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인천시가 지역 핵심 산업인 운수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인천광역시는 인천 운수업의 빈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24일 유관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각 당사자는 인천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가 추진하는‘일자리 취업 채움 지원금’과 ‘근로환경 개선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운수업은 코로나19 이후 공항 정상화와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 회복으로 구인 수요는 증가했으나 낮은 임금과 부족한 정주 여건 등으로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기존 뿌리산업 지원을 위해 구축된 거버넌스와 사업 노하우를 운수업에 확대 적용해 올해 처음 운수업 대상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은 운수업 신규 근로자가 3개월·6개월·12개월 근속 유지 시 각 100만원씩 1년간 총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의 ‘빈 일자리 채움 청년 지원금’의 지원 대상이 제조업 종사자 만 34세까지인 것을 감안해, 대상 산업과 지원 연령을 확대해 지역 주력 산업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근로환경 개선지원 사업은 근로자의 정주 여건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4월 23일부터 4월 25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신중년 취업지원을 위한 2024 베이비부머 재취업 프로젝트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베이비부머 재취업 프로젝트는 이른 퇴직을 했지만 노후 대비를 위해 경제 활동 참가 의지가 여전히 활발한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구직 전략 수립을 통해 취업 자신감 확립을 고취시키고 구직 기술 교육을 통해 취업성공률을 제고 하는 것이 교육 목표이다. 교육 내용은 구직서류 작성, 면접 코칭, 이미지메이킹 등 구직자에게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교육 수료자 중 2주 이내 입사지원자에게는 소정의 구직활동수당도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재취업 프로젝트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참여자들의 프로그램 참여 만족도 및 취업성공률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하며 “비단 취업프로그램 교육에서 끝나지 않고 교육 수료자에게 적합한 구직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취업알선 등 사후관리까지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2024.1.1. 기준 개별공시지가 총 248,579필지를 결정·공시하기 위해 2024.04.22.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날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는 2024.1.1.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15필지 및 개발부담금 종료시점 산정지가 83필지를 심의해 의결했다. 심의·의결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30일부터 여주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원을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여주시청 행복민원과 지가팀 또는 읍·면·동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필지는 감정평가사와 함께 재검증 후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에 최종 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여주시민
(케이엠뉴스) 여주시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고 청렴 최우수 기관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전국에서 여주시 우수 청렴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열풍이 불고 있다. 23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 내에만 강원 영월군,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 파주시, 화성시, 양주시, 경기남부경찰청 등 총 18개 공공기관이 여주시 청렴시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여주시의 청렴시책이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비롯한 여러 공공기관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2022년에는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노력에 집중해 청렴도 5등급에서 무려 4등급이나 수직 상승한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고 연이은 2023년 평가에서도 공감도 높은 청렴시책 추진으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의 영광을 차지하였기 때문이다. 여주시는 벤치마킹 방문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많은 기관이 궁금해한 청렴도 1등급 달성 비결과 함께 공직자의 청렴 인식을 높인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 부서장과 직원 간의 격의 없는 소통으로 청렴 문화를 일군 ‘청렴·소통의 날’ 운영,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하는 ‘부서장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청
(케이엠뉴스)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각 마을의 홑몸 어르신과 거동 불편자 등 100명의 독거인 가구를 방문해 화분을 전달하는 ‘꽃보다 예쁜 당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화분 전달로 끝나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인 방문과 안부확인을 하는 결연 사업으로 서종면에서는 2020년부터 매년 4월 해당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화분과 더불어 여름에 유용한 팔토시와 휴대용 수건 세트를 추가 전달함으로써 받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풍족하게 만들었다. 임대진 위원장은 “매년 꽃을 받으신 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올해도 봄내음 가득 담긴 꽃 화분이 외로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음달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버이날 효 드림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저소득 아동,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복지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애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 저소득 아동 가정 등 복지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안부 확인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과일 즉석 식품류, 반찬류, 간식 등 총 11가지로 꾸려진 꾸러미를 복지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사랑애 꾸러미 전달 △취약계층 안부확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병행했다. 이학두 위원장은 “곧 다가올 가정의 달에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웃들이 꾸러미를 받고 즐겁고 따뜻한 가정의 달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면민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23일 양평청소년문화의집 3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상반기 양평군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0조 제4항에 따라 연 2회 운영되며 청소년안전망 내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를 위한 기구로 18개 기관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관내 위기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 논의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을 심의·결의했으며 청소년안전망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올해 1분기 동안 청소년안전망 복지심의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통해 특별지원 8명, 종합심리평가 지원 14명을 각각 지원했다. 대상 청소년들은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를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았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위원장인 구문경 문화복지국장은 “관내 위기청소년들을 여러 기관에서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대상 청소년들이 다시 희망을 갖고 한걸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 아름다운동행봉사회는 19일 관내 취약 장애인 가정을 위한 특별밥상 차림 사업을 실시하고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서 아름다운동행봉사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지원사업 기관·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봉사회는 강상면과 개군면 복지팀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 대상자 23가구를 추천받아 10회에 걸쳐 따뜻한 마음과 손맛이 더해진 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름다운동행봉사회 배윤진 회장은 “반찬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지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음식을 전달받은 이웃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아름다운 동행봉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온기 나눔 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중앙회는 지난 23일 양평군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에 방문해 지평의병을 추모하는 뜻에서 기념비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정성환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선양활동을 비롯해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명예를 기리고 후손들에게 나라 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데 애쓰고 계신 무공수훈자회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전 군수는 “양평군은 호국선열의 희생과 공헌에 걸맞은 예우로 보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호국보훈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며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의병·지평리 전투기념관은 지평 의병 정신과 지평리 전투를 잊지 않고 호국정신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2015년 설립된 기념관으로 연평균 12,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한 2024년 잔류농약 국제비교숙련도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운영하는 FAPAS는 국제 비교 숙련도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기관들과 분석분야에서 숙련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비교하는 평가이다. 해당 평가는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대학 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FAPAS에서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해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기관의 표준점수를 산출하며 점수가 ±2 이내면 분석능력을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이다. 0.0값에 가까울수록 분석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는 세계 각국의 98개 분석기관에 동일한 시료를 배포한 후 각 기관이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 값을 비교해 분석능력을 평가한 것으로 양평군은 11개 농약 성분에 대한 분석결과를 제출했다. 군에 따르면 제출한 11개 농약성분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Carbaryl은 표준점수 0을 받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입증했다. 김종오 농업기술과장은 “숙련도 평가 시험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