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 지정 기탁 후원금을 활용한 종합지원 긴급복지사업인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생계를 위협하는 갑작스런 위기상황에처했으나 소득기준 초과 등으로 기존 공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기부금의 체계적인 활용을 통해 현행 긴급지원제도를 보완하는 자체 긴급 지원사업을 설계하게 됐다며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에서는 지원대상 소득기준을 기존 보건복지부·경기도형 기준인 중위소득 100% 이하에서 120% 이하까지로 완화한다. 특히 치과치료비 등 기존 긴급복지사업에서 지원되지 않는 항목을 비롯해 생계·의료·주거비용 등 종합적인 생활안정 비용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현행 긴급복지지원법 절차에 따라 보건복지부·경기도 긴급복지 지원을 받고도 위기상황이 해결되지 않는 경우와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100%~120%에 해당해 국가 지원 대상이 아닌 경우이다. 지원항목은 △생계비 1,833,500원(4인기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최대 200만 원 △의료비 최대 300만 원 △항암치료비 최대 100만 원 △치과치료비 최대 100만 원 △간병비 최대 300만 원(60일 한도)
(케이엠뉴스) 화성시가 지난 6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2024년 귀농귀촌 교육이 개강했다. 귀농귀촌 교육은 농업을 희망하는 관내외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는 교육으로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올해는 기초반, 주말반, 심화반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초반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4시간씩 총 15회 60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성공적인 귀농귀촌 전략 △농지이용가이드 및 귀농인 지원사업 △스마트팜 이해와 환경관리 △작물재배 기초 △농기계 안전이용 교육 등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다룰 예정이다. 주말반은 주중에 교육을 받기 힘든 직장인을 위한 마련된 교육으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 매주 토요일에 8시간씩 총 5회 40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심화반 교육은 하반기 운영 예정으로 기초반·주말반 교육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직접 관내 귀농 선도농가를 찾아가는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미영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케이엠뉴스) 화성시가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 및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 △스트레스 검사 △마음 건강 트레이닝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발굴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심층상담, 사례관리 제공, 유관기관 연계,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한다. 상반기 마음안심버스는 지난 2월 사전 신청한 임대아파트, 관내 기업체·단체, 재난 발생지역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상세한 일정 등 자세한 사항 안내와 하반기 이용 신청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화성시는 지난해 인구 100만을 돌파하는 등 인구 증가에 따라 정신건강 취약계층도 증가하고 있으나 넓은 면적으로 인해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케이엠뉴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취임 1주년을 맞아 “변화와 성장을 토대로 미래교육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며 의지를 전했다. 임 대표이사는 지난해 취임 직후 재단의 핵심기능 구현과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조직 구조개혁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1국 7센터 체제를 5본부 체제로 개편하고 유사·중복기능을 정비했으며 지속가능한 조직 구현의 초석을 마련해 빠르게 경영체제를 안정화시켰다. 또한 재단은 육아휴직 기간 연장, 화성시 최초 선택적 근로시간제 시행, 연차유급휴가 저축제도 도입, 직원 동호회 최초 운영지원 등 인사관리 혁신을 진행했다. 근무환경 및 복지를 개선해 직원들의 동기부여 강화를 추진했고 이로인해 2023년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 신규인증 공공기관 상위 10개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대외적으로는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에 따른 글로벌 사업의 일환인 화성 into 테크노폴 사업을 위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 ASM으로부터 1억원의 기부금을 확보했다. 재단은 이를 통해 해외 첨단기술연구센터 탐방, 엔지니어와의 만남 등 지역 과학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3년 메이커 활성화 지원사업 주관기관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메이커 활성화 지원사업의 사업평가는 매년 전국 54개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센터 관리, 프로그램 운영실적, 이용자수, 추진성과,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의 서류 평가를 통해 등급을 결정한다. 동탄중앙이음터는 5년간 메이커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장비교육 ▲네트워크 활동 ▲시제품제작 ▲체험 및 행사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했다. 이외에도 정부사업 선정에 필요한 사항을 이용자들에게 무료지원하며 메이커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또한, 메이커 육성을 위한 마이랩 ICT장비 기초 교육과 SW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했다으로써 메이커스페이스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지속적인 메이커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관내 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한 장비 및 시설 운영을 통해 스타트업 시제품 제작 무료지원과 ICT특화 시설 이용 확대로 이용자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인재육성
현대자동차 사장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인재로 영입된 공영운 예비후보가 6일 “화성을 반도체와 자동차가 손잡는 혁신산업 클러스터로 만들겠다”며 경기 화성을 출마를 선언했다. 공 후보는 경기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화성은 현대자동차를 키운 도시고, 저는 그 현대차에서 18년을 일했다”며, "현대자동차 사장 시절 삼성전자 최고경영진과 이 문제를 협의한 바 있고, 실제 지금 통 큰 협력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 후보는 18년간 재직하면서 현대차를 세계 일류 기업으로 도약시킨 경제 분야의 성과를 언급하며 “한국 경제를 다시 달리게 할 엔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통, 교육, 문화 등 동탄에 맞춘 분야별 공약도 제시했다. 교통과 관련해서는 ‘교통은 곧 복지’라고 설명하며, △동탄~부발선 예타면제 추진, △M버스와 광역버스 노선 신설, △수요응답형 AI 버스 체계와 신개념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스템 구축 등을 약속했다. 또, 학교 신설을 위한 부지를 확보에 동탄에 중‧고교를 확충하고, 경부고속도로 상부공원과 청계중앙공원으로 이어지는 공간을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대규모 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동
화성시의회는 3월 6일, 화성시청 대강당(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공무원노조 화성시지부 제11기 출범식 및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송선영,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장, 공무원노조 화성시지부 위원장, 1기 지부장, 사무국장 등이 함께 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어려운 여건 속에서 조합원을 위해 노력하신 진호창 이임 지부장님의 노고를 격려하며 최태성 취임 지부장님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하며 “앞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11기 공무원노조가 공직 내부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노조기 전달, 감사패와 공로패 수여, 진호창 10기 지부장의 이임사와 최태성 11기 지부장의 취임사가 이어졌다. 금일 행사를 주최한 공무원노조 화성시지부는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을 기치로 출범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과 공직자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화성시가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신입생들은 오는 10월까지 각 과정별 26회 총 107시간의 교과를 이수하게 된다. 대학과정은 채소과, 과수과, 농산물가공과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과별 정원은 30명이다. 대학원과정은 온라인마케팅과 15명을 대상으로 농산품과 농가공품을 온라인 판매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실전까지 교육한다. 그린농업기술대학 학장인 정명근 화성시장은 영상을 통해 “100만 화성의 시작과 더불어 화성시 농업과 농촌도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그린농업기술대학 과정을 통해 화성시 농업인들이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농업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올해 제17기를 맞는 그린농업기술대학은 화성시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농업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 개설된 이후 올해까지 18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케이엠뉴스) 화성시가 오는 8월까지 화성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팔탄면 노하1·2·3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동 한방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고령화에 따른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을 강화하고 노인기 만성통증 완화와 신체능력 향상을 통한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치매안심마을 사업과 연계해 화성시서부보건소 소속 한의사가 매달 치매안심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 일대일 맞춤형 상담과 침술 진료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퇴행성·만성근골격계 질환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 확대 지정을 추진하고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마을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과 예방교육 △치매고위험군 인지강화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케이엠뉴스) 화성시가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를 위한 민간점검단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점검단 운영을 통해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집중 감시하고 있다. 올해는 점검단 10명이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3월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간 활동한다. 점검단은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감시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감시 △악취유발 의심 사업장 감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지원 △폐기물 불법소각 감시·단속 및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주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조업시간 단축 여부 확인과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등을 지원한다. 유청모 기후환경과장은 “민간점검단 운영을 통해 관내 미세먼지 핵심 배출원에 대한 상시감시 체계를 강화해 미세먼지로부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점검단은 지난해 미세먼지 불법행위 사각지대에서 불법소각 227건, 대기배출사업장 6개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3,541개소 등에 대해 감시·계도·홍보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