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7일 시정회의실에서 ‘양문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및 관리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남현 문화경제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포천양문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향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문산단 내 연료전지 발전업 유치와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숙원사업인 폐수 유량조정조 설치를 위한 용역 추진 방향 및 과업의 수행 계획을 논의했으며 참석자 간에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양문산단 산업단지계획 및 관리기본계획에 대한 변경 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양문산단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영중면 양문리 일원의 도시가스 공급과 연계한 사업임에 따라 발전사업의 허가가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남현 포천시 문화경제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영중면 양문리 일원의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양문산단의 부족한 폐수처리시설의 확충으로 입주기업의 폐수처리 비용이 감소하는 1석 3조의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와 함께 포천시 정책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행정2부지사, 관련 부서 경기도 실·국장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에 산적한 정책 현안사항에 공감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포천시는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신규사업 선정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 반영 ▲경기도 시행 지방도 도로 확·포장 조속 추진 ▲‘25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규사업 선정 ▲가산 일반산업단지 신규물량 배정 건의 등 포천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정책간담회를 통해 포천시민이 염원하는 주요 정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현안사항을 더욱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더 큰 포천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경기도와 협력을 강화해 정책의 접점을 넓히고 공유하는 공감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양주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계절관리제 기간 종료 이후에도 도로 노면 청소차량 운영해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시는 노면 청소 차량을 주요 간선도로 5개 노선과 집중 관리도로 15개 노선에 투입해 80,792km를 청소했으며 계절관리제 기간에도 10,133km를 청소 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평시에는 양주시 법정도로 46개노선, 285km에 대해 노면청소를 1일 2회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는 계절관리제 종료 이후 및 미세먼지 고농도 위기 경보 발령 시 1일 최대 3~4회로 운행 횟수를 증가는 등 운영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황사·미세먼지, 폭염주의보 등 대기오염 발령 시도 한시적 살수차 운행 확대 계획이다을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 효과 극대화를 위해 집중관리도로의 구간 수와 운영 거리를 확대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강도·빈도를 낮추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 옛 분뇨처리장이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로 다음달 25일 새롭게 태어난다. 시는 2020년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옛 분뇨처리장 관사 건물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해 안양그린마루 공간을 마련했다. 안양그린마루는 그린체험관, 마루교육관 등 2개 동에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전시·체험공간을 갖췄다. 그린체험관은 ▲기후변화 ▲탄소제로 하우스 ▲탄소제로 약속 등의 주제를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했다. 마루교육관은 ▲에너지 전환시대 ▲재생가능에너지 등을 소개하고 재생가능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 놀이터로 조성했다. 시는 오는 25일 개관과 함께 기후변화 관련 교육 및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한다. 이를 위해 기후활동가와 전문강사 등 총 21명을 선발했다. 교육 및 전시 해설은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 또는 이용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현세대가 미래세대를 위해 꼭 해야하는 책무”며 “안양그린마루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을 지키는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케이엠뉴스) 의왕시 청계동 주민센터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UP DAY’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건강 UP DAY’는 청계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지역주민의 보건·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지역주민 중 희망자에게 사회복지 분야 및 건강 분야의 상담을 진행한다. 실제로 상담을 통해 치매가 의심되는 주민을 치매안심센터에 의뢰함으로써 치매 및 기타 질환을 발견했으며 동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다양한 사회자원과의 연계로 지원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꾸준한 보건·복지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관련기관 및 복지자원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지난 26일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첫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슈퍼비전 회의’란 위기 가정의 사례 개입 방안을 논의하고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전문성 및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 등을 모색하는 실무회의를 말한다. 이날 회의에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을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사례관리 대상자 중 당뇨 및 우울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근로가 힘들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슈퍼비전 회의는 아동통합서비스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아동 및 가족의 복지 증진에 힘쓰는 한편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 및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가 27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스마트안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20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43개 브랜드가 부문별 대상을 받았으며 의왕시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의왕’이라는 브랜드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왕시는 백운밸리, 장안지구, 고천행복타운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도시가 급속히 성장하면서 발생하는 안전과 직결된 문제들에 대해 스마트 솔루션과 결합해 전방위적으로 대응한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판단과 대응을 위한 △스마트 안전 플랫폼 연계 재난CCTV 모니터링 △실시간 소방출동차량 영상정보 시스템 △IoT기반 스마트글라스 활용 원격 안전점검 △하천 수위계와 재난예경보시설 연계시스템 구축 등 효율적인 현장 중심의 재난관리를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 예방을 위한 ‘통합정보센터’ 운영, 관내 전통시장과 휴양림
(케이엠뉴스) 안양시가 오는 4월까지 대규모 건축물에 설치된 휴식시설을 대상으로 사용실태를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 휴식시설이란 대규모 건축물의 부지에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된 소규모의 휴식공간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개공지 내 용도변경 ▲훼손 및 폐쇄 행위 ▲조경수목, 벤치, 조명 등 유지·관리 실태 ▲무단 증축 ▲공개공지 안내판 설치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기간은 이달 25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위반사항 적발 시 건축물 관리자가 정비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안양시 관내에는 안양시청 등 100여곳의 건축물에 약 4만7,000㎡의 공개공지가 조성돼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개공지가 쾌적하고 안전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태희 경기도의원이 3월 28일 ‘2024년 상반기 권역별 경기신용보증재단 정책사업설명회’에 참석해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유관기관 간 협업 강화를 통해 경기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 정책 및 예산 지원의 확대를 주문했다. 이날 정책사업설명회는 2024년 대내외 경제동향 공유와 함께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참석자의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권역별 설명회는 안산 지역을 포함해 안양, 부천, 시흥, 과천, 광명, 군포, 의왕 등 중부 권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이 접하는 현실은 열악하다. 지난 25일 대법원에 따르면 올해 전국 법원에 접수된 법인 파산신청 건수는 288건으로 지난해 대비 40.5%가 증가했다. 파산 신청 기업의 대부분은 중소기업으로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파산신청이 늘어난 것으로 예상된다. 폐업을 이유로 공제금을 받는 소상공인도 적지 않다. 노란 우산은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노후보장을 위한 제도인데 한계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을 위해 폐업으로 인한 공제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공제금 지급 규모가 전년 대비 30.1%가 증가한 1조2천600
(케이엠뉴스) 양주시는 관내 소재 토지에 대해 기획부동산을 거래한 피해자 및 기획부동산의 불법행위 사실을 알게 된 자를 대상으로 피해 신고 접수를 연중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기획부동산 불법행위란 OO경매, OO개발 등 상호를 사용하는 법인들이 각종 규제로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땅을 헐값에 사들인 후 허위정보를 만들어 홍보하면서 실제로는 높은 가격에 파는 행위로 지인을 통한 다단계식 판매, 미등기 전매, 쪼개기 매매 등이 대표적이다. 피해신고는 신고서류를 작성해 매매계약서 및 입증자료 등을 구비해 시청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획부동산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계약 전 현장방문 및 개발사업 진위여부와 인근 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한 실거래 등을 확인해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