁 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200만원을 기탁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박병국 의왕시테니스협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승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기부해 주시는 의왕시테니스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행복과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상반기 중 뜻깊은 사업을 구상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거동 불편 독거노인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고위험 독거 12가구에 두루마리 휴지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사랑채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와 함께 집안에 묵은 짐이 쌓여 협소해진 공간에서 지내는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냉장고 청소, 이불 빨래, 쓰레기 수거 등 집 청소를 진행했다. 대상자 어르신은 “스스로 정리하기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고민이었던 오래된 짐들을 깨끗하게 정리해 줘서 정말 개운하다”며 고마움을 연신 전했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복희 위원장은 “독거가구 주거환경 정비사업은 작년에도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으로 오는 9월에 한 차례 더 추진할 예정”이라며 “내 집 청소하는 것보다 더욱 열심히 활동해 주신 사랑채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분들과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몸을 사리지 않고 봉사활동에 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 사업과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다문화·한부모·조손가정 생일 특별식 지원사업
(케이엠뉴스) 지난 18일 의왕시 소재 행사대행업체인 ‘행복한사람들’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나현수 대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부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행복한 사람들’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왕시 뇌병변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지원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1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의왕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의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은 도시문제 해결 효과가 검증된 솔루션을 전국에 보급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의왕시는 지난 2023년 4월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 총 40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 교통 스마트 관광·편의 도시 운영·관리 시민참여단 리빙랩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한다. 의왕시는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통해 실사용자인 시민들의 의견을 설계와 사업에 반영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은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 맞춤형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의왕시 전역에 스마트 솔루션을 확대 구축해 민선8기 공약사항인 ‘의왕 스마트시티 기반 조성’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별내선 영업시운전 착수가 ‘열차의 국제규격 준수, 보완’등 안전확보를 이유로 5월 말로 공식화됨에 따라 당초 6월 말에 예정된 별내선 개통이 약 2개월 늦춰진 8월 중으로 연기됐다. 이에 남양주시는 안전을 전제하에 조속히 별내선이 개통될 수 있도록 서울시,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지난 1월부터 시는 ‘별내선 개통 준비단’을 운영해 개통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개통 연기와 관계없이 당초 계획됐던 6월 말에 맞춰 △도로 정비 △다산역·별내역 연계 버스노선 운영 △표지판 정비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역사 운영을 담당하는 남양주도시공사에서도 남은 기간 관련 종사자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철도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별내선은 남양주에서 강남지역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노선으로 시민들의 기대가 컸던 만큼 개통 연기가 안타깝다”며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께서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5월부터 대한민국 모두가 할인으로 통하는 K-패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K패스는 광역·시내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정률 할인을 해주는 교통카드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혜택을 주는데, 할인율은 △청년 30% △저소득층 53% △그 외 일반 이용자 20%로 나뉜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추가지원을 하며 남양주시도 일부 재원을 부담해 추진한다. 앞서 시는 국토교통부·경기도와 적극적인 협의를 이어오면서 사업 시행 준비를 모두 마쳤다. 특히 시와 경기도는 각각 70%, 30%의 추가 재정부담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60회를 초과하더라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파격 지원을 한다. 이와 함께 시는 청년 적용 범위를 39세까지 넓혀 더 많은 시민이 더 좋은 혜택을 볼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수많은 시민에게 상당한 힘이 되는 사업이기에 지원을 결심했다”며 “K-패스는 기존의 알뜰교통카드보다 혜택이 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시민의 교통비 부담 경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국방대학교가 충남도립대학교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추가로 기탁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19일 김용찬 총장, 한준석 국방대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행사를 개최했다. 한 사무국장은 “지역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됐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 발전재단은 지난해 5월 출범 이후 6억 3400만원의 기금을 모금했다. 체계적으로 조성한 기부금은 장학금, 학술·연구지원, 교육·연구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류인출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미활용 군용지 및 미활용 군용지 주변지역 활용과 지원에 관한 조례’가 19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미활용 군용지등에 대한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조례안은 국방부나 군부대에서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거나, 앞으로 사용할 계획이 없는 방치된 부지인 미활용 군용지 및 그 주변지역에서 재산권 행사 등 피해를 입고 있는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도지사의 책무에 관한 사항 미활용 군용지등의 활용과 지원계획의 수립 미활용 군용지등 활용 사업 지원 시·군에 대한 지원 인·허가 등의 간소화를 위한 노력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기획행정위원회 류인출 의원은 “국방부에 따르면 강원도 내 미활용 군용지는 230만㎡에 달하는데, 이는 축구장 327개의 면적으로 접경지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러한 미활용 군용지의 활용이 중요하다”며 “국방개혁에 따라 군부대 해체·이전 등으로 활용 목적을 찾지 못한 미활용 군용지등은 그대로 방치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해결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주택화재 인명 피해 저감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향상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는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마련해야 한다. 이에 파주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해 구매 및 설치 방법 등 문의 사항에 대해 상담이 가능하며 수요자가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태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다”며 “지속적인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이 각 가정에 필수로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