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1일 조용호 오산시장과 만나 생활권을 공유하는 인접 도시인 화성과 오산의 공동 현안을 점검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최근 조 시장과 함께 삼미천과 문시천 일대를 둘러보며 양 도시의 협력 과제와 시민 생활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 시장은 오산시가 요청한 오수관로 연계 사업이 악취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삼미천 횡단 보행교 신설, 금곡지구 하이패스 IC 신설 등 양 도시의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명근 시장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해법을 찾는 것"이라며 "조용호 오산시장과 함께 상생의 해법을 모색한 대화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갈등보다는 대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화성과 오산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동은 생활권을 함께하는 두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케이 엠 뉴스는 앞으로도 화성과 오산의 상생협력 사업 추진 상황과 주요 현안을 지속적으로 보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