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시가 농협카드 포인트를 수원페이로 전환하는 ‘수원페이x농협카드 포인트 전환 충전 서비스’를 8일부터 시작한다. 수원페이 이용자 중 농협카드포인트 소지자들이 대상이다. 경기지역화폐 앱을 활용해 농협카드 포인트를 수원페이로 전환한 뒤 충전 후 사용하면 된다. 수원시는 앞으로 다른 카드포인트도 전환 충전서비스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용처 부족으로 사장되는 카드포인트를 수원페이로 전환 충전 사용하도록 해 지역화폐 이용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우리동네 손바닥정원 가족봉사활동 프로젝트’에 참여할 30가족을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우리동네 손바닥정원 가족봉사활동은 한 가족이 손바닥정원 한 곳을 맡아 관리하는 것이다. 잡초 뽑기, 물 주기, 정원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활동을 한다.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타임스탬프 앱으로 활동 시작, 중간, 끝 사진은 각 1장 이상 촬영해 활동 내용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인증하면 봉사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 주에 최대 1회, 회당 최대 2시간 활동을 인정받는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3년 한 해 동안 수원 곳곳에 손바닥정원 312개소가 만들어졌다”며 “우리동네 손바닥정원 봉사활동에 많은 가족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제3차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계획’을 토대로 수립한 ‘2024년 수원시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질병관리청의 제3차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계획을 토대로 ‘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건강도시 수원’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2024년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코로나19를 넘어 Disease XDisease X : 원인불명 감염병, 미래에 대유행을 일으킬 수 있는 가상의 신종 감염병.까지 대비’·‘민·관 협업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고도화’를 목표로 설정한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은 4개 추진전략, 10개 핵심과제, 45개 세부추진과제로 이뤄져 있다. 4개 추진 전략은 ▲감염병 위기 대비 및 대응 고도화 ▲선제적·포괄적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감염병 관리를 위한 방역 및 감시체계 강화 ▲감염병 대응 인프라 견고화 등이다. 먼저 ‘감염병 위기 대비 및 대응 고도화’를 위해 하절기에 운영하던 비상방역체계를 올해부터 동절기에도 추가로 운영했다. 국내외 유행 감염병을 실시간으로 감시·분석하고 감염병 위기관리대책·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수립해 감염병 위기대응 체계를 내실화한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2024년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기관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가 주관하는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이 없거나 노후화된 기관·기업에 개선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기업 중 3개소를 선정한다. 시설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 최근 3년간 위법·부당한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시설의 법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해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우편·방문 제출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영통구 치매안심센터와 수원영상의학과의원은 4일 영통구 수원영상의학과의원에서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의 치매 조기 검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영통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선별검사·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진단 받은 자 중 협력의사 소견에 따라 치매의 원인에 대한 감별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민을 수원영상의학과의원에 의뢰한다. 감별검사 항목은 2024년 치매 정책 사업안내서 기준에 따라 진단의학검사, 뇌영상촬영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금자 영통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박용옥 수원영상의학과의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영통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을 지정해 대상자들의 검진을 독려하고 비용 부담을 낮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에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서수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4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 2536만원을 지원받는다. 서수원도서관은 ‘도서관 너머 모두를 위한 인문학’을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면서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문학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을 만나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문학’을 매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겠다”며 “상주작가 지원사업으로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는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자,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외식업소 조리기술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문가가 맞춤형 조리기술을 전수한다. 컨설팅은 ▲외식업 발전을 위한 주제별 맞춤식 조리기술 전수 ▲창업을 위한 신메뉴 조리기술 보급 ▲음식문화개선·식품 위생관리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기존 영업자에게는 4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4회에 걸쳐 ‘시그니처 브런치’, ‘한국의 세계화 퓨전음식’ 등을 주제로 교육하고 창업예정자에게는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손쉽게 조리하는 반찬, 만능 비빔장’, ‘트렌드를 반영한 한국식 디저트’를 주제로 교육한다. 마지막 날에 품평회를 한다. 컨설팅을 원하는 영업자·창업예정자는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외식업소 조리기술’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4월 12일까지 방문,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존 영업자 15명, 창업 희망자 15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식업소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조리기술을 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4차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전입청년 단기숙소 이용료’ 등을 논의했다. 위원장인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전입청년 단기숙소 이용료 제정 건’, ‘수원역 환승센터 회의실 사용료 신설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전입청년 단기숙소는 수원유스호스텔 객실 일부를 취업·학업 등으로 수원에 전입하는 청년들에게 잠시 머무를 수 있는 숙소로 제공하는 것이다.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는 단기숙소 1일 이용료를 4000원으로 제정했다. 수원역환승센터 회의실 사용료는 신설했다. 기본요금은 수도권 철도역 회의실 사용료와 유사한 15만원 수준이고 추가 1시간 당 5만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이날 오유진 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 센터장, 윤세진 남문로데오시장 상인회장 등 신규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는 수원시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시민단체, 상인회 회장, 대학 교수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과일 등 농산물값이 폭등하면서 고물가로 인해 소비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비자정책심
(케이엠뉴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4일 오후 사전투표소 2개소를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매탄3동 사전투표소, 권선1동 사전투표소를 잇달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투표사무종사원을 격려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최근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된 적이 있었는데, 투표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부분을 꼼꼼하게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4월 5~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수원시에는 사전투표소 44개소가 있다. 본투표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본투표소는 270개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올해 ‘일자리 3만 3884개 창출, 고용률 67.3% 달성’를 목표로 설정하고 공공·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과 고용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2024년 지역 일자리 공시제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세운 수원시는 민선 8기 4대 전략 17개 추진 과제를 바탕으로 공공·민간 부문으로 나눠 9개 분야의 286개 사업을 추진한다. 9개 분야별 일자리 사업은 ▲직업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창업지원 ▲일자리 인프라 구축 ▲시정전략사업 ▲기업 유치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수원시는 2023년 고용동향 악화에 따라 취업자 수가 감소했다고 판단했고 올해 일자리 목표치를 기존 연도별 목표 3만 3071개 보다 813개를 늘려 3만 3884개로 확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질 높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좋은 기업을 유치해 수원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