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홍기원 의원이 16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3월 16일 4시 30분 홍기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성남 수정)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고, 평택시를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인사와 함께 당원, 평택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홍기원 의원의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축전을 보냈고, 참석한 내빈들의 짧은 축사도 있었다. 김진표 국회의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한 총 27명의 선배·동료 국회의원들도 응원의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절망의 대한민국에서 희망을 꽃 피우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지친 국민의 삶이 내일의 기대로 채워질 수 있도록, 바로 지금,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삶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평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웃을 수 있는 든든한 내일을 만들 수 있도록 여러분의 손으로 역사를 만들어주십시오”라고 전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놀라울 정도로 발전하고 있는 평택시를 위해 동분서주했다. 라며,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효과적인 음식물쓰레기 감량 정책을 수립하고 실질 발생량 감량을 도모하고자 ‘2023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지난 15일, 수원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촉직 위원(1명) 신규 위촉, 2023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성과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특례시는 일반주택 음식물 종량제 RFID(음식물류 폐기물 무선식별시스템) 기기 시범 설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봉투 50ℓ 폐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활동 등 음식물류 쓰레기 배출과 감량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했다. 지난해 수원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8만 9644t으로 전년 대비 9855t이 감소했다. 이번 평가 결과를 음식물류 폐기물 관련 시책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도모할 계획이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인식 개선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배출원별 맞춤형 홍보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4일 소래 너나들이 센터에서 시흥시 평생학습의 중장기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2024년 시흥시 평생 학습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고일웅 시흥시 대야종합사회복지관장, 오인열 시의원, 유관 기관장 및 전문가 등 평생 학습 협의회 위원 7명과 지난해 진행된 제4차 시흥시 평생교육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한 임경수 교수(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참석했다. 이들은 연구용역이 추진된 과정과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시흥시 평생 학습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생 교육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논의 외에 ▲지역의 다양한 유휴공간의 파악과 평생 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동 단위 평생 학습으로 시작되는 전문가 육성과 일자리 연계 방안 ▲마을활동가 역할의 중요성과 공유공간에 대한 인식개선 필요성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시흥시 평생 교육 종합발전계획의 연구 결과로 제시된 ‘시민은 즐겁게, 시흥은 새롭게 평생 교육 혁신도시 시흥’이라는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방안을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최근 지역 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 특례 보증으로 지원하는 신용보증 한도를 상향해 줄 것을 대통령실에 건의했다고 용인시가 17일 밝혔다.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이 시장이 나선 것이다. 그동안 고금리 기조와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자금난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지역 기업인 등의 이야기를 들은 이 시장은 이들을 돕기 위해 지역 신용보증재단의 특례 보증 한도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대통령실과 접촉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5일 오후 박춘섭 대통령 경제수석에게 전화를 걸어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은행에서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지역 신용보증재단이 지원하는 특례 보증의 보증 한도가 8억 원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를 15억 원으로 확대하면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역 신용보증재단의 보증 한도가 지난 2009년 8억 원으로 설정된 이후 지금까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그동안의 중소기업 성장 규모나 물가상승 등을 고려하면 지금의 한도는 현실적으로 타당하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관련 자료를 박 수석에게 전달했다. 자료에는 '지난 2009년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을 예비후보가 16일, ‘동탄비전 선포식-내가 꿈꾸는 동탄’을 시작으로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열린 동탄비전 선포식에는 송옥주 국회의원(화성갑), 권칠승 국회의원(화성병), 전용기 국회의원 (화성정 예비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화성지역 출마자 전원을 비롯해 각 세대를 대표하는 동탄가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당원, 지지자 등 각계각층인사 700여 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정세균,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축하 영상으로 함께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축전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같은 당 소속 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이재정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 위원장, 김병욱 경기도당위원장 등 여러 국회의원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내가 꿈꾸는 동탄’이라는 주제를 담은 동탄비전 선포식은 일반적인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달리 각 세대를 대표하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약을 공영운 예비후보에게 제안하면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공영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윤석열 정권의 무능한 국정운영에 따른 경제위기와 민생고통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도 맡은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16일(토),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진심캠프’ 개소식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오는 4월 10일 예정된 제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힘찬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화성을 지역구의 공영운 국회의원 후보와 권칠승 국회의원 (화성병 / 제22대 총선 화성병 국회의원 후보), 전용기 국회의원 (비례대표 / 제22대 총선 화성정 국회의원 후보) 등 이번 선거에서 화성지역에 출마한 모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참석했고, 이재명 당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역시 축전과 영상 축사를 통해 개소식 개최를 축하했다. 또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용운, 이계철 화성시의원을 비롯한 화성 갑지역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과 함께 을·병 지역구의 시·도 의원들도 대거 참석해 ‘원팀 민주당’의 면모를 뽐냈고, 화성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도 다수 현장을 찾아 개소식을 빛냈다. 축사에 나선 화성을 지역구 공영운 후보와 권칠승·전용기 국회의원은 모두 “송옥주 의원님이 이번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이 자리에 계신 다른 모든 후보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화성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후보와 김지은 진보당 국회의원 후보가 정책연대와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14일 윤종군·김지은 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지난 2월 21일에 합의한 ‘민주·개혁·진보연합’의 합의 정신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로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윤종군 민주진보 단일후보는 22대 국회의원으로 반드시 당선되어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폭주를 막고 민생법안을 재추친하여 대한민국 국회가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민생을 지키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돌봄국가책임제(돌봄기본법 제정), 국민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기본권 확립,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권리보장법 제정 등 국민을 위한 입법 과제와 저출생, 기후위기,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소득 불평등 해소, 탄소중립 실현, 지방분권과 지역순환경제 실현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국회 입법을 실현하기로 약속했다. 끝으로 두 후보는 안성 보수 침대 정치를 끝내고 정치 세대 교체를 실현하는데 뜻을 모으고, 안성을 중부내륙 중심도시, 젊고 역동적인 도시, 시민의 권익이 실현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협
평택도시공사는 2024년 3월 2일 오전 11시경 `안정커뮤니티광장 조성공사`의 토사 되메우기 작업 중 일부 구간의 슬라브 및 보에 균열이 발생하고 처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으며, 평택도시공사는 2차 피해 예방을 위하여 전 구간 잭서포트 보강 등 관련 조치를 완료하였다. 더불어, 평택도시공사에서는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밀안전진단`을 시행 할 예정이며, 그 결과를 확인하고 관련 법률, 규정, 지침 등에 따라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하고 있다. 또한, 사고의 책임주체를 명확하게 규명하여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당초 24년 6월 준공 예정이던 공사는 다소간의 지연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평택도시공사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교육과 사전점검으로 다시는 건설현장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사고발생으로 시민들께 걱정을 드리고 사업이 지연 되는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커뮤니티광장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공천에서 잇따라 억울함을 달래야 했던 공재광 전 평택시장이 국민의힘 탈당 8일만인 15일, 민주당에 전격 입당하고 평택시 갑·을·병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하면서 지역 선거판이 출렁이고 있다. 15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평택의 보수 정치를 상징하는 중견 정치인인 공재광 전 시장이 어떤 이유나 설명 없이 경선도 해보지 못하고 잇따른 컷오프로 출마 기회마저 얻지 못하자, 고심 끝에 더불어민주당 입당과 함께 평택 전체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들의 승리를 돕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7일 공재광 전 시장은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했다. 공 전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 새로운 광야에서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며 박정희, 김대중, 노무현 세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공재광다운 정치, 멋진 평택에 쓰임 받는 위정자가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 전 시장은 지난 21대 총선 때 유의동 국회의원에 밀려 고향 현덕면이 속한 평택시을이 아닌 평택갑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또 지난 8회 지방선거에서도 친윤계로 불리는 최호 전 당협위원장에 밀려 높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컷오프되면서 단식으로 항의한 바 있다. 국민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이어진 제24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 발의 조례안 1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5건 △기타 1건 등 총25건 (원안가결 19, 수정가결 6)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2,239억 원(약 9.76%) 증가한 2조 5,175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소남영) 심사에 따른 세출예산안 주요 조정내역으로 일반회계는 평택에코센터 음식물류 폐기물 반입 수수료 등 8건에대해서 총 6억 4,400만원, 특별회계는 노후 급배수관 교체공사 등 4건에 대해서 총 5억 1,200만원이 감액됐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및 제1회 추경안 심사와 현장활동 등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회기 중 각종 의안 심사 시 제시된 의견과 대안 등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