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군포시는 산불특별대책기간 내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전통사찰인 수리사를 보호하기 위해 산불소화시설를 설치했으며 군포소방서와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해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봄철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해 진화역량을 강화했다. 군포시는 산불특별대책기간 내 청명·한식·국회의원 선거로 산불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인력을 추가 편성했으며 불법소각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산불취약지역 내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최근 3년간 군포시 산불 발생 원인의 80%가 비닐하우스 화재 비화인 만큼 산림인접지역 내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 사례를 교육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 강화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하며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해 군포시민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로명 부여·도로구간 설정 등 주소정보와 관련한 사항을 심의하는 2024년 제1회 군포시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하은호 군포시장이 참석해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회의에는 군포시 부시장인 안동광 위원장을 비롯해 시의 특성과 지리 등에 학식이 풍부한 위원 총 9명이 참석해 입체도로[당말지하차도, 대야지하차도] 도로명 부여에 대해 심의했다. 입체도로란 길이 250m이상의 고가·지하도로로 지상도로와 입체도로가 끊김없이 연결되도록 입체도로에 도로명 부여를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군포시는 지난 달 4일부터 1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등에서 입체도로[당말지하차도, 대야지하차도] 도로명 부여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거쳤으며 당말지하차도에는 당말지하도로 대야지하차도에는 대야지하도로라는 도로명을 부여했다. 심의 결과는 심의를 마친 날부터 10일 이내에 고시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이 없는 농로 숲길 등에 해당 지역의 위치를 알 수 있는 도로명을 부여해 시민들이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20일간 군포시 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구 또는 해제구역 및 쇠퇴지역의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위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붕, 외벽, 단열, 방수, 설비공사 등의 집수리 공사와 함께 경관개선 공사를 포함하며 지원 대상자는 단독주택 소유자이다. 지원금액은 공사비의 90%로 최대 12백만원 이내이며 자부담은 10%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경우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된다. 지원 사업량은 단독주택 10호를 목표로 한다. 사업신청은 공고기간 내에 절차별 제출서류를 구비해 군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장서윤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질 높은 정주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3일 오전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된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청렴한 보조금 집행과 보조사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보조금 사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평생학습 지원사업은 2월 13일부터 2월 27일까지 15일 동안 사업자 공개모집을 통해 47개 기관 및 단체가 신청했으며 외부전문가 심사와 군포시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40개 기관 및 단체가 선정됐다. 이날 설명회는 선정된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지방 보조사업의 절차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이용 안내 등 민간보조사업자가 보조금 사용 시 유의 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보조사업의 필요성과 보조금 집행, 정산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민간보조사업자들의 역량이 강화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보조금 집행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민간보조사업자들이 책임감 있게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군포시산본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한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서관에 작가가 상주하면서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작가에게는 일자리와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문학향유 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문학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5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4월내 상주작가를 채용하고 11월까지 8개월간 작가와 협력해 문학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송원용 산본도서관장은 “이번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으로 군포시 지역작가에 대한지원과 이를 통한 시민 문학향유 기회의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감정평가사가 직접 비교표준지 적정성, 지가의 산정 방식 등 공시지가 산정 요인에 대해 상담을 진행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 및 소통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동안 진행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상담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담당하는 민원봉사과에 상담을 신청하면 담당 감정평가사가 유선 또는 현장 방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임현주 민원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가 올해부터 공무원의 적극행정 도모 및 시민의 권리 보호를 위해 행정종합배상공제 제도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정종합배상공제는 공무수행 중 발생한 과실로 인해 손해배상청구가 제기되었을 경우 법률상의 배상책임 손해액과 청구사항 조사·방어·해결비용 등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이 사업은 공무직 및 청원경찰을 포함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사고당 2억 연간 총보상액 10억원 한도로 지원된다. 단, 고의로 인한 손해, 영조물로 인한 손해, 국가배상 등은 보상하지 않는다. 이를 통해 공무원의 직무수행 안정성을 제고하고 적극적·능동적인 업무환경을 마련, 적극행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더 나아가 시민에 대한 신속한 손해배상 또한 보장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의 보상받을 권리를 보호하고 군포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1일 감염병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해 2024년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기관,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보육시설, 노인장기요양시설 등의 보건 관계자로 구성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소속 기관에서 감염병 예방 활동을 실시하며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통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청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역학조사관을 초청해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의 역할과 군포시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예방수칙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을 받은 한 모니터요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감염병 동향과 주요 감염병 대응방법 등을 알게 되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감염병 발생 양상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모니터 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질병정보 모니터망 운영으로 감염병 감시체계를 확고히 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지적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탐구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베스트셀러 작가, 대학교수 등 명사를 초청한 특강 운영으로 인문학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장기 강좌를 선호하는 시민을 위한 정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했다. 1차 인문학 특강은 베스트셀러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 강용수 작가를 초청해 ‘쇼펜하우어, 삶과 행복을 말하다’를 주제로 4월 24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한다. 독일 철학자 쇼펜하우어를 통해 우리의 삶이 왜 힘든지 설명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2차 인문학 특강은 6월 26일 저녁 7시부터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이야기 1-7]의 저자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인 양정무 교수를 초청해 2시간 동안 강의를 한다. ‘바로크 미술과 몰입형 전시의 탄생’을 주제로 17세기 유럽 미술을 대표하는 바로크 미술이 시선에 집중하는 과정을 당시 미술가들의 예술적 성과를 통해 이해하고 현대적 전시문화의 한 축으로 재해석해 보는 시간을
(케이엠뉴스) 군포시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자 임신을 준비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기 위한 전단계로서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4월 1일부터 실시한다. 만혼, 고령출산 등으로 난임 및 고위험 임신, 미숙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런 현상은 사회적 비용 지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임신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난임 부부들이 점점 많아짐에 따라 이를 위한 선제적 적극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기존 임신·출산 지원 정책은 주로 출산 이후에 집중되어 임신 전 준비에 대한 지원은 미미했으나 4월 1일부터 신규 추진 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 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해 임신 전부터 건강 관리를 도모하고자 하며 이는 출산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필수 가임력 검사 항목은 건강한 임신을 위한 사전 검사로서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 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진 비용 최대 13만원,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 검진 비용 최대 5만원을 한도로 검사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주민등록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