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가 31일 ‘오산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동부권’ 비전을 발표하고 동오산 지역을 오산의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동오산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 기능을 대폭 강화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미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동부권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이번 공약은 운암뜰 개발을 중심으로 문화·행정·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는 ▲운암뜰 AI시티 및 청년 로데오거리 조성 ▲대원2동 문화도서관 및 행정복지센터 건립 추진 ▲광역버스 정차구간 확대와 동부대로 지하화 2단계 조기 완공 추진 ▲오산IC 입체화·고속도로 지하화·BRT(간선급행버스체계) 추진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사업 백지화 등이 포함됐다.

특히 운암뜰 일대를 AI 기반 첨단산업과 청년 창업, 문화·상업 기능이 결합된 미래형 도시공간으로 조성해 동오산 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년 로데오거리를 조성해 젊은 세대가 모이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생활SOC 확충을 위해 대원2동에는 문화도서관과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해 주민들의 문화·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광역버스 정차구간을 확대하고 동부대로 지하화 2단계 사업의 조기 완공을 추진하는 한편, 오산IC 입체화와 고속도로 지하화, BRT 구축 등을 통해 교통 체증 해소와 광역교통망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제기돼 온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사업에 대해서는 백지화를 추진해 주거환경과 교통 여건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권재 후보는 “동오산은 오산의 미래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지역 중 하나”라며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미래형 개발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