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공도문화축제 힐링콘서트”가 이날 공도중학교 운동장에서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부 주민참여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개막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 초청가수 공연을 끝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과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이주원·백승기 경기도의회 의원, 반인숙 안성시의회 의장, 김승택·조민훈·이용성·박만식·안태호·윤한웅·소희경 안성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했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단순히 무대를 관람하는 행사를 넘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로 진행됐다.
1부 주민참여 공연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실력을 선보이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영상/공도문화축제<영상/김영진기자>
이어진 공식 개막식과 초청가수 공연에서는 시민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지면서 행사장은 축제의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면서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풍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현장취재에서 눈길을 끈 것은 화려한 무대뿐만이 아니었다.
많은 시민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에서도 비교적 차분하고 질서정연한 행사 진행이 이어졌으며, 행사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세심한 노력이 곳곳에서 돋보였다.
특히 정만수 공도읍장과 관계공무원, 엄순옥 공도읍 어머니 자율방범대장과 대원들은 행사장 질서 유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켰다.
또한 허종욱 이,통장단 협의회장과 김은미 태산아파트 통장을 비롯한 이·통장단협의회 회원들도 시민들에게 부채와 생수 등을 나눠주며 무더운 날씨 속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작은 배려를 전했다.
시민들의 즐거운 축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한 이들의 노력이 더해지면서 행사장은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현장에서 만난 시민 A씨(64·여)는 올해 힐링콘서트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A씨는 “올해 콘서트는 어느 때보다 질서 유지도 잘됐고 시민들도 서로 배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성숙하고 훌륭한 콘서트였다고 생각한다. 내년에도 꼭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1천여 시민이 함께한 이번 공도문화축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자들의 헌신, 시민들의 성숙한 관람문화가 어우러지며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지역축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공도읍의 문화와 주민들의 열정이 한데 모인 이날 밤. 무대 위에서는 음악과 공연이 울려 퍼졌고, 무대 밖에서는 시민들의 배려와 봉사가 이어졌으며, “함께해서 더 즐거운 공도”라는 말이 어울리는 콘서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