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종윤 위원장 은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에서 주최·주관한 2023년 수원특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에서 시민모니터단을 모집해 행정사무감사 현장방청 및 전자·영상회의록을 토대로 상임위원회 의원 전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의정활동을 평가와 분석한 결과로 평가점수가 가장 높은 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였다. 우수의원 시상은 도시환경위원회 정종윤 의원, 기획경제위원회 최원용 의원,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배지환 의원, 복지안전위원회 윤경선 의원이 수상했다. 정종윤 위원장의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의원으로서 ▲주요 공사현장의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선제적 관리 조치 요청, ▲이동식 노점의 불법행위, 상인회와 협력해 대책 수립 촉구,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따른 사유재산 피해 방지 대책 수립 촉구,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진행시 전문성 있는 업체 선정 요구, ▲업체대행계약시 원가산정의 정확성 강조 및 규정에 맞는 간접노무비 적용 당부 등 수원시를 상대로 제기했다. 수상한 정 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및
(케이엠뉴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장벽을 낮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베리어프리 미술관을 실천하기 위해 농아인과 시각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20년부터 농아인을 위한 수어 해설 영상 그리고 2023년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시 감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아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의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기획, 제작했다. 이 콘텐츠는 미술관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 TV를 통해 언제든 시청할 수 있다. 또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지부 회원들을 미술관에 초대해 현장 수어 해설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16일에 개막한 소장품 상설전‘세컨드 임팩트’의 오디오가이드 서비스와 점자 리플릿을 준비해 전시에 대한 이해와 편의성을 높이도록 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이들이 불편 없이 미술을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하고 재미있는 감상 프로그램을 기획해 미술관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가 4월 30일까지 전시회 ‘사랑을 그리는 친구들’을 개최한다. 수원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발달장애인 18명이 전하고 싶은 생각과 감정을 캔버스에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4월 19일 오후 3시 오픈행사가 열린다. 기억공간 ’잇-다’는 수원시가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으로 비영리 전시·공연·행사를 진행할 단체·시민 등에게 대관하고 있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억공간 ‘잇-다’는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비영리전시 등을 공고 등을 통해 운영하는 시민 문화공간”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의왕시 노동안전지킴이가 수원시 산업 현장을 합동점검했다. 수원시 노동안전지킴이 4명, 의왕시 노동안전지킴이 2명을 비롯해 수원시·의왕시 관계자 등은 18일 곡반3초중통합미래학교, 매교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노동자들의 안전모·안전화 등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합동점검을 마치고 수원역으로 이동해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산업안전대진단’을 홍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의왕시 노동안전지킴이가 함께 산업현장을 점검하고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며 “매달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해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제조업 현장 등에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는 곳은 지도·관리하며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2인 1조로 현장점검반 2개 조를 구성해 3월 중순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케이엠뉴스) 수원시는 수입농축산물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장에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 16일 농축산물 원산지표시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주변 음식점을 방문해 원산지표시제 이행 필요성, 원산지 표시 기준, 표시방법 등을 영업자에게 설명하고 이행을 당부했다. 수원시는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해 올해 명예감시원 14명을 신규 채용해 지도점검팀을 확대했다. 12월 말까지 총 20명이 음식점과 전통시장, 슈퍼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수산물도 국산과 수입산이 섞이지 않도록 분리보관 해야 하며 푯말, 안내판에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음식점에서도 메뉴판이나 게시판에 원산지 표시가 들어가야 한다. 대상은 농산물 3개 품목, 축산물 6개 품목, 수산물 20개 품목으로 미표시로 적발될 경우 품목과 횟수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해 적발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농축산물 원산지표시제를 꾸준하게 홍보하고 점검할 것”이라며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우리는 수원 in-2024 수원시 유학생 지역이해 프로그램’ 참가자 80명을 5월 8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는 수원 in’은 5월 18일 수원권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영어문화해설사와 화성행궁을 견학하고 4개의 예술문화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하며 수원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의 예술은 부채에 전통만화 그리기와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견학 ▲수원의 향기는 행궁동 수원테마 향수 제작과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견학 ▲수원의 전통은 한복·다도·예법교육 등 전통 예절체험과 정조동행 한지등 만들기 ▲수원의 멋과 맛은 수원화성 성곽길 걷기와 국궁·화성어차 체험, 전통 막걸리 빚기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 공공외교단은 프로그램에 동행하면서 국내외 학생들의 교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2023 수원시 유학생 지역이해 프로그램에서는 신입 유학생 65명과 공공외교단 17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수원시의 역사를 알고 예술문화를 배우면서 수원에 소속감을 느끼고 행복한 유학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관내 초등학생과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한다.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 교육은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된 초등학생에게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주고 신체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국립재활원 장애인 강사가 학교에 방문해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장애인 강사가 겪은 사고 사례 소개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한 올바른 태도와 습관 ▲학교와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와 사고 예방 등이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장안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15일 천천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했고 18~19일에는 송정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추가로 교육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순간의 사고가 평생의 아픔이 될 수도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바른 습관을 길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학부모들에게 학교급식의 안정성과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는 ‘2024년 찾아가는 학부모 식생활 교육’을 한다. 찾아가는 학부모 식생활 교육은 유치원생·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법, 친환경 식재료 활용법 등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오은영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장이 ▲아토피성 우리아이 슬기로운 식생활 관리 ▲성조숙증 친환경급식으로 해결 ▲친환경고추장 만들기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교육 시간은 이론·실습 120분이다. 교육 활동 도구를 준비할 수 있는 유치원·학교 15개교를 모집한다.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수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는 “올바른 식습관과 친환경 식재료는 아토피성 아이들의 피부 건강과 성조숙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봉사단체 더코너스톤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수원시에 컵라면 100상자를 기부했다. 컵라면은 수원시 공유냉장고 33개소에 배분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푸른농산이 함께했다.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인근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 공유냉장고 시민네트워크 대표 조태수 목사,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김매옥 돌봄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는 “봄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 지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방범으로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해서 나눔활동을 해 주시는 더코너스톤에 감사드린다”며 “컵라면은 수원시 공유냉장고 33개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코너스톤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해서 봉사·기부활동을 하는 봉사단체다.
(케이엠뉴스) 수원시와 경기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가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이 캐릭터 홍보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2024년 수원이 굿즈 품목을 선정한 후 디자인을 개발하고 경기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는 굿즈를 제작·유통한다. 수원시는 자활센터에 수원이 캐릭터 굿즈 제작을 맡겨 취약계층 자활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하고 우만지역자활센터는 온오프라인 시스템을 활용해 안정적인 굿즈 판로를 개척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활센터가 제작한 굿즈는 수원시에서 일부 구입한다. 18일 경기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혜인 수원시 홍보기획관, 김기자 우만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