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식물 거버넌스’로 식물유전자원 보전을 위해 협력한다. 수원시와 국립수목원은 12일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식물 유전 자원의 전시·보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임영석 국립수목원 원장이 업무협약서에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수원시와 국립수목원은 ▲식물유전 자원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산림생물자원 교환·지원 ▲수목원·정원 조성에 관한 기술 검토와 자문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협력 ▲정원산업·정원식물 등에 관한 정보 교류·협력 등을 약속했다. 수원시는 ‘국립수목원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는 식물을 매개로 국가와 지자체가 지역 기반 식물자원의 보전·복원, 확산을 위해 협력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자생식물 정원 대상지를 제공하고, 정원조성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대량증식기술 재배 등 연구개발의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수원의 희귀식물인 해오라비난초, 칠보치마를 비롯해 ‘수원’의 명칭이 포함된 자생식물 수원땅귀개, 수원골, 수원사초, 수원고랭이, 수원잔대, 수원사시나무 등 6종의 보전·복원, 확산을 추진한다. 수원시
화성시(시장 정명근) 궁평항 광장에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11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가 지역 어업인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남양만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로, 화성시 주최와 경기남부수협, 궁평항 풍어제추진위원회, 궁평항 풍어제 보존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궁평항 풍어제는 그간 서부지역 어민들이 개별로 진행하던 뱃고사와 풍어제를 통합한 서해안 대표 풍어굿으로, 조상들의 숨결이 담겨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서 지역 축제를 넘어 서해안 대표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첫날인 13일에는 굿의 시작을 알리며 대나무 끝에 깃대를 장식해 풍어를 기원하는 봉죽 세우기, 장승제, 도당 서낭 맞이, 세경 돌기 등의 의식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나쁜 액을 바다로 띄워 보내는 뗏배 나가기, 복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칠성거리와 복떡 나누기, 질병 근심 액운을 걷어내는 영정거리, 작두거리, 뒷전거리 등 관람객에 이색적인 볼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김·키조개·새꼬막 등 관내 수산물 홍보를 비롯해 달고나 만들기, 소원지 쓰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민속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안성시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국회의원 당선인은 오늘 4월 14일(일) 오전 안성 현충탑과 안성 3·1운동 기념관 소재 광복사를 찾아 참배했다. 이번 참배는 윤종군 당선인을 비롯하여 양운석·황세주 경기도의회 의원과 이관실·최승혁 안성시의회 의원, 선대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윤종군 당선인은 현충탑 참배를 마친 이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받들어 제대로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하며 “남한 유일 실력항쟁지 안성 선조들의 기개를 이어받아 선열께서 꿈꾸던 제대로 된 나라, 발전하는 안성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윤종군 당선인은 광복사 참배를 마친 이후 “아직 아이디어 차원이기는 하지만 안성 3·1운동기념관에 친일파 청산을 위한 교육관 설립 등을 검토하고, 3·1운동 실력항쟁지 정신을 국가 차원에서 재조명할 수 있도록 살펴야 할 것”이라며 나라와 안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제대로 기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오후 2시부터는 용광로 선대위 해단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종군 당선인은 2024년 5월 30일, 본격적인 임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안성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국회의원 당선인이 4월 14일(일) 오후 2시에 열린 용광로 선대위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윤종군 당선인과 시·도의원을 비롯하여 100여 명이 넘는 안성시민과 선대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좌석이 부족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우석제 전 안성시장과 함께 총괄 상임선대위원장을 역임한 최혜영 의원은 이날 당무로 참석하지 못했다며 양해를 구했다고 전했다. 이날 선대위 해단식은 자발적인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시민 모임인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안성시민 모임’에 참여 중인 안성시민들의 신나는 율동을 시작으로 유봉화 고문과 우석제 전 안성시장, 양운석· 황세주 경기도의원, 김지은 진보당 지역위원장, 이주현 전 정의당 국회의원 후보, 이관실, 최승혁 안성시의원, 강충환 후원회장, 이근수 고산면협의회장, 이주완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안성시민 모임 방장, 윤종군 당선인의 친형 윤종성 님 등 안성시민과 선대위 관계자들의 발언과 윤종군 당선인의 감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종군 당선인은 이번 총선 승리에 관해 “윤석열 정권의 잘못된 정치를 심판하고, 정체된 안성을 바꾸라는 안성시민의 뜻이 투표로 나타난 것”이라고 말하며 “안성의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2일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망 구축을 위한 화성시 정조 효 노인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화성시 정조 효 노인복지관은 시에서 운영 중인 노인복지관 중 가장 큰 규모의 노인복지관으로, 송산동 190-7번지 일원 태안3지구 근린공원 내에 부지면적 3,500㎡, 연 면적 7,96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11월 준공 후 복지관 회원 모집을 거쳐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이며 주요시설로는 상담실,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당구장, 탁구장, 노래방, 장기·바둑실, 대회의실, 프로그램 실, 서예, 미술실, DIY 공예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정명근 화성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내빈 기념사, 유공자 표창장 수여, 기념 세레모니, 노노카페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통 차 나눔 ▲어르신 난타 공연 ▲한국무용 공연 ▲가요 교실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 ▲지화 공예 체험 등 노인 건강 관련 유관기관과 복지관에서 마련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고령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4월 12일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두번째 5급 승진 대상자의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진구 산업전문위원은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6주간 진행된 지방자치 인재개발원 기본교육(5급 승진 리더 과정)을 수료해 이날 승진 임용장을 받았다. 특히 이번 인사는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어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두 분야(행정, 산업)의 전문위원 모두 시의회 자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안정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성시의회 역사상 독립적인 인사권을 행사한 두 번째 사무관 승진 인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앞으로 시의회 산업 분야 전문인력 배치로 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성시 발전과 시민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지방 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전했다.
화성시의회는 4월 12일, 본회의장에서 화성시의회 개원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민심은 의회로, 의회는 민의로’의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회상 정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화성시의회 의원, 의정회 임원 및 의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진행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성숙한 지방자치가 미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갈 힘이며, 우리 삶에 더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올 것이다”라며“화성시의회가 걸어온 33년의 길을 닦아온 선배 의원분들의 지혜를 본받아 민의로 움직이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개원기념식은 화성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 유공자 시상에 이어 33주년 기념영상 상영, 샌드 아트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지난 1991년 4월 15일에 개원해 올해 33주년을 맞았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의사를 심의·결정하는 시민의 대표 기관으로서, 시민의 뜻을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성문화원(원장 박석규)은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는 안성지역학 전문 연구소인 ‘안성 학 연구소’를 개소했다고 4월 12일 밝혔다. 안성 학 연구소는 지난 4월 11일 진행된 개소식 및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상태이다. 안성 학 연구소는 안성지역 문화, 예술, 역사, 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가 있는 전통은 물론 현대적으로 의미 있는 사료를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한 전문적인 연구·조사 등의 활동을 수행함은 물론 문화원 사업추진의 자문역할을 수행할 문화원 산하 전문 연구기구이다. 안성 학 연구소는 임상철 초대 소장을 비롯하여 홍원의·김해규·장연환·한병일·이동성·강지원·이상훈·신구호 등 문화·예술분야, 문화재 보존 분야, 건축 분야, 학예 연구 분야, 역사·교육 분야 전문가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안성 학 연구소 개소식은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김보라 안성시장, 임상철 소장을 비롯한 문화원과 시청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에 위치한 안성 학 연구소 사무소에서 4월 11일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박석규 문화원장은 “안성의 자랑스러운 전통과 현대의 문화·예술·역사를 전문가를 통해 발굴·연구해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하여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오늘 (12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사업과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운암뜰 AI 시티 도시개발사업 △세교 2・3지구 광역 도로망 확충 △오산역 환승주차장 연결도로 개설공사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 △보건소 주차장 환경개선사업 △오산 3 하수처리장 민간 제안사업 △오산 도시공사 설립 관련 민・관 거버넌스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 등 총 15건의 중요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설명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길용 의장은“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들이 완성도 있게 추진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84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12일간 개회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당선인이 오늘 오전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번 현충원 참배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를 비롯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인과 정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윤종군 당선인은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현충원을 찾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고 국민의 존엄한 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사상 처음 여소야대로 대통령 임기를 마칠 예정인 윤석열 정권에 대해 “이번 총선 결과는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독주를 막으라는 국민의 의지가 투표로 나타난 것”이라고 평가하며 “또다시 거부권 남용 등 독주로 일관한다면 더 큰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더불어민주당에 175석을 몰아주신 것은 이번에야말로 핑계 대지 말고 제대로 일하라는 국민의 뜻”이라고 진단한 윤종군 당선인은 22대 국회가 일하는 국회, 민생 국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종군 당선인은 오는 4월 14일(일)에 현충탑(봉산동 소재)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2024년 5월 30일, 본격적인 임기가 시작되기 이전에도 광역 급행 전철 GTX-A 안성역 연장을 위한 여야 민·관·정 통합 추진 기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