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 공영운 후보가 28일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총선승리를 향한 유세전에 돌입했다. 공영운 후보는 이날 열린 출정식에서 “화성은 현대자동차를 키운 도시고, 저는 그 현대자동차에서 18년간 일하며 화성의 산업이 커지고 일자리가 늘어가는 과정을 함께했다”며 “말이 아닌 실력으로 동탄 프리미엄을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년간 윤석열 정권의 무능한 국정운영이 고금리 고물가를 부추기면서 우리 경제가 힘들었다”며 “경제 국가대표 공영운이 경제위기, 민생위기, 정권을 꼭 심판하게 밀어달라” 고 호소했다. 이어 공영운 후보는 선거의 주인공은 후보가 아니라 동탄 가족임을 강조하고 선대위 구성원과 원팀으로 공정‧공명선거를 만들겠다고 다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공영운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안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청년과 워킹맘 지지자 등이 무대에 올라 지지 연설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안성지역지부(이하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와 정책연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는 정책연대를 협약한 윤종군 후보에 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윤종군 후보는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평등복지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가 제시한 ‘공동약속’을 선거 공약에 포함하고 이를 관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김상일 의장은 윤종군 후보와 노동 존중 정책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공동약속 이행을 위해 22대 총선에서 윤종군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군 후보와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는 ‘4대 노동비전’인 ▲노동존중 51플랜 추진 ▲헌법상 노동기본권 보장 실질화 추진 ▲고용안정과 고용보장을 위한 ‘고용연대 실현 ▲경제민주화 실현·사회안전망 확충을 통한 ’평등복지국가‘ 실현과 안성지역지부 정책 공약 사항인 ▲안성시 근로자복지화관 건립 조속 추진 ▲안성 시내 근교 대형차량 및 자동차 공용주차장 건립 추진 ▲도시공사 추진·대기업 유치·개발사업 적극 협조 등 ‘23개 약속’을 이행할 예정이다. 끝으로 윤종군 후보는 “노동이 존중받고 노동자가
평택상공회의소(이강선 회장)는 지난 25일 평택상공회의소 6층 의원회의실에서‘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해당 기념식에서는 제51회 상공의 날을 맞이하여 평택의 경제 성장과 지역 발전,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 10인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제51회 상공의 날 수상자로는 대통령 표창 ㈜청우코아 이보영 대표이사, 기가비스(주) 오제환 부사장, 국무총리 표창 ㈜신세기알테크 방승근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디에이치(주) 조치원 상무, ㈜두산테스나 김기문 전무가 수상하였고, 경기도지사 표창에는 ㈜메카로 하문무 상무이사, 보고에이피㈜ 박지훈 대표이사, 삼영잉크&페인트제조(주) 조용숭 전무이사, ㈜아인스 이진영 대표이사 ㈜유라코퍼레이션 성경일 팀장이 수상하였다. 평택상공회의소 이강선 회장은 기념식에서“제51회 상공의 날을 맞이하여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취임 후 첫 행사에서 첫 인사를 드립니다 라며 시작하였다. “상공의 날을 맞아 평택상공회의소는 평택시가 우리나라 중부권의 중심기업도시로 기업인이 사회적으로 우대받고, 마음껏 사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위대한 수원시민과 함께 민주당 수원 원팀이 똘똘 뭉쳐 승리하고, 민생을 되살리겠다”고 다짐했다. 염태영 후보는 이날 수원 팔달문 주변에서 열린 민주당 수원 원팀 합동 출정식에서 “대통령과 여당 비대위원장이 수원에 와서 벼락치기 민생 연극을 펼치고, 국힘은 수원의 정서를 무시한 내리꽂기 공천으로 수원시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열린 출정식에는 민주당 경기도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박광온 의원(수원정)과 이번 수원지역 총선에 나선 김승원(갑)·백혜련(을)·김영진(병)·김준혁(정)·염태영(무) 후보, 그리고 지지자 5천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염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 경제는 폭망했고, 민생은 파탄 지경에 이르렀다”며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 폭탄으로 금사과, 금채소라는 말이 나오는 지경이다. 서민들은 장보기가 겁이 난다며 외식은 엄두도 못 내고 있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때보다도 손님이 없어 하루하루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권선종합시장에 나가보니, 고기집 사장님께서 매출이 하루 2만원, 3만원이라며 제 앞에서 눈물을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지난 27일,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유해조수 피해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안성시 피해방지단 모집 방식과 유해조수 포획활동 시 사체에 부착하는 표지 배부 주체 변경 방식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6명과 관계부서 공무원 6명, 그리고 (사)경기안성생물협회(이하 협회) 사무장 외 4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안정열 의장은“협회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야생동물을 포획함에 있어 확인표지는 포상금과 직결되는 민감한 사항이기에, 형평성에 맞게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중섭 의원은“오늘 이 자리는 협회 측과 관계부서인 환경과의 상호 입장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상호 조율이 최우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호섭 의원은“타시군의 유해조수 퇴치 관련 운영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좀 더 모색해 보길 바란다”며, “환경과에서는 현행 제도에 문제가 있다면, 중앙부처에 제도개선을 제안하는 등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와 협회의 합의점을 찾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
오는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가 출정식을 시작으로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김 후보는 오후 5시 한경대학교 정문 앞 사거리에서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 소속 당원들과, 전현직 선출직, 시민, 지지자 등이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표심 잡기에 공을 들였다. 출정식에 앞서 김 후보는 오전 7시에는 공도 만정사거리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인파가 몰리는 주요 사거리와 행사장 등을 찾아 시민들을 일일이 만나며 “반도체를 시작으로, 철도까지 확실하게 집권여당 5선의 힘으로 안성 발전을 확실히 책임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김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안성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과 자주 소통하고 함께하겠다는 각오로, 지난 17일에는 청년보좌역 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청년대표 선대위원장으로 27세의 이웅희 전 한경대 총학생회장을 임명한 바 있다. 오늘 연설원으로 유세차에 올라선 이웅희 선대위원장은 “광역버스 강남역 연장,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서울~세종 고속도로 올해 완공을 해낸 김학용 후보가 우리는 필요하다”며 “지역 청년들이 안성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 힘 있는 김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차지호 국회의원 후보가 오산시 뱅뱅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차지호 후보의 출정식에는 안민석 국회의원과 곽상욱 전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조용호 경기도의원, 조재훈 전 경기도의원, 이신남 전 민주당 예비후보, 전도현 오산시의회 의원, 송진영 오산시의회 의원,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 김영희 경기도의회 의원 후보 등 선대위 관계자, 지지자 등은 3월 28일(목) 오후 14시부터 오산시 뱅뱅사거리에 모여 대대적으로 출정식을 열였다. 차지호 후보 출정식 사회는 송진영 오산시의원이 맡아 진행했으며, 지지 연설에 먼저 마이크를 잡은 전도현 오산시의원은 “국민들을 모욕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라고 강조하며 오산을 발전시킬 사람이 바로 차지호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서 연단에 선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이겨야 오산이 발전할 수 있다는 걸 온 시민이 아실 것”이라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하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차지호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안민석 국회의원은 “차지호 후보를 이재명 대표와 함께하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만들어 달라”고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가 내리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윤종군 후보와 용광로 선대위 관계자, 지지자 등은 3월 28일(목) 오전 7시부터 내리사거리에 모여서 선거기간 첫 아침 출근인사를 대대적으로 벌였다. 또한 아침 7시 반부터는 용광로 선대위 출범식이 열렸다. 최혜영 국회의원은 코로나19 감염으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우석제 전 안성시장은 “평택, 용인, 천안 모두 발전하는데 안성만 그대로”라고 말하며 정체된 안성을 발전시킬 사람이 바로 윤종군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서 연단에 선 김지은 진보당 안성시 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윤종군을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이관실 안성시의원은 “윤종군을 이재명 대표와 함께하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만들어 달라”고 밝혔다. 이어서 선거일인 4월 10일에 대해 양운석 경기도의원은 “사람이 바뀌고 안성이 바뀌는 날”이라고 말했고, 최승혁 안성시의원은 “국민들을 모욕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황세주 경기도의원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윤종군을 국회로 보내는 날”이라고 말했고, 황진택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국회의원 차지호 후보가 ‘하이퍼-커넥티드 경기 인프라와 로드맵’을 오산에서 설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남부권 후보들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은 오늘(27일) ‘하이퍼 커넥티드 시티 로드맵’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하이퍼-커넥티드 시티는 지난 18일 넥스트레벨팀이 공동 채택한 첫 정책 의제로 차지호 후보가 그 개념과 구상을 제안한 바 있다. 차 후보는 “초연결 기술로 경기남부 도시의 각자의 특장점을 연결할 수만 있다면 지리적 한계를 완전히 무력화 할 수 있다”며 “(경기남부권이) 서울을 넘어서는 초연결-광역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 후보는 실제 예로 “오산의 AI 공공의료, 화성의 미래모빌리티, 평택의 첨단 물류가 실시간으로 연결되고, 이를 각 도시와 커뮤니티, 시민들에까지 촘촘히 이어주는 시대가 곧 온다”며 “이것이 이뤄질 때 경기남부 전체가 서울에 대등한 거대한 도시 연합 체계로 거듭난다”고 강조했다. 특히 “초연결은 김대중 대통령의 지방자치제, 노무현 대통령의 행정수도 이전, 문재인 대통령의 메가시티를 계승한다”며 “민주당 정신을 잇는 민주당 전통의 지방균형발전전략 4.0 버전”이라고도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22년 시장 후보 시절 공약으로 제시한 ‘반도체고속도로’ 건설이 현실로 다가왔다.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할 용인에 꼭 필요한 교통망인 ‘반도체고속도로’는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횡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에서 ‘반도체고속도로’ 건설 의지를 밝혔다. ‘반도체고속도로’ 건설은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용인특례시와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들이 모인 화성시‧안성시를 연결해 ‘반도체 벨트’를 구축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용인 내에서는 ‘L자형 반도체 벨트’ 완성과, ‘반도체 신도시’ 조성에 중요한 인프라가 되는 것이 반도체 고속도로다. 이 고속도로가 개설되면 용인 지역 내 ‘42번 국도’와 ‘17번 국도’, ‘45번 국도’에 몰리는 차량을 분산시켜 교통정체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화성 양감부터 용인 남사‧원삼을 거쳐 안성 일죽까지 45㎞ 구간을 연결하는 ‘반도체고속도로’는 지난 2022년 열린 ‘제8회 전국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