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시는 27일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문산읍 문산리 10-23 일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시는 도시재생사업의 구체적 실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으며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주민공청회와 주민인터뷰 및 설문조사 실시하고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지난 27일 진행된 중간보고회에서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문산읍장, 관련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산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및 연구진이 연구한 결과를 점검하고 도시재생 사업 관련 부서들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시는 주민공청회와 의회 의견청취, 관련 부서 협의 등 법적절차를 거쳐 실현성 있는 계획을 작성하고 올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실현 가능성이 중요한 만큼, 관련 부서 및 기관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문산읍의 특성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하겠다”며 ”하반기에 있는 국토부 도시재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28일 미국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와 ‘바이오 메디컬 생태계 발전과 기술혁신을 위한 우호 협력 및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마이애미 대학교 내 실베스터 종합암센터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 스티븐 니머 실베스터암센터 원장, 박종배 국립암센터 교수 및 파주메디컬클러스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파주시와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기술혁신 분야의 상호협력을 증진할 것을 공동의 목적으로 두고 있으며 ▲인력교류 및 연구개발 지원 ▲투자유치를 위한 창업 초기 기업 지원 ▲공공관리 등 체계 수립 ▲공공보건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난 22년 7월, 파주시가 마이애미 대학교 의과대학과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내 마이애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센터 설립 및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던 만큼, 이번 협약이 마이애미 대학교를 포함해 향후 바이오 메디컬 생태계 육성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전했다. 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의 초청으로 마이애미를 방문한 김경일 파
(케이엠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김선옥 의원이 3월 28일 ‘시흥시 아픈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선옥 의원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흥시 복지국,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아픈아이돌봄 사업 추진시 고려해야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아픈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는 ‘아이돌봄 지원법’과 ‘아동복지법’에 따라 시흥시에 거주하는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아픈 아이 발생 시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아이들의 복지증진과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해당 조례는 ▲아픈아이돌봄 지원사업 ▲지원대상 ▲아픈아이 돌봄센터의 운영 등의 사항을 규정해 시흥시 실정에 맞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관계기관의 개선사항을 청취하며 시흥 아이들의 건강을 확보하고 맞벌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흥시의사회 박기호 회장은 “시흥시가 보육에 관해서 좋은 정책이 많이 있는데 이러한 정책들의 수행 단계에서 시와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청렴시책의 추진 원동력을 확보하고 조직 구성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3월 29일 ‘2024년 제1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이 참석해 올해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총 88명으로 구성된 반부패 청렴특별추진단은 김동근 시장이 총괄추진단장을 맡고 총괄추진부단장인 김재훈 부시장을 비롯해 국·단·소·권역국장이 추진단장, 국·단·소 및 권역국 소관 부서장이 추진반장을 맡는다. 시의 반부패·청렴시책 이행률 제고 및 홍보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기관장 주도의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소통·공감 조직문화 구축 ▲맞춤형 청렴교육 시행 ▲각종 비리·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공익신고 환경 조성과 취약분야 점검·보완 ▲청렴시책 추진의 공감대 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중점 개선방안으로 설정했다. 3개 분야 21개 청렴시책을 추진해 공정과 청렴으로부터 시
(케이엠뉴스) 의정부시가 잇따라 바이오 기업들을 유치하며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3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업유치 5호 ㈜시지바이오를 비롯해 경민IT고등학교 및 의정부공업고등학교와 ‘첨단산업 육성 및 지역사회 인재채용’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시지바이오는 뼈·피부 재생 분야를 선도하는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 벤처기업이다. 바이오 융합 의료기기 골대체재 ‘노보시스’, 생체활성 유리 세라믹인 BGS-7 기반의 경추 케이지 ‘노보맥스’ 등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척추 및 정형외과 의료기기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더해 작년 11월 의정부 용현산단 소재 정형외과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인 이노시스의 지분을 인수하며 바이오 기술과 금속 임플란트 가공 및 생산 기술을 모두 확보했다. 특히 향후 시의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선도기업으로서 바이오 관련 기업유치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의정부시-시지바이오 상호 협력 ▲경민IT고등학교·의정부공업고등학교 산학협력을 통한 미래 혁신인재 육성 ▲시지바이오의 의정부 내 투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3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안전관리위원회 사회재난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송도, 청라 등 신도시에 늘어나는 초고층 건축물의 재난관리 대응 마련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맞춤형 재해 대책 필요성에 대한 재난안전 대응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새로운 주거문화와 소비문화를 동시에 창출해 내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초고층 건축물이 최근 경쟁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초고층 건축물 특성상 많은 인원이 안전한 곳으로 피난하기 어렵고 소방대원들은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이 어려워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고층 건물의 화재 발생 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 등을 중점 검토했다. 소방본부에서는 초고층 건물 상층부의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방차량 확보를 검토하고 시는 재난안전전문가 교육 시 방화문 개방방지 안내문 부착 및 지속적인 방송을 통해 시민 참여 교육을 강화한다. 장기적으로는 화재 대피용 방연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비치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29일 관내 응급의료기관 4개소 및 대한적십자사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홍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시행에 따른 생존율은 미시행 시에 비해 약 2.2배 향상되는 것으로 조사돼,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대상자는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로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및 산업체 안전 관리책임자, 구급차 및 운송사업용 자동차 운전자, 보건교사, 체육시설, 소방시설 및 관광시설의 의료·구호 또는 안전업무 종사자, 유치원 교사, 보육교사, 체육지도자 등으로 2년에 1회 이상 교육을 받아야 한다. 그 외 일반인도 원하는 경우 언제든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 기관은 대상자별 맞춤형 무료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축제등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 운영 및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관할지역 교육기관에 유선으로 문의·신청할 수 있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교육 및 홍보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3월 29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이스 얼라이언스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고 일원화된 마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출범한 민·관 협의체로 151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강도용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총괄대표가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5 APEC 정상회의 주무부처인 외교부의 개최도시 선정심사가 임박한 가운데, 개최 도시 선정심사 대응에 필요한 전략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황효진 부시장은 “우리 시는 세계 최고의 인천국제공항, 특급호텔, 그리고 송도국제회의 복합지구 등 충분한 국제회의 기반시설가 갖춰져 있다”며 “이에 더해 정상회의 유치에 필수 불가결한 숙박·교통·의료·관광 서비스 지원을 위한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의 협조가 더해진다면 우리나라에서 2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는 ‘준비된 도시 인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3월 29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2024년도‘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상반기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이스 얼라이언스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고 일원화된 마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출범한 민·관 협의체다. 마이스시설분과, 유니크베뉴분과, 마이스유치분과, 서비스분과, 지원분과 등 현재 5개 분과 151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정례회는 강도용 신임총괄 대표 임용식, 신규 회원사 소개와 위촉장 수여 올해 인천 마이스 주요사업 소개, 한국관광공사 투어라이즈 시스템 소개, 인천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간 업무협약 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원사들은 올해 추진할 국내 마이스 공동유치 세일즈,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지원 사업계획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인천 유치, 각종 공모사업이나 유치 가능한 국내·외 행사, 마이스업계 향후 산업 전망 등 다양한 주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우리 인천시의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고자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도 힘을 모으는 업무협
(케이엠뉴스) 과천시 보건소는 1일부터 지역 내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등을 중심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 방역에 나선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되고 있는 요즘 시기는 월동 모기의 저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유충 구제 방역을 하면 여름철 모기 발생 감소에 큰 효과를 보인다. 또한,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모기로 인해 불편을 겪는 단독주택 세대를 위해 모기 유충 구제약을 각 동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친환경 모기 유충 구제약이 필요한 단독주택 거주 주민은 오는 8일 이후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집주변 물웅덩이나 쓰레기 등을 깨끗이 정리해 모기 유충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빙기 집중 방역을 통해 모기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