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시흥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신천동 일대를 돌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관계단체 등 총 8개 단체가 협력해 추진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신천동의 경제적,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하고자, 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인 11통 주변의 다세대 주택,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을 돌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누구나 돌봄’ 홍보물을 집중적으로 배포했다. 정미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거 취약 세대들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해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많은 관계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줘서 감사드린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웃들이 서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공공 및 민간 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시흥시 목감동은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목감동에서 운영위원과 선도기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안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어 목감종합사회복지관의 실무자로 구성된 22명의 운영위원 위촉식과 운영위원 회의를 진행했다. 목감동은 현재 시흥시 중부권역에서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가장 많으며 치매 환자 수도 많은 지역이다. ‘치매 안심마을 사업’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주민들은 함께 손을 맞잡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목감동은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치매 안심 가맹점을 지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하며 치매 안심 지도자를 양성하고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치매에 대한 이해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마을의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와 주민의 지지를 기반으로 하는 치매 안심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과 개선지원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 노인시설 등 기관별 법적 규모 미만의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무료 측정을 통해 실내 공기질을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의 법적 규모 미만 어린이집 59곳, 노인시설 168곳, 장애인시설 51곳, 지역아동센터 34곳 등 총 312곳이다. 3월부터 6월까지 실내 공기질 측정 대행 전문업체가 시설을 방문해 실내 공기 중 오염 물질 6개 항목을 측정한다. 이후 측정 결과에 따라 법적 기준치를 초과한 시설에 대해 환기 방법, 내부 청소 방법 등의 실내 공기질 관리 요령과 시설 개선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해 실질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 시설에 대한 실내 공기질 측정과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4월부터 거북섬 시화호에서 ‘2024년 해양레저 아카데미 사업’을 시작한다. 거북섬은 해상과 육상에서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해양레저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거북섬에서 진행되고 있는 해양레저 아카데미 사업은 요트, 서핑, 조종 교실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요트와 서핑 교실은 창의진로체험학교와 연계해 운영되며 이를 통해 관내 6천여명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요트 교실’에서는 딩기 요트, 카약, 패들보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4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주말 체험이 진행되며 약 3천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8월에는 약 1천 명이 참여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요트 교실은 기간 중 매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흥시민과 경기도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서핑 교실’은 서핑, 다이빙 수업으로 이뤄지며 5월부터 11월까지 웨이브파크에서 진행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일정은 4월 중 웨이브파크의 누리집을 참고하
(케이엠뉴스) 시흥시와 시흥시교육지원청·시화호파트너십은 지난 21일 시화호환경문화센터에서 ‘시화호의 가치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교육 및 토론회를 진행했다. ‘시화호 가치증진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시흥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장학사, 시화호파트너십, 시흥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시화호의 환경적·역사 문화적·사회경제적 가치에 주목하며 이를 국가 자산으로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을 통해 참가자들은 시화호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각종 전시와 공모전,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시화호의 역사를 배우며 가치를 느끼고 미래세대에 전달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역사적 교훈을 살려, 앞으로도 시청, 교육청, 민간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화호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고 올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해 시화호의 가치를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소지역 건강증진사업을 진행 중인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연성동 맞춤형 건강동아리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쓰담 달리기 동아리인 ‘힐링 줍깅’을 결성하고 지난 19일 장현천 일대에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힐링 줍깅’은 시흥시 최초 비영리 맘카페 ‘장현맘카페 사랑방’과 연합해 운영하는 쓰담 달리기 동아리다. 지역의 산책로 환경을 정비하고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쓰담 달리기를 위해 장현천에 모인 동아리 회원 15명은 장현천 일대를 돌면서 담배꽁초, 일회용 컵, 폐비닐 등의 쓰레기 150리터를 주우며 환경 정비에 힘을 쏟았다. ‘힐링 줍깅’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넷째 주 화요일 오전에 2회 운영하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힐링 줍깅 활동은 봉사활동으로 인정돼 개인별 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힐링 줍깅은 일상 속 운동 실천과 더불어 지역 내 환경정화를 통해 건강한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는 활동인 만큼,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 연성치매안심센터와 시흥시체육회는 지난 19일 체육회 사무실에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실천을 강화하고 다양한 연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주민과 치매 고위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특강을 실시하며 ▲건강한 생활 실천 관리 프로그램 운영지원에 상호 간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치매는 최근 몇 년간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질환이다. 치매 예방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것이 규칙적인 운동의 생활화인 만큼, 앞으로 두 기관이 협력해 진행하게 될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체육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는 시흥시체육회와 함께 지역주민과 치매 고위험 어르신을 위한 건강 생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발판을 마련하고 공동사업을 진행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가 시민을 기다린다.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중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 내내 작가와의 만남, 문화공연, 독후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행사가 이어진다. 저자 초청 강연으로는 ▲배곧도서관 ‘지역작가와의 만남’ ▲월곶도서관 ‘말하기 연습의 임정민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어린이 대상 공연으로는 ▲중앙도서관 ‘온가족이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운영된다. 특히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거북섬동에서 북콘서트 및 지역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도서관별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중앙도서관 ‘꽃잎아파트-그림책 푸드아트’ ▲군자도서관 ‘새 봄이 왔어요’ ▲정왕어린이도서관 ‘책과 함께하는 빙고’ ▲배곧도서관 ‘환경을 생각하는 업싸이클링 팝업북만들기’ ▲월곶도서관 ‘전통매듭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시흥시중앙도서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건강관리사업의 하나로 바쁜 직장 생활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근로자들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 이동버스 흥카’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건강 이동버스 흥카는 ‘검진-상담-사후관리’의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의사·간호사·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이 의료 장비가 탑재된 버스 흥카를 타고 근로자의 일터로 직접 찾아가 기초건강검진, 빈혈, 체성분)과 특화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의사 건강 상담과 금연 상담, 유소견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시는 근로자의 건강을 지켜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우리 회사 건강파트너’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산업장 요구에 따라 금연·절주 교육, 근골격계 예방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심뇌혈관 예방 교육, 직무스트레스 해소 교육, 응급처치 교육 등 맞춤형 건강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근로자들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계절별·주제별로 건강생활실천 꾸러미를 배부해 근로자들이 일터에서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산업
(케이엠뉴스) 시흥시 따오기아동문화관은 새봄을 맞아 2024년 상반기 특별프로그램 ‘시끌벅적 따오기’를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다. ‘나,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기획된 ‘시끌벅적 따오기’ 프로그램은 아동뿐 아니라 성인과 가족 모두 따오기아동문화관에서 함께 시끌벅적하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성인, 아동, 가족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공예, 디자인, 문학, 놀이 활동 등 풍성한 문화콘텐츠가 구성돼 있다. 월별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아름다운 나의 이름 수제도장 ▲Happy Portrait ▲골목골목 팝업놀이터 ▲내 캐릭터 그립톡 만들기 ▲나를 알아가는 글쓰기 ▲아동권리 보드게임 ▲아기랑 부모랑 ▲우리가족 아리랑이 있다. ‘시끌벅적 따오기’의 모든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을 한층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4월 프로그램 신청은 3월 19일부터 진행 중이며 시흥시 통합예약포털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의 아동과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