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1 (금)

  • 구름많음동두천 24.6℃
  • 구름많음강릉 23.9℃
  • 구름많음서울 25.6℃
  • 구름많음대전 26.4℃
  • 구름많음대구 27.6℃
  • 맑음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8.5℃
  • 맑음부산 27.4℃
  • 구름많음고창 26.1℃
  • 맑음제주 27.1℃
  • 흐림강화 23.7℃
  • 구름많음보은 25.1℃
  • 구름많음금산 25.6℃
  • 구름많음강진군 27.7℃
  • 구름많음경주시 26.2℃
  • 맑음거제 26.2℃
기상청 제공

정치

잇단 논란 속 김보라 안성시장 휴가 강행… "시민 눈높이 외면" 비판 확산

안성시가 최근 각종 행정 논란으로 시민들의 질타를 받고있는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이 휴가를 강행한 것을 두고 시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안성시는 안성문화원장 논란을 비롯해 정책공감토크 과정에서 이·통장들에게 부적절한 수당이 지급됐다는 의혹, 소통협치담당관과 주무팀장의 동시 휴가 논란 등으로 지역사회의 신뢰를 잃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 같은 상황에서 안성시의회가 개원해 회기가 진행 중이고, 전국적으로 폭염 중대경보가 이어져 시민 안전과 건강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시점임에도 김 시장이 예정된 휴가를 떠난 것을 두고 "책임행정을 외면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장은 재난 및 재해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휴가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안성시민 A씨(72)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각종 논란이 해결된 것도 아니고 시민들의 의문이 해소된 것도 아닌데 시장이 휴가를 떠난 것은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로 보인다"며 "3선에 성공했으니 이제는 시민보다 임기만 채우려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온다"고 꼬집었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사안을 단순한 휴가 문제가 아닌 공직자의 책임의식과 위기관리 능력의 문제로 바라보고 있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문화원장 논란과 정책공감토크 수당 문제 등 시민들이 납득할 만한 해명과 후속조치가 먼저였어야 한다"며 "행정 신뢰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시장이 먼저 시민 앞에 설명하고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순서"라고 지적했다.

 

이번 논란을 계기로 안성시 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시민과의 소통 방식, 공직기강 확립, 책임행정 실천 여부에 대한 검증 요구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본지는 안성시가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어떠한 조사와 후속조치를 진행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번 휴가 결정 과정에 대한 공식 입장을 지속적으로 취재해 후속 보도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 '법의 빈틈' 을 기술로 채우다...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2년 연속 특별상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가 11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31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최초, ‘화재 인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베리어프리 스마트 대피안내 서비스'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서비스는 시각경보기가 설치되지 않은 승강기와 화장실·장애인화장실 등에서 청각장애인과 난청인이 화재 발생 사실을 즉시 인지하기 어렵다는 문제에서 시작됐다. 시는 ‘법적으로 설치해야 하는가’가 아닌 ‘시민이 실제로 화재를 인지할 수 있는가’라는 관점에서 법적 설치 기준만으로는 해소하기 어려운 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했다. 이에 화재수신반과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 수어 영상 시스템을 사물인터넷(IoT)로 연계해 화재 발생 시 홍보용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 화면이 자동으로 전환되고, 수어·문자·이미지를 통해 화재 발생 사실과 대피 방법을 안내하는 전국 최초 ‘보이는 화재안내’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 서비스는 청각장애인과 난청인은 물론 음성방송을 제대로 듣지 못한 일반 시민에게도 시각 정보를 함께 제공해 화재 상황을 보다 빠르게 인지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