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명시 광명3동 무지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지난 16일 오후 광명3동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서 개최됐다. 무지개 마을조합은 광명3동에 부족한 청소년 돌봄과 문화프로그램, 광명전통시장과 연계한 공동구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명3동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주민조직으로 그간 도시재생대학, 주민공모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이번 창립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된 홍성자 조합원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원도심 내 청소년 돌봄 등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운영하는 광명3동이 되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무지개 마을조합은 앞으로 국토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인증을 거쳐 본격적으로 마을관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지난 18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형근 조합 이사장과 조합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2023년 감사보고 ▲2023년 사업 결과와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임원 선출 등을 의결했다. 이번 총회에서 안정적인 사업 운영 결과와 사업계획 보고가 이어지며 향후 조합의 활동과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조합은 재활용품선별장, 국민체육센터, 광명시보건소,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에 설치한 8개의 광명시민전력발전소에서 지난해 총 924,395㎾ 전기를 생산했다. 이러한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힘입어 ‘제5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향후 조합은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와 협력해 부지를 발굴해 태양광발전소를 추가로 구축해 사업을 확대하고 조합원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 활동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총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 유휴부지 외에도 상업건물에도 시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조합과 시가 함께 진행해 나가면 좋겠다”며 “에너지전환은 미래가치를 실현해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스마트도시로 나아가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시·산·학이 머리를 맞댔다. 시는 19일 오후 철산 지하공영주차장 내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광명시 건설업체 수주 활성화 및 탄소중립 선도 전략’을 주제로 제1회 시·산·학 포럼을 개최했다. 광명시 지역건설활성화협의회와 한양대학교 스마트환경ICC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협의회 위원장인 정순욱 부시장 등 위원, 한양대학교 스마트환경ICC센터장 전병훈 교수를 비롯해 지역 건설기업인, 건설기술기업 대표, 건설 부문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고남석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실장의 ‘광명시 건설업체 수주 활성화 전략’ 주제 강연과 장형제 한양대학교 스마트융합공학부 교수의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탄소중립 건축인증’ 주제 강연에 이어 질문답변이 이어졌다. 고남석 실장은 강연에서 ▲지역제한 및 지역의무공동도급 제도 혜택의 균등 배분 ▲관내 건설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민간공사 인·허가 시 지역업체 참여 확대 정책 마련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전문건설업체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2012년 이전 생산된 유로 5·6등급 경유자동차 4,733대에 대한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 8천993만원을 부과한다고 19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이며 3월과 9월 연 2회 후불제 방식으로 부과한다. 이번 1기분은 2023년 하반기 적용분이다. 부과 기간 내 소유권 이전, 폐차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하면 일할 계산되므로 고지서 부과 기간을 확인하면 된다.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창구 및 현금 입·출금기,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뱅킹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간 내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광명시와 경기도, 유관기관 등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한 권으로 정리한 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 2천 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국내외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등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이 총망라돼 있다. 아울러 경기도와 유관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더불어 고용노동부 소관 일자리 및 출산·육아 관련 내용도 추가되며 총 90여 개의 사업이 수록돼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기업인들이 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지식산업센터, 공장 등록업체 등에 책자를 배포했다. 또한 시 누리집 지역/경제 분야의 관련 기관 기업지원 항목에 게시해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전집 한 세트를 한 번에 대출해 주는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는 광명시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인 ‘꼬마책방’, 일반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인 ‘월간책방’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원하는 전집을 신청하면 한 달 동안 볼 수 있다. ‘꼬마책방’은 유아·어린이 자녀가 있는 도서관 가족회원이 가족당 한 회에 한 세트를 빌릴 수 있다. 어린이 도서는 유아 2세 대상 도서부터 초등 6학년이 볼 수 있는 과학, 역사 도서까지 총 20세트의 전집으로 다양하게 꾸려져 있다. ‘월간책방’은 한국 문학 및 세계 문학 전집 총 7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명당 한 세트씩 빌려볼 수 있다.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는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 수령 기간에 맞추어 해당 도서관 자료실을 방문하면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반납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서만 가능하며 무인반납함, 무인반납기에 반납할 수 없다. 박진영 철산도서관장은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를 이용해 집에
(케이엠뉴스) 광명시가 속칭 ‘대포차’로 일컬어지는 불법 자동차를 대상으로 강제 견인과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 징수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경기도 광역체납팀으로부터 관내 대포차 현황을 입수하고 차량 5대를 강제 견인해 공매처분으로 942만원을 징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포차는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불일치 하는 불법 차량이다. 탈세를 비롯해 각종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고 대부분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정기검사도 받지 않아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가 증폭된다. 윤영덕 징수과장은 “대포차의 차량 소재지 파악이 어려워 행정조치가 어렵지만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만큼 끝까지 추적하고 조치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악의적 회피형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자금 사정 등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영세한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 분할납부 등 세정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책 읽기를 마라톤에 접목한 독서 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광명시 독서 마라톤 대회는 광명시 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를 읽고 감상평을 작성해 누리집 게시판에 올리면 1쪽당 2m씩 읽은 페이지를 거리로 환산해 코스를 완주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개인과 단체로 나누어 운영된다. 14세 미만 어린이 개인 참가자는 걷기 코스와 단축 코스를, 14세 이상 청소년과 일반인 개인 참가자는 하프 코스와 풀코스를 신청할 수 있다. 단체 참가자는 풀코스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광명시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9월 30일까지 독서마라톤 누리집에서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 계정으로 로그인해 원하는 독서 마라톤 코스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대회는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완주자에게는 완주인증서를 발급하고 1년간 광명시 도서관 대출 권수 확대의 혜택이 주어지며 감상문을 심사해 우수자에게 시장상을 수여한다. 한편 광명시 독서 마라톤 대회는 2016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9회째를 맞았으며 그간 총 2천859명의 시민이 참가해 637명이 완주하는 등 많은 시민이 지속적
(케이엠뉴스) 광명시가 민선8기 정책 과제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재정전략회의를 고도화한다. 재정전략회의는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광명시가 지난 2022년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시는 올해 재정전략회의 운영 3년 차를 맞아 선제적 신규사업 발굴, 정책 사업에 대한 세부 검토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재정전략운영단 구성을 전 부서로 확대하고 외부 전문가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회의 운영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예산 수립 시기와 편성 시기를 고려해 상반기 내에 2024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세부적 분석과 검토, 2025년도 신규사업 선제적 발굴 과정을 마무리하고 2025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 예산안 편성 시기와 연계한 국·도비 확보 전략을 마련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특별회계 및 기금회계의 구조 조정, 지방채 발행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해 중장기적 재원 확보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시민 제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재정전략회의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연계하고 500인 원탁토론회 연계 방안도 검토한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4월 신규사업 보고회를 시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식목일 반려 식물 기르기’ 사업을 추진한다. ‘식목일 반려 식물 기르기’는 시민이 직접 정원도시 광명을 조성하고자 4년 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1인당 1본의 반려 식물을 나눠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도시숲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반려 식물 수목은 유실수인 블루베리, 블랙베리, 복분자딸기, 앵두나무이며 작년보다 500본 증가한 총 4천500본을 배부할 예정이다. 반려 식물을 나눠 받길 원하는 시민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1인당 1본을 신청할 수 있다. 반려 식물은 4월 2일과 3일에 신청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강성안 정원도시과장은 “반려 식물 기르기 사업이 도시숲 조성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직접 조성하는 정원도시 광명 만들기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