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이주현 정의당 前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3일 13시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 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주현 전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민주주의의 토대가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민생예산 대폭 삭감, 기후위기 대응 국정 과제 후순위, 재생에너지 정책 후퇴, 핵발전소 증설 추진, 남북관계 갈등 심화 등 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을 후퇴시키는 걸 막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명확한 경고를 보내야 한다며 지지 선언 배경을 밝혔다. 또한 이주현 전 후보는 2010년에 인구 18만 명에 도달했지만 14년이 지난 현재까지 인구 19만 언저리에서 머물고 있다고 말하며, 일은 하지만 정주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안성이 이사 와서 살만큼 매력적인 도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선 좋은 일자리와 교육 문화, 복지, 의료 등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그런 안성을 만들기 위해 준비된 일꾼 윤종군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윤종군 후보는 안성 보수정치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초당적인 연대를 결정해 준 이주현 정의당 전 국회의원 후보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더 낮은 자세로, 통 크게 연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안성시와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 초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안성시의회 견학을 실시했다. 지난 1일, 브레아 올린다 고등학생들이 안성시의회를 방문하여 의장실, 의원사무실, 특별위원회실,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둘러보았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올해 1월, 안성시 학생들이 브레아시를 방문하여 홈스테이와 학습 및 문화 체험 경험으로 더욱 성장했고, 이번에는 브레아시 학생들이 안성시를 방문해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와 브레아시가 친선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초청 프로그램은 브레아 올린다 고등학교학생 9명과 인솔교사 1명, 브레아 한국자매결 연협회 관계자 4명 등 총 14명이 참가했으며, 관내 시티 투어 및 전통문화 체험, K-POP 체험, 관내 청소년과의 교류(호스트 가정과의 하루)등 활동이 진행된다. 한편, 안성시는 브레아시와 지난 2011년 자매결연 협정 이후,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과 바우덕이 축제 초청 등을 이어가며 활발한 교류와 우정을 다져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가 지난 4월 2일(수), 낮 3시에 서인사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번 집중 유세에는 코미디언 노정렬이 사회를 맡고, 안성 삼죽 출신 최일구 앵커와 방송인 김미화. 국회의원 안민석, 박광온 의원 등이 연사로 참여하여 많은 안성시민과 함께했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최일구 앵커는 “안성의 변화를 위해 윤종군을 뽑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서 MBC 언론인 출신인 박광온 의원은 “안성 사랑의 한길을 걸어온 윤종군이 안성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할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방송인 김미화는 윤종군 후보에 대한 지지 호소 말미에 곧 금강호수에 터를 잡고 살겠다고 말하여 안성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안민석 의원은 과거에 중앙대학교에서 재직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윤종군 후보가 당선되어 GTX-A를 끌어오면 안성시에 커다란 변화가 펼쳐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윤종군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이색 선거운동 소품으로 ‘대파’를 들고 나와 화제가 되었다. 지난 3월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대파에 붙은 가격표를 보며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된다”고 발언하여 논란된 바 있다. 그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백혜련 국회의원 후보는 수원시 권선구 백혜련의원 사무실에서 수원델타플렉스(수원산업단지) 등 관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백혜련 후보는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들을 논의했다. 특히 기업인들은 백 후보에게 수원델타플렉스의 주차난을 해소해줄 것을 당부했다. 백혜련 후보는 “중소기업이 살아야 고용과 소득이 증대되고 다시 소비와 투자 활성화로 이어져 경기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라고 강조하고, “말씀해주신 사항들을 세심히 챙기고,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버팀목인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혜련 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델타플렉스 주차 시스템 개선을 통한 주차난 해소 ▲델타플렉스 노동자 출퇴근 통근버스 확대운영과 기업환경 개선 ▲중소기업 복지 플랫폼 예산 확대, 중소기업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재추진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업무에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 팩토링 도입,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 확대 위한 전용 T-커머스 채널 신설 추진 ▲납품대금 연동 대상에 에너지요금을 포함하여 수탁기업 부담 완화 ▲에너지 요금 인상에 취약한 영세 중소기업을 위한 전기요금 지원 ▲중소기업 에너지 저소비 및 고효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가 2일 방영된 선거관리위원회 주최 토론회에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의 성남공항 이전 반대에 대해 “용산 미군기지를 옮겨봤다며 “청와대나 국가가 뭔지 경험이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성남공항(서울공항)은 국가안보를 위해서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전력을 운용하는 군사 전략기지”라며 “거짓된 공약을 내지르는 것”이라는 안 후보의 공격에 이 후보는 2008년 “인천공항이나 김포공항을 이용해도 되는 것 아니냐며 제2롯데월드 건설을 강행한 ‘보수 원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발언으로 반박했다. 청와대 국정상황실장과 3선 국회의원, 강원도지사, 국회 외교통일 위원장, 입법과 예산을 다루는 국회 사무총장(장관급)을 역임한 이 후보는 “제가 노무현 대통령 시절 용산기지를 옮겨보고, 평택기지와 제주 해군기지를 지었는데, 용산기지 옮기는 게 쉽냐, 성남공항 옮기는 게 쉽냐고 반문하며 반대를 일축했다. 이어 이 후보는 “국익에 필요하면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개정 협상을 하는 것”이라며 “제2 판교, 3 판교, 4 판교가 생기면 교통 문제는 또 발생한다고 말하고, “용인 반도체단지는 지금도 포클레인으로 산을 깎고 있는데, 공항 이전 부지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2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4월2일 개회 및 산회)를 개회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는 인구 100만 돌파에 따른 특례시 전환을 앞두고 화성시와 화성시의회의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 처리를 위해 소집되었다.”라고 하며,“의원님들께서는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이 되도록 상정 안건을 꼼꼼히 살펴봐 주시고, 이번 임시회를 통해 화성시가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찬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제230회 임시회에서는 화성시장으로부터「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2건이 제출되어,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하였다. 김경희 의장은 금일 제2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하며,“이번 임시회에서 일반안건 처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사무국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후반기 의회 개원 준비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제9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의회 임기가 다가오는 6월 30일에 만료됨에 따라 후반기 의장단 선거 등을 사전에 준비하여 차질 없는 후반기 원 구성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최민수 교수는 후반기 원 구성 계획 수립에 있어 검토해야 할 주요 사항들과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에 따른 회의 진행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후 그 밖의 행정 사항 등을 덧붙였다. 유승영 의장은 “22.1.13.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된 이후 지방분권에 따른 새로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그동안 의회의 역량을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지방의회의 조직·인력·재정 등 관련 제도를 정착시키고 지방자치의 성숙과 성장을 도모해야 하는 시기라고 본다”며 “제9대 후반기 의회에 부여된 막중한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 구성이 필수적이기에 본 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지난 1월 공직선거법 등 정치관계법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 4월 1일 안성문화원은 제105주년 안성 4·1 만세 항쟁 ‘2일간의 해방’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3·1독립운동 전국 3대 실력 항쟁지로 2일간의 해방이라는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역사를 이뤄낸 안성 독립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안성 3·1운동 기념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과 시민 및 내외빈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성독립항쟁은 단순 만세운동이 아닌 일제 침략기구인 면사무소, 주재소, 우편소 등을 무너뜨리고 2일간의 해방을 이뤄낸 실력항쟁으로 평안북도 의주, 황해도 수안과 함께 3·1독립운동 전국 3대 실력 항쟁지로 인정받고 있다. 안성 독립항쟁은 1919년 3월 11일을 시작으로 서부권과 동부권, 시내권 등 안성 전 지역에서 발생해 현재 독립항쟁 사적지로 지정된 곳만 안성지역 내 32곳에 달하며, 독립항쟁 참여 인원도 당시 안성 인구 7만명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연인원 8천5백명에 이른다. 특히 4월 1일 양성과 원곡, 원곡과 양성 일대에서 이뤄진 대규모 실력항쟁은 일제 침략기구를 무너뜨리고, 다음날까지 해방을 이뤄낸 역사적인 독립항쟁으로 이를 안성 4·1만세 항쟁
안성시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국회의원 후보가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환영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지난 3월 30일, 광역급행 전철 GTX-A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됐다. 수서~동탄 구간은 승용차로 약 45분, 버스로 약 75분 걸리는 데 반해 GTX는 정차 시간을 포함하여 20분밖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엔 17분, 그 외에는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기본요금은 3,200원이며 10km 초과 시 5km마다 250원씩 요금이 추가된다. 동탄~수서 사이의 운임은 4,450원이 소요된다. 또한 수도권 광역환승할인이 적용되어 서울, 인천, 경기도 버스나 전철을 이용할 때 환승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윤종군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기존에 예상했던 운임보다 훨씬 저렴하고, 운행시간 역시 단축되었다며 환영 입장을 낸 한편, GTX-A 안성 연장을 반드시 실현하여 안성~서울 30분대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윤종군 후보는 오는 5월 경기도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GTX 노선(안)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당선 즉시 민·관·정 추진 기구를 꾸리고 경기도·국토교통부 등과 협의하여 GTX-A 안성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평택 지제역을 방문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의 평택 지제역 연장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평택 지제역에 GTX A하고 C노선을 연장하는 방안이 진행중인데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빨리 추진이 돼서 경기 남부 교통 문제 해소와 발전을 위한 큰 인프라가 깔리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면서 “평택이 경기도로서는 아주 중요한 도시고 발전 가능성이 많다. 지금부터 계획을 잘 세워서 GTX-A, C 연장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평택시가 잘 협의해 나가자”고 말했다. GTX A노선은 운정~삼성~수서~동탄까지 85.5㎞로 지난 3월 30일 수서~동탄 구간이 우선 개통했으며, 2028년 전 구간 개통 예정이다. GTX C노선은 덕정부터 삼성 등을 지나 수원까지 86.46km를 연결한다. 지난 1월 착공해 2028년 개통이 목표다. 만약 GTX A·C노선이 평택 지제역까지 연장된다면 지하철로 약 95분 소요되는 삼성~지제 구간을 GTX A노선으로는 33분, GTX C노선으로는 44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월 GTX A노선(운정~동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