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문화원과 한경국립대학교는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월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문화예술 발전과 교육 및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한경국립대에서 3월 27일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석규 원장, 전지훤 이사, 유선권 이사, 오주웅 이사, 신구호 이사, 김상희 이사 등 문화원 관계자 8명과 이원희 총장을 비롯한 김태완 대외부총장, 김찬기 교무처장, 안승홍 학생처장, 박성종 지역협력센터장, 심준보 학회장, 민현호 홍보팀장 등 한경국립대 관계자 7명 등 모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석규 원장과 이원희 총장은 ▲문화예술 발굴·복원·보전·계승 ▲공동 학술연구 ▲보유 사료 공동 이용 ▲시설·인력 활용 ▲문화예술 교육 및 전문가 양성 등에 관한 업무에 양 기관·단체가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박석규 원장은 “논어에서 유래한 성어 ‘온고지신’에서 알 수 있듯이 전통을 배우고 계승하는 일은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토대”라며, “이번 협약이 문화원이 가진 전통적 가치에 한경국립대의 젊은 문화와 학술이 접목되는 계기가 되어 생동감 있는 안성문화를 만들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27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현근린공원 내 편백숲에 수국을 심었으며 안중읍 주민자치회, 평택시의회, 조경협회 등 단체 및 기업 120여명이 함께했다. 이정열 안중출장소장은 “수국이 개화하는 6월이 되면 서부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한전 MCS 서평택지점 임직원 20명도 함께 참여해 지구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하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수있어 매우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라고 이승용 차장은 말했다.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해 나무를 심는 중요한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학현근린공원이 서부지역의 특색있는 공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GTX-A의 개통과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도시발전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다. 이번 GTX-A 개통으로 핵심 일자리 지역인 강남과 판교, 화성의 연결이 크게 개선되고,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지하화 구간이 만들어져 나뉜 도시가 하나로 합쳐지게 된다. 시는 명실상부 경기남부 철도교통의 핵심인 동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를 기회로 그 상부에 정명근 화성시장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도심속 쉼터인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계해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명품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 GTX-A로 주요일자리 연결, 첨단기업 및 우수인재 유치에 큰 역할 할 것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구 100만 돌파에 이어 시 발전의 또하나의 큰 전환점이 될 GTX 개통을 맞아 “그동안 먼 거리가 아님에도 철도인프라 부족으로 화성시의 양질의 일자리와 고품질 주거환경을 알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화성시를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핵심인재들을 화성시의 첨단기업으로 모이게 해‘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화성’의 완성을 앞당길 것”이라고 27일 화성에서 시작되는 GTX 교
이영찬 전 시장후보는 25일 오전 10시반 김학용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학용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 및 정책협약식을 체결했다. 고 김학용 후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영찬 전 시장후보(이하 이후보)가 4.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영찬 전 시장후보는 25일 오전 10시반 김학용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학용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 및 정책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영찬 전 시장후보는 "김학용 후보의 국회의원 5선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용 국회의원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저는 이영찬 전 시장 후보의 지역과 나라를 위한 충정의 결단에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여 기필코 안성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라고 밝히고, 이번 선거를 마지막으로 국회의원에서 은퇴하여 향후 지역 인재들이 안성 정치를 이끌어가도록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또 김학용 국회의원 후보와 이영찬 전 시장 후보는 정책 협약식을 통해 4월 10일 선거 승리와 안성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김학용 국회의원 후보는 이영찬 전 시장 후보가 제안한 20개의 정책을 후보 공약으로 수용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병욱, 분당을)은 총선을 앞두고 25일(월) 경기도 맞춤형‘22대 총선 경기도 9대 공약’을 발표했다. 경기도민과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9대 분야별 공약은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추진 ▲경기도 내 광역교통망 연결 ▲경기도민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첨단 일자리 플랫폼 구축 및 글로벌 반도체 벨트 육성 ▲경기도 미래세대 청년 복지 강화 ▲경기도 여성의 안전과 건강 돌봄 ▲경기도 동북부 국립의과대학 유치와 공공의료원 설립 ▲경기도 관광산업 육성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RE100 플랫폼 구축이다. 주요 포인트는 도민이 좀 더 행복할 수 있는 민생 중심으로 선정했다. 세부 공약은 다음과 같다. 먼저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추진’은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통한 경기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 ▲성장촉진권역(김포‧고양‧파주‧양주‧동두천‧연천‧의정부‧포천‧가평‧구리‧남양주‧하남‧광주‧이천‧여주‧양평‧용인 일부) 신설 ▲과밀억제권역 일부 지역 성장관리권역(부천‧광명‧시흥‧안양‧군포‧의왕‧과천‧수원‧성남) 지정 ▲경기도 북부‧동부 성장촉진권역 지정 및 외국기업 유치 지원에 관한 특별법 ▲경기도 중부‧서부 과밀억제권역 일부 지역 성장관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후보가 23일 국제강아지의 날을 맞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수원’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염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3월23일, 오늘은 국제강아지의 날”이라며 “바야흐로 대한민국 반려인 1,500만 시대, 수원시 반려인 20만 시대를 맞았고,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의 삶 깊숙이 동반자로 들어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려인구가 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고 동물 학대에 대한 처벌 수위 또한 강화되고 있지만, 동물 유기와 학대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에 민주당은 동물복지기본법 제정과 동물학대 없는 대한민국, 그리고 강아지·고양이 생산공장 및 가짜 동물보호소 금지 등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염 후보는 “제가 시장일 때 만든 수원시 동물보호센터와 애견공원이 앞으로 더욱 잘 운영되고 확대되도록 힘을 모으겠다”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 저 염태영이 앞장서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민주당은 ▲동물복지기본법 제정·민법 개정 ▲동물학대 범위 확대, 동물학대자 소유권·사육권 제한, ▲강아지·고양이 생산공장 및 가짜 동물보호소 금지, ▲유기동물보호센터의 동물복지 개선, ▲동물원
105년 전 대한민국의 독립을 염원하며 용인 지역에 울려 퍼진 국민들의 함성이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서 재현됐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3일 구 원삼어린이집 야외무대(원삼면 고당로16번길 3)에서 105년 전 일어났던 용인 3·21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용인문화원 부설 기관인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고 원삼독립운동선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독립선언서 낭독과 기념사, 축사, 기념 영상 시청, 애국지사 후손 소개, 만세삼창, 독립운동 퍼포먼스와 만세운동 재현 거리 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105년 전 3월 21일 원삼면 좌찬고개에서 주민들은 우리나라가 자주독립국이라고 외쳤다”며 “일제의 속박과 탄압에 굴하지 않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나라를 되찾아 주셔서 자유를 누리며 번영하는 나라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은 우리에게 독립선언서가 옳았음을, 여전히 살아있음을 보여주고 후손들에게 교훈으로 남겨주고 있다”며 “선언서를 준비하고 만든 것부터가 성공이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정인보 선생이 지으신 ‘3.1
안성문화원은 제105주년 안성4·1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월 22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3·1독립운동 전국3대실력항쟁지로 2일간의 해방이라는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역사를 이뤄낸 안성독립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안성 3·1운동 기념관에서 오는 4월 1일 개최된다. 안성 독립항쟁은 단순 만세운동이 아닌 일제 침략기구인 면사무소, 주재소, 우편소 등을 무너뜨리고 2일간의 해방을 이뤄낸 실력항쟁으로 평안북도 의주, 황해도 수안과 함께 3·1독립운동 전국 3대 실력 항쟁지로 인정받고 있다. 안성 독립항쟁은 1919년 3월 11일을 시작으로 서부권과 동부권, 시내권 등 안성 전 지역에서 발생해 현재 독립항쟁 사적지로 지정된 곳만 안성지역 내 32곳에 달하며, 독립항쟁 참여 인원도 당시 안성 인구 7만 명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연인원 8천 5백 명에 이른다. 특히 4월 1일 양성과 원곡, 원곡과 양성 일대에서 이뤄진 대규모 실력항쟁은 일제 침략기구를 무너뜨리고 다음날까지 해방을 이뤄낸 역사적인 독립항쟁으로 이를 안성4·1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으로 명칭하고 4월 1일과 2일을 기념일로 지정, 안성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8일 ㈜삼양컴텍으로부터 현금 5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시 신건지동에 위치한 ㈜삼양컴텍은 2020년 안성시 기업인대상(기술혁신부분)을 수상하였으며 K방탄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전문기업으로 지상장비, 항공장비, 개인방호 등 방호 제품을 연구하고 생산하는 방산기업이다.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것과 회사 수익금 일부를 보태어 마련하였다. 이외에도 수년간 결식아동 대상 급식지원과, 연탄 및 난방유 등 현물을 저소득층에 지원해왔다. 전달식에 참석한 ㈜ 삼양검텍 류인원 공장장은 “최근 수출이 늘어나며 회사가 날로 성장함에 따라 안성시와 동행하고자 기부를 하게되었다. 필요한곳에 잘 써달라.” 라고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안성시에 우수한 방산기업이 있어 자랑스럽다. 오늘 전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투명하고 올바르게 잘 사용토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개인 등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사용될예정이다.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7일 육삼정 의거 91주년 기념식 및 원심창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 및 개관식은 (사)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의 주최로 팽성레포츠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김승겸 위원장, 소남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원심창 의사 유족과 기념사업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육삼정 의거 91주년 기념식은 ▲사물놀이 공연(경기도립예술단) ▲내빈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원심창 의사 약전봉독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유족대표 인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원심창기념관 개관식은 ▲개회 및 테이프 커팅 ▲기념관 투어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원심창 의사는 겨레의 민족혼과 자긍심을 일깨운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지도자였다”며“업적을 기리고 역사를 배우는 것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이룩한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책무이다”면서 “시의회에서도 원심창 의사의 헌신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