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
  • 흐림강릉 ℃
  • 구름많음서울 19.0℃
  • 구름많음대전 ℃
  • 흐림대구 ℃
  • 구름많음울산 ℃
  • 맑음광주 ℃
  • 구름많음부산 ℃
  • 구름많음고창 ℃
  • 구름많음제주 23.7℃
  • 맑음강화 ℃
  • 흐림보은 ℃
  • 흐림금산 ℃
  • 구름많음강진군 ℃
  • 구름많음경주시 ℃
  • 구름많음거제 ℃
기상청 제공

경기도교육청, 에스토니아와 AI・디지털 교육 협력 공동 성명 발표

에스토니아 교육연구부 장관 경기도교육청 방문... 교육 분야 협력 성명서 서명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은 2일 남부청사에서 에스토니아공화국 교육연구부 크리스티나 칼라스(Kristina Kallas) 장관과 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공동 성명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은 지난 9월 경기도교육청 방문단의 에스토니아 방문에서 비롯됐다. 안민석 교육감은 9월 21일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 소재한 교육연구부를 찾아 국가 차원의 AI 교육 정책인 ‘AI 리프(AI Leap)’와 교육 데이터 연계 체계를 살펴보고 관계자들과의 협의회를 가졌다. 칼라스 장관이 이번에 한국을 공식 방문하면서 양 기관은 각 교육 분야 경험과 자원을 바탕으로 교육 협력의 의지를 확인하고 성명을 발표했다.

 

공동 성명서에는 ▲AI·디지털 기반 교육과 교육기술, 교육행정 시스템 발전 전략의 교류 및 콘텐츠 공유 ▲양 기관과 산하기관 간 실무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교원과 학교장, 교육행정가, 학생 등 교육 관계자의 역량 강화 기회 확대 등 세 가지 협력 분야가 담겼다. 선언적 합의에 머무르지 않고 담당자 간 실무 창구를 열어 두었다는 점에서 두 기관이 각자 축적해 온 교육 디지털 전환의 경험을 실제로 주고받는 통로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에스토니아는 전자정부와 데이터 연계 기반 위에서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온 나라로, 인구 130만 명의 작은 규모에도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유럽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도와 에스토니아의 규모와 조건은 다르지만 ‘모든 학생에게 닿는 교육’이라는 과제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두 기관의 협력은 서로의 정책에 실질적인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명식에 이어 칼라스 장관 일행은 수원 한봄고등학교를 방문해 AI를 활용한 수업과 직업교육 현장을 참관하고, 학교장과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책이 교실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였다.

 

안민석 교육감은 “에스토니아공화국을 통해 AI 교육 발전 국가로서의 좋은 면모와 사례를 볼 수 있었다”라며 “오늘의 서명이 문서 한 장으로 남지 않도록, 교사와 학생이 서로의 교실을 오가며 배우는 교류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 제9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 개최...보호대상아동 맞춤형 보호 강화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8일‘2026년 제9회 오산시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보호조치 연장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조치 연장 ▲자립을 준비하는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종료 ▲보호자 부재 아동의 가정위탁 보호조치 결정 등 총 3개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원가정 복귀를 준비 중인 아동에 대해서는 심리·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 회복 정도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보호조치 종료를 희망하는 아동에 대해서는 자립 준비 상황과 향후 사후관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또한 보호자의 부재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 대해서는 기존 생활환경의 안정성과 위탁가정의 양육 여건 등을 검토하여 아동이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박선미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개별 상황에 맞는 세심한 보호와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보호부터 자립까지 이어지는 아동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화성특례시 동탄구보건소, 장애인 맞춤형 재활 지원 협력 강화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 동탄구보건소는 지난 8일 경기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장애인에게 필요한 의료·재활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필요한 재활·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종우 동탄구보건소장과 임재영 경기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센터 관계자들은 보건소가 전문적인 평가와 지원을 의뢰한 중증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했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 방문재활 서비스 이용 현황을 살피고, 신체 기능 개선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확인했다. 이어 보건소 관계자들과 가정 방문 결과를 공유하고, 대상자의 상태에 맞는 재활·보건의료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보건소 자체 지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의료·재활 수요에 두 기관이 함께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멘토보건소’인 동탄구보건소와 센터의 협력 방안을 비롯해 2027년도 경기도 보건소 ‘CBR이음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