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 영통구보건소가 경로당 어르신들이 염도를 낮춘 건강한 식사를 하도록 돕기 위해 ‘경로당 염도계 대여사업’을 한다. 경로당 염도계 대여사업은 보건소 영양사가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수원시 경로당 24개소를 대상으로 염도계를 대여해 나트륨 과잉섭취의 심각성을 안내하고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구별로 경로당 6개소를 선정해 2개월간 대여한다. 2개월 동안 식사를 제공할 때 염도를 측정해 기록하고 어르신들에게 나트륨을 줄이는 방법과 저염 조리법도 함께 제공한다. 3~4월에는 조원경로당, 한주아파트 경로당, 매교역푸르지오SK뷰1 경로당,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경로당이 염도계를 빌려 저염식단을 하고 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하루 권장섭취량인 5g보다 한국인이 2배의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고 나트륨 과다 섭취는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의 식습관을 개선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치매안심센터가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연다. ‘당신의 힘 있는 발걸음, 치매 극복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걷기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팔달구보건소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월수목원, 권선구보건소는 18일 오후 4시 30분부터 8시까지 수원천, 장안구보건소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일월수목원, 영통구보건소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교호수공원에서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체험프로그램 부스에서 치매안심센터를 소개하고 ▲치매파트너 등록 ▲치매 관련 퀴즈 ▲치매안심센터 SNS 탐방 ▲인지강화체험 ▲치매 예방 3.3.3 수칙 홍보물 제공 등 치매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 걷기행사가 치매를 예방하고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 전시 ‘나비의 작은 날갯짓, 연대의 바람으로’가 수원시청 등 4개소에서 열린다.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전시는 호매실도서관 로비,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갤러리, 광교홍제도서관 로비,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이어진다. 수원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기 위한 시민들의 활동 과정, 소녀상 건립 이후 많은 지역 시민단체가 일본군 성노예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 연대활동을 한 사진 등을 볼 수 있다. 한편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추진위원회는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식,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 견학·강의, 10주년 학술토론회 등 다양한 10주년 기념 사업을 열 예정이다. 수원 평화의 소녀상은 2014년 5월 3일 올림픽공원에 건립됐다. 작품은 소녀상, 빈 의자, 그림자, 추모 비문 등으로 구성됐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구별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4월 19~20일 팔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팔달구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만남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장안·권선·영통구 행사는 4월 26~27일 열린다. 행사 장소는 일월수목원 히어리홀, 권선구청 대회의실, 영통구청 대회의실이다. 금·토요일 이틀 중 희망하는 날짜에 참석하면 된다. 구별 손바닥정원단 구성·운영 방향을 논의하며 손바닥정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방안을 모색한다. 화분 모종 심기 체험을 하는 시간도 있다. 손바닥정원단 단원이 아니더라도 식물과 정원,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행사 현장에서 손바닥정원단으로 가입할 수 있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은 손바닥정원 정책을 함께하며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시민 봉사단이다. 수원시 식목행사 홍보부스 운영, 손바닥정원 모니터링,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소를 운영한다. 4월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이동식상담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집수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민들이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집수리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4월 12일 처음으로 상담소를 운영했는데,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전문가 컨설팅을 원하는 시민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해야 한다. ‘새빛하우스’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 주택이다.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주택 소유자가 집수리 지원사업 웹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견적서 등 서류와 함께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수원도시재단주거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케이엠뉴스) 오늘 수원특례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삼행시 이벤트를 홍보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삼행시 이벤트 내용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수원 소식지 ‘와글와글 수원’ 5월호 지면에 소개할 목적으로 삼행시 대회를 개최하며 당첨자 12명에게 텀블러, 파우치, 인형, 담요 등 수원이 굿즈 4종 중 1개를 랜덤으로 발송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문제는 제시된 삼행시 주제어가 ‘수원시’와 ‘이재준’이라는 것이다. ‘이재준’은 현재 수원특례시장의 이름이다. 총선이 끝난 지 이틀 만에 수원을 상징하는 다른 여러 단어가 있음에도 ‘이재준’ 시장 이름을 쓰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배지환 수원특례시의원 은 “이재준 시장 이름으로 삼행시 대회를 개최하는 것 자체가 낯뜨거운 용비어천가나 다름없다”며 “총선이 끝나고 벌써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것인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가 12일 수원시 팔달구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 제28주년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최호진 노동조합위원장과 조합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범조합원 표창장 전수 ▲기념사 및 축사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수원을 깨끗하고 품격있는 도시로 만들어 주시는 환경관리원 여러분께 수원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현장에서 항상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시길 바라며 의회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6년 설립한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은 수원시 환경관리원 323명을 조합원으로 두고 활동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제28회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환경관리원) 창립기념식이 12일 팔달구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수원시 환경관리원 320여명과 이재준 수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모범 환경관리원 5명에게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골목골목을 다니며 시민들의 깨끗한 하루를 책임져 주시는 환경관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을 위하는 여러분의 열정이 빛날 수 있도록, 환경관리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위원장 최호진)은 1996년 3월 19일 설립됐다. 현재 조합원은 323명이다. 한편 최호진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3월 전국연합연맹 경기지역본부 의장으로 선출됐다.
(케이엠뉴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13일 오전 10시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수원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연다 최영화 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되는 발대식은 가족 간 소통 시간, 탄소중립 실천교육, 환경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가족봉사단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26가구로 구성됐다. 5월부터 하천팀·행궁마을정원팀·가드닝팀으로 나눠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최영화 센터장은 “가족봉사단에 참여하는 가족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가족 맞춤형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거동하기가 불편하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11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은 우만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목요일은 팔달노인복지관을 찾아간다.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인지선별검사와 치매예방교육을 제공한다. 총 10~12회 진행되며 ▲치매예방체조 ▲인지자극 프로그램 ▲인지교구를 활용한 인지교육 등을 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높이고 사회적 교류 활동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줄여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