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시가 건강하고 올바른 음식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덜어먹는 음식문화 환경조성 ▲푸짐한 상차림 문화개선 ▲건강한 식생활 ▲깨끗하고 위생적인 식단 등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우리나라 식생활 습관의 문제점 개선과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위한 아이디어를 포스터로 표현하면 된다.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파주시청 위생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저고학년별 각각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총 12명을 선발하며 6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작품은 파주시청 복지동 1층 로비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음식문화개선 사업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지역의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서는 외식업 뿐만 아니라 시민의 관심도 필요하다”며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나라 식생활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모전 전시회 개최 등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27일 파주시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행정소송 및 심판수행 담당 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송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도시화, 시민 권리의식 향상 등으로 각종 민원이 복잡·다양해지는 가운데, 행정 소송 및 심판과 같은 법률 분쟁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각 부서 소송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현 정부법무공단에 소속된 안동욱 변호사를 초빙해 진행된 강의는 1교시 행정소송 및 심판의 기본 이론 등을 정리하고 2교시 주요 유형별 소송수행 요령 및 실무 중 유의 사항 등을 알아보며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인사이동 등으로 송무를 담당하게 된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오늘 교육 외에도 수시로 신청 가능한 1:1 맞춤형 상담, 고문변호사 법률 자문 제도 등 소송 수행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행정을 구현해 양질의 법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송무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2024년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행사지원’과 ‘파주평화 예술한마당’ 사업을 운영할 단체를 선정해 26일 시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2024년 ‘문화예술 행사지원’과 ‘파주평화 예술한마당’은 파주시 지역 명소, 공원 등 주로 야외에서 개최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월 12일부터 26일간 진행된 공모 접수 결과 ‘문화예술 행사지원’의 음악·춤·연극 분야에 19개 단체, ‘파주평화 예술한마당’의 전통·다원예술 분야에 14개 단체가 지원했다. 시는 접수된 단체를 대상으로 공연예술분야 전문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영상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실시한 후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분야별 선정 건수를 살펴보면, 문화예술 행사지원 분야는 ▲음악 9개 ▲춤·댄스 2개단체가, ‘파주평화 예술한마당’ 분야는 ▲전통예술 4개 ▲다원예술 4개 단체가 선정됐다. 지원보조금은 지원신청금과 선정 순위를 바탕으로 결정됐다. 선정단체가 기획한 문화예술 공연은 4월부터 10월까지 임진각관광지, 마장호수, 운정호수공원 등 지역 명소에서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27일 각 부서 회계 관련 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 회계담당자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회계업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도 상반기 회계업무 실무교육‘은 회계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담당자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회계 관련 각종 법령해설과 다양한 실무 사례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초빙된 최기웅 강사는 28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예산회계실무카페’ 운영자로 회계담당자가 알아야 할 예산 및 회계의 원칙, 세출예산 집행 절차의 이해, 주요 감사 지적사항 등 개념을 정립했다. 특히 다양한 사례 위주의 현장감 있는 강의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준 재정경제실장은 “이번 교육이 실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자들에게 회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토대로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신속 집행과 관내 업체 우선 수의계약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회계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교육을 기존 연 1회에서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동절기 동안 중단됐던 운정신도시 물순환시스템이 4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정신도시 물순환시스템은 도시 전체를 순환하는 대규모의 물순환 시스템으로 물의 도시라는 주제로 조성된 운정신도시를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어진 시설이다. 동절기 중단 기간인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는 물순환시스템 수처리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했다. 물순환시스템은 10월까지 오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물순환시스템이 가동되면, 운정신도시 내 운정호수, 와동저류지, 도심부 실개천과 소리천 등에 맑은 물이 순환하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물순환시스템은 물의 도시 운정신도시를 상징하는 시설”이라며 “도심 속에서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공원에서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최근 신규공직자의 퇴직률 증가가 화두에 오른 가운데 파주시가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신규공직자들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나섰다. ‘동행 프로젝트’는 ▲신규공직자 교육 ▲‘일대일 상담 교육’ ▲시보공무원 적응 교육 등 3단계로 이뤄진 신규공직자 조직 적응력 완성 과정이다. 해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파주시는 3월 27일 동화힐링캠프 세미나실에서 시보공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나와 너, 그래서 우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성격유형 검사 및 분석을 해 자신과 상대방 이해를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다뤘으며 이를 통해 조직 내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명확히 이해하고 나아가 효과적인 협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40여 분간 동료들과의 소통 시간이 마련되어 각자의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조직 적응력을 한층 더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성격유형 분석을 통해 나의 장점을 파악하고 나의 부족한 점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며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동료들과의 대화하는 것 자체가 위로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2018년부터 전문심리상담사를 채용해 전 직원을 대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4월 1일부터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한다. 음악분수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가동할 예정이다. 야간에는 시간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8월까지는 오후 8시~8시 40분, 9~10월에는 오후 7시 30분~8시 10분까지 운영된다. 시는 모든 세대의 관람객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편성하기 위해 2023년 12월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22곡을 추가해 총 64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물과 조명, 음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분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가 지역의 휴식 공간이자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봄을 맞아 운영이 재개된 만큼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찾아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 소비·투자 분야에서 2,285억원을 집행해 목표 대비 137.2%의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으며 일반분야 또한 목표 대비 102.3%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공공부문의 재정집행 적극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했다. 이로써 파주시는 2023년 상반기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하반기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총 11회 연속 수상 및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시는 올해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1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파주시 모든 공직자의 성과”며 “2024년에도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로컬푸드를 활용한 농경문화체험 교육 ‘전통떡, 한과, 음청류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알아보고 이를 이용한 전통떡, 한과, 음청류 등을 체험하면서 전통식문화를 이해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은 4월 11일부터 26일까지 총 6회차로 구성돼 있으며 개인과정은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고 단체과정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된다. 오는 4월 1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회차별 24명까지 체험할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의 농산물과 농경문화를 접목한 이번 과정이 지역농산물을 알리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인천시가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섰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았던 자살률이 봄철이 되면 높아진다. 이 같은 스프링 피크는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일조량 증가·미세먼지·꽃가루와 같은 계절적 변화와 졸업·입학·구직 등 환경적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상대적 박탈감과 불면증,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것이 자살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는 3월부터 5월까지 불안, 우울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자살예방 상담전화 △다중이용시설 자살예방 홍보물 배부 △자살예방 홍보부스 운영 △생명존중·마음안심 캠페인 △대시민 생명지킴이 양성 등 자살 예방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삶의 위기에 처한 시민들이 도움받는 방법을 알지 못해 자살로 내몰리는 일이 없도록 부채, 일자리, 법률, 정신건강 등 위기 대응 사회서비스 도움 기관의 정보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우울, 불안 등 삶의 위기에 직면한 시민들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