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명과 장애인 40가구를 대상으로 인생 사진 프로젝트(당신의 지금을 담아드립니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차인 이번 프로젝트는 MG 오산새마을금고(이사장 황태경)의 후원과 그레이 라운지 필름(대표 최혁수) 재능봉사로 이루어졌으며 드림 봉사단 등이 참여해 촬영 대상자들에게 헤어, 메이크업을 제공했다. 이날 촬영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사진 프로젝트와 장애인의 자립 준비를 응원하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한 프로필 사진 프로젝트 장애 아동을 둔 가정의 가족사진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촬영한 사진은 보정 후 액자에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MG 오산새마을금고 황태경 이사장은 사진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을 둔 가족분들에게 멋진 순간을 담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진 프로젝트에도 기꺼이 함께 참여한 재능기부자와 유관기관 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 주식회사(대표이사 이백현)가 화성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4 화성 메세나>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며 1천만 원을 쾌척했다. 이에 (재)화성시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과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주식회사는 4월 25일(목) 오후 1시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2024 화성 메세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화성시 청년 조각가 강민기에게 기업기부금 1천만 원과 재단의 매칭 지원금 1천만 원이 1:1로 매칭되어 총 2천만 원이 전달되었다.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주식회사 이백현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후원하고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해도 <2024 화성 메세나> 사업에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 예술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민기 작가의 작품들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해랑 제부 정류장과 전곡 정류장에서 진행되는 <Color of the Heart> 전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강 작가는 시각적 언어로 각자의 내면에 숨겨진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배정수 의원은 25일, 화성시 수질관리과, 환경 지도과, 명예 환경 감시단,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 (주)동진쎄미켐 기업과 함께 맑은 하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양감면소재 관리천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하천 쓰레기 수거와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인 돼지풀, 가시박, 도깨비가지 등을 제거하고 꽃길을 조성하는 작업으로 참가자들은 하천 주변을 꼼꼼히 살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맑은 하천 가꾸기에 전념했다.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은 "하천은 우리 생활 주변을 감싸고 있는 소중한 자연환경이기 때문에 기업체와 시민 모두가 참여해 하천 정화 활동에 힘을 보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환경보전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산시의회는 25일 금번 본회의에서 구성 의결된 행정 사무감사 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의 제1차 회의를 개회하고 위원장에 조미선의원, 부위원장에 전예슬 의원을 선출하였다. 이번에 구성된 행감 특위는 행정 사무감사 실시 이전에 집행부로부터 감사 자료를 제출받기 위한 것이며, 오는 6월 7일부터 시작되는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집행부의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 사무감사를 실시 하기 위하여 구성되었다. 한편 행감 특위 조미선 위원장은 “행정 사무감사 계획이 내실 있게 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행정 사무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동료 위원들에게 당부하였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결정을 이끌어 낸 것과 관련해 24일 처인구 이통장 연합회(회장 정방영) 회의에서 이동읍 21개 단체협의회와 남사읍 24개 단체협의회의 감사패를 받았다. 처인구 이통장 연합회는 이동·남사읍 일대의 서울 여의도 면적 8배 규모의 땅이 지난 45년 동안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묶여 규제를 받았던 것을 해제하는 내용의 협약을 지난 17일 이 시장이 관계기관의 장(長)들과 체결한 것을 기념하고, 이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동·남사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연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동, 남사 읍 주민들은 '고생하신 이상일 시장님 감사합니다‘, 용인시 발전의 걸림돌 제거됐습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곳곳에 내걸고 이 시장을 환영했다. 정방영 이통장 연합회장은 “관내 주민들의 45년 숙원이었던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이끌어 내주신 이상일 시장께 감사드린다며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빨리 조성돼 처인구가 발전하고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감사패를 주신 뜻을 잘 헤아려 더 열심히 일 하겠다"며 "이번 협약
김동연 지사는 24일 도담소에서 하오펑(郝鵬) 랴오닝성(遼寧省) 당서기를 만나 경기도-랴오닝성 협력관계의 새로운 도약과 중점분야 실질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0월 랴오닝성 방문 당시 하오펑 당서기와 만나 양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하오펑 당서기의 경기도 방문을 적극 요청했는데 6개월여 만에 답방이 성사됐다. 김동연 지사는 “다시 뵙게 돼서 정말 반갑다. 6개월 전에 첫 만남이지만 친구가 됐다고 얘기를 했는데 오늘 이렇게 만나 한층 우정이 깊어지고 경기도와 랴오닝성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는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 시간이 오래 흐르더라도 친구 관계를 유지하면서 한중을 위해서 더 큰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6개월 전 당서기님과 얘기했던 것들이 그동안 여러 가지 진전을 보게 돼 높게 평가한다. 오늘 맺는 심화 업무협약을 계기로 랴오닝성과 경기도가 더 깊은 협력관계를 맺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하오펑 당서기는 “랴오닝성 당서기로는 10여 년 만에 방문이다. 환대에 대해 너무 감동했다”면서 “랴오닝성과 경기도 간의 31년 성과를 더 돈
한경 국립대학교 (총장 이원희)는 4월 23일 평택시 지역 아동협의회 등 21개 기관과 연구개발 및 학술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함이다. 한경 국립대학교와 협약기관은 학술정보 및 인프라 공유, 지역 아동 및 취약계층 대상 심리·발달·진로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현장실습 및 취업 등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양승현 평택시 지역 아동협의회장은 지역 아동 및 취약계층 지원정책 수립,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성장 지원에 한경 국립대학교가 동반자가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영만 산학협력단장은 한경 국립대학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앞장서 온 대학이다. 지역 아동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으로 지·산·학 협력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겠다. 고 밝혔다. 양종국 한경국립대 재활 심리치료 교육센터장은“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행복한 꿈을 설계할 수 있는 내적인 힘을 갖게 하는 노력이 소중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여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청렴 실천 선언식 및 반부패 법령 교육을 실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교육이 끝나고 직원이 내부 공모로 제출한 청렴 슬로건인 ‘경기도는 언제나 맑음’을 언급하면서 “우리 간부들이나 기관장 등 직원 모두가 흐리고 우중충하고 비 오는 마음이 아니라 맑은 마음으로 도민들 위해 진정성을 다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청렴 실천 선언에는 김동연 지사를 포함해 도청 실국장, 도 공공기관 기관장 등 8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부패 없는 청렴한 경기도 실현을 다짐하기 위해 ▲반부패 법령 교육 ▲청렴 실천 서약서 작성 ▲청렴퍼즐 맞추기를 진행됐다. 청렴 실천 선언식에서 참석자들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언제나 공익을 우선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솔선수범하겠다’라는 실천 다짐을 외쳤다. 이어 김동연 지사와 28개 도 공공기관 기관장이 퍼즐 조각을 모두 함께 부착했고, ‘부패 0 청렴 100, 청렴하면 경기도다!’라는 청렴 슬로건이 담긴 대형 청렴퍼즐을 완성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월 17일까지 청렴에 대한 전 직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안성시의회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는 23일 제223회 임시회에서 부의된 조례안 등 19건을 심사해 원안 가결 15건, 수정가결 3건, 1건을 부결했다. 안성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안성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조례안 등 15건이 원안 가결되었다. 안성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안성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3건이 수정 가결되었고, 서안성체육센터 민간 위탁(재위탁) 동의안은 부결되었다. 부결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 위탁(재위탁)동의안은 표결 처리하여 최종 부결되었으며, 시민 편의 증진과 최우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운영 필요성이 강구되어야 함은 물론 서안성체육센터 위탁운영 체제의 전환이 요구됨에 따라 해당 안건은 부결되었다. 이어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정천식 의원을 위원장으로 최호섭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으며, 24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제223회 임시회 영상은 안성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오산시의회(성길용 의장)는 지난 22일 조미선의원 및 민간 외부 위원 4명으로 선임된 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 검사는 조미선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하여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되었으며 검사 기간동안 오산시 세입·세출 예산,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재정 운영의 건전성 및 효율성 등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대표위원을 맡은 조미선 의원은“이번 결산 검사는 세입추계 오차 최소화, 예산의 효율적 운영에 따른 집행잔액 최소화, 예산의 전용 및 예비비 지출 최소화에 대한 개선방안을 여러 위원님 들과 함께 고민하였다면서 “향후 성과예산의 정확한 계획 및 목표 수립, 유휴자금의 예치 기간 유동적 조절로 이자 수입 극대화, 이월사업 추진상황 수시 점검 등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관리 방안을 오산시에 제시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금번에 실시한 결산 검사 의견서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제출되어 의회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