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최원용시장)가 민선 9기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며 향후 4년간 시정 운영의 청사진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2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출범 기자회견" 을 열고 "함께 성장하고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시정 비전으로 제시하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도시 건설을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 시장은 "민선 9기는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참여행정, 혁신적인 도시성장,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민선 9기의 핵심 비전을 ▲시민중심 참여도시 ▲민생중심 혁신도시 ▲시민만족 정주도시 ▲동반성장 행복도시 ▲세계선도 문화도시 등 5대 방향으로 설정했다.
권역별 진로·진학 상담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학교 설립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학교 주변 안전환경 조성과 교육정보 제공 확대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환경을 구축, 교육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서, 교육도시 평택… 미래 인재 육성에 과감한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또 브레인시티를 비롯한 신도시 개발과 연계한 학교 신설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남부권에는 배다리 생활문화체육센터, 죽백동 체육센터가 조성되고, 북부권에는 고덕 복합커뮤니티센터, 하북 레포츠공원이 들어서며, 서부권에는 안중 레포츠공원 확대와 서부권 종합레포츠타운 조성 사업이 추진돼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생활체육 기반시설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평택호와 진위천, 안성천, 오성강변을 연결하는 힐링벨트를 구축하고, 소풍정원 확대 조성, 금암리 참나무숲 명소화, 안성천 친수공간 조성, 진위천 생태테마파크 조성 등을 통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확대할 방침이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도시를 조성하여 평택의 자연을 시민 품으로 돌리는 핵심 정책으로 추진할것이며, 공원과 수변공간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 친화적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기금 조성을 통한 중소 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도 대폭 강화하여,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지역업체 우선 선정 등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최원용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민선 8기가 도시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민선 9기는 시민들이 그 성과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교육, 문화, 복지, 경제,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성과를 넘어 시민 행복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택의 미래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만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시정에 반영하며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본 취재진이 본 민선 9기 평택시의 시정 운영 방향은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삶의 질 향상'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교육과 체육, 자연환경, 지역경제를 균형 있게 아우르는 정책은 시민 체감형 행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대규모 개발사업과 함께 생활밀착형 정책을 병행하겠다는 점은 도시 성장의 혜택을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향후 민선 9기 평택시가 제시한 청사진이 시민들의 삶 속에서 어떤 변화와 성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