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주시문화재단은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행사 100일을 앞두고 메인공연 티켓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 운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는 메인공연과 강연, WYWO 프로그램, 프린지공연, 전시 등 관악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들이 운영될 예정이며 그 중 메인공연은 WASBE 예술위원회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이 참여해 행사 기간인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24 세계 관악컨퍼런스는 전 세계 청년 음악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WASBE가 선정한 최고의 지휘자와 함께 연주를 진행하는 ‘WYWO’ 프로그램과 광주시 곳곳에서 연주 기회를 제공하는 프린지 공연 등 전 세계 연주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신청받아 선정을 마쳤고 관람객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준비해 왔다. 강연을 포함한 컨퍼런스 참여 등록은 접수 중이며 공연 관람만원하는 분들을 위한 공연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서 4월 8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공연에 대
(케이엠뉴스) 광주시 도척면 농가주부모임은 4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레몬청과 백향과청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이 모금 활동에 앞장서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신정우 도척면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회원들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것에 뜻을 모아 작년부터 먹거리 판매 수익금을 기탁하고 있는데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겨 있는 만큼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농가주부모임에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때로는 봄비처럼, 때로는 봄햇살처럼 이웃에게 스며드는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생활개선회 향토문화 분과는 지난 2일 광주시 문화유산 보호의 일환으로 남한산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광주시 문화유산인 남한산성 등산로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향토문화 분과로서의 문화유산 보호 취지에 그 의미를 더했다. 최귀례 향토문화 분과 회장은 “지역 문화유산을 돌아보며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향토문화 분과로서의 활동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역량을 길러 다양한 방면으로 광주시의 문화에 관심을 갖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생활개선 광주시연합회 이성자 회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이웃 돌봄, 환경정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농촌 여성 리더로서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광주시를 위해 계속해서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금비신당 서박수씨는 지난 3일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3포를 기탁했다. 서씨는 “작은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오정 동장은 “따스한 봄바람처럼 이어진 이웃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물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지난 2일 보건소에서 2024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발대식 및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 및 정기회의는 올해부터 광주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이 됨에 따라 공무원, 지역 내 특수전학교, 의료기관 및 약사회,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말라리아 발생 지역 통·이장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을 구성하고 2024년 말라리아 퇴치 사업의 추진 방향과 기관별 역할 및 민·관·군 협력체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광주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이라는 인식 제고 ▲방역 차량 현수막 홍보, 마을별 포스터 부착 등 홍보전략 다각화 ▲전체 1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모기 밀집도를 낮추기 위한 선제적·공격적 방역 ▲1차 의료기관 대상 말라리아 신속진단 키트 배부로 말라리아 진단 소요기간 단축 ▲군부대 합동방역 추진 등에 대해 논의하고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서로 지원·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및 모기장 사용, 야간 야외 활동 자제 등의 방법이 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케이엠뉴스)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클린데이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도로변 및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마을 구석구석을 돌면서 각종 생활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각 마을에서도 자체적으로 마을안길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구정서 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적극적으로 클린데이에 참여한 직원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7월 개최 예정인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와 깨끗한 오포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관내 공사 중인 공공건축물 건설현장 8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대비 공공건축물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공공건축물 건설현장 품질검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을 병행해 건축, 토목, 건설안전, 기계, 전기, 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된 광주시 품질검수단이 점검반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건설현장 내 경계부 사면, 옹벽·지하 터파기 등 안전성 ▲거푸집 동바리 재료의 변형, 부식 및 손상 여부 ▲지반침하로 인한 건설기계 전도 방지 장치 등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의 취약 부분에 대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건설현장 시공 상태 및 감리업무 실태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공공건축물 품질 향상을 위한 품질검수단의 지도 자문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은 건설현장 관계자에게 즉시 보완 및 시정조치 하도록 통보했으며 차기 현장 점검 시 시정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해빙기 대비 철저한 점검과 불안전 위험요인 개선을 통해 공공건축물
(케이엠뉴스) 광주시가 ESG 실천으로 기후친화적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추진에 나선다. 시는 4월 중 결정 예정인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개최 준비부터 대회 마무리까지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에 주안을 둔 기후친화적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ESG란,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요소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단계별 ESG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탄소중립을 위해 개최 준비 단계에서 친환경 경기장을 운영하고 에너지 효율화 시설에 신경 썼으며 친환경차 보급도 확대한다. 개회식에는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탄소배출을 줄인다. 무대 연출도 친환경 무대를 조성해 ESG를 실천한다. 대회진행 단계에서는 전기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친환경 대회 용품을 사용하고 일회용품 사용은 자제한다. 폐회식에서는 사용된 현수막의 업사이클링을 추진하고 시민 플로깅 행사를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또한, 경기장 개·보수 시 친환경 건설자재 사용, 태양광이나 고효율 LED 등 친환경 에너지 활용 등 환경 부문에 이바지한다. 아울러 관내
(케이엠뉴스) 광주시 차세대 경영인협회 이길영 회장은 지난달 29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87포를 기탁했다. 이 회장은 “이·취임식 때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관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탁받은 현물은 탄벌동, 광남1동, 남·북부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3일 경안천습지생태공원 내에서 왕벚나무 80주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유영두 경기도의회 의원, 구평회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등 100명이 참여했다. 이번 나무 심기는 지난해에 이어 기후변화 대응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에 동참하고 공원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식재한 왕벚나무 80주는 광주시에 기부할 예정이다. 정창우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시민들과 생물들이 함께 깨끗한 숨을 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