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오산시 신장2동은 21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행복동 찬찬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동 찬찬찬” 나눔 사업은 신장2동 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매월 1회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의 영양 지원과 안부 확인을 위해 손수 밑반찬을 만들어 대상 가구에 방문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에서 직접 만든 코다리조림 등 밑반찬 3종과 송호욱병원에서 후원한 장조림을 26가구에 전달했다. 밑반찬을 받은 한 시민은 “몸이 불편해 변변한 찬 없이 식사하는 날도 많았는데, 따뜻한 반찬을 받아보니 마음까지 든든해진다”고 전했다. 송호욱병원 관계자는 “신장동이 분동 되기 전부터 저소득층에 장조림을 지원해왔고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돕는 데 계속 힘을 모으겠다 모두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장2동 협의체 전순선 위원장은 “어려운 분들께 식사라도 한 끼 대접하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하며 봉사의 기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신장2동의 낮은 곳을 찬찬히 살피며 홀로 계시는 분들의 이웃이 되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신장1동은 22일 신장1동 통장협의회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신장1동 통장협의회원 41명이 참여했으며 평소 환경정비가 열악한 관내 철도주변과 원룸 인근 무단투기 거점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공영규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 및 순찰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통장협의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깨끗하고 안전한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단체들이 연이어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을 “행복줍깅데이”로 정해 환경정화활동 및 쓰레기 관련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20시부터 안전정책과와 협조해 관내 방범 치안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물 점검을 위한 안심 귀갓길을 운영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남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4일 평택시 야막리에 소재한 휴경지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감자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남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오산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 및 오산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밭을 갈고 감자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심었다. 박규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 감자를 정성스럽게 키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기쁘고 벅차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살기 좋은 마을을 함께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찬웅 남촌동장은 “매년 감자를 수확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남촌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은계동 소재 늘푸름 우리 동네 마음충전소 “안녕까페”에서 민·관 협력 제3차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오산지역자활센터, 시 희망복지과 등 총 4개 기관의 사회복지사 및 사례관리담당자가 함께했다. 여러 외부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폭력 피해 가족의 주거지 이전 지원 ▲가족의 돌봄 없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에 대한 신체·정신건강 지원 ▲가족돌봄 청년의 자립 지원 ▲치매 어르신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사례 사업비 지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진행한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구의 문제 사항에 대한 논의로 적절한 서비스가 연계됐다”며 “앞으로도 공동 사례관리를 통해 개입사항에 대한 공유 및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보건소는‘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4월까지 학교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초·중·고 10개교에서 실시된다. 결핵 예방을 위한 기침예절과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결핵 검진을 받도록 홍보한다. 결핵은 호흡기감염병으로 환자의 기침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기 때문에 기침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조기에 검진해 결핵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65세 이상 노인은 매년 무료 검진을 받도록 하고 전파 위험이 높은 집단시설 종사자는 결핵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보건소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으로 노인 등 취약계층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고 결핵·잠복결핵감염 검진 의무기관 570여 개소의 관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결핵 검사를 실시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보건소는 이달 4일부터 22일까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와 학교 및 유치원의 급식 위생과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집단급식소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개학철을 맞이해 집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식재료 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이 경과한 식재료 보관 및 사용 여부 ▲식재료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그 밖에 대학교 집단급식소 및 학교 등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에 대해서도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식재료에 대한 정밀 수거검사를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시민들께서는 나들이 철을 맞이해 조리 및 식사 전 올바른 손씻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조리 후 2시간 이내 섭취 등 식중독 예방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직원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일반직 공무원만 대상으로 진행해오던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대상 범위를 확대해 시 소속 공무직, 청원경찰, 기간제 근로자, 사회복무요원, 일자리 참여자 등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 강사인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은 ▲4대 폭력의 정확한 개념 이해 ▲최근 직장 내에서 쉽게 발생될 수 있는 4대 폭력의 사례 소개 ▲성인지 감수성에 기반한 다양한 사례별 대응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우리시 소속 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4대 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건강하고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을 내실 있게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폭력 예방교육 의무기관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기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각 과정별 연간 1회 1시간 이상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오산시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16시 대광빌딩 2층에서 개소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으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개소식 진행은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이 맡아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내빈 소개와 축사, 영상축사, 축전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국회의원 후보 개소식에는 300여 명의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사무소는 물론 복도까지 가득 메워 차지호 후보의 총선승리를 향한 출발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이어, 이날 차지호 후보 개소식에는 장영달 전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 무 후보, 조봉열 호남연합회 15대 회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이신남, 조재훈 예비후보자 등이 축사를 했다. 차지호 후보는 처음 오산에 전략공천 되었다는 소식에 많은 고민을 했었다. 하지만 차 후보는 카이스트에서 배우고 익힌 AI 전문가로 일해왔다. 내가 가지고 있는 AI 미래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하여 경기 남부 반도체 주변 중심지인 오산을 대한민국의 미래에 가장 빨리 발돋움하는 오산을 만들어 지금의 오산과 10년 후의 오산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도록 하여 오산시민의 미래를 보장하고 AI 미래도시에 대한 자부
(케이엠뉴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장애인 인권향상과 권리증진을 위해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양성한 전문 인권강사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초등학교 대상 장애 이해 교육에 파견되고 사회복지 종사자 대상 장애인식 개선 교육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은숙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비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 이해 교육은 장애인식 개선의 시작이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관장은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없는 사회를 만들고 장애인들의 권리와 인권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21일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 25가구에 국, 밑반찬,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4년 첫 시작하는 “마음곳간 한끼든든” 반찬지원 사업은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월 ▲청돈고기나라 오산점 갈비탕 ▲협의체 특화사업비로 밑반찬 ▲이스트동아리의 빵을 한 꾸러미로 만들어 대상 가구를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는 사업이다. 박규완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에게 영양 보충을 할 수 있도록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해 정서적 지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누구나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게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힘을 모아 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