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평택시에서는 지난 3월 27일 평택보건소 C동 교육실에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관계자와 평택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책임대학교인 성균관대학교 교수 및 연구원이 참석해 지난 한 해 이뤄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결과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내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 수준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이며 조사에 참여하는 표본가구는 질병관리청 표본지점에 따라 비례추출로 선정되고 건강조사원의 가구방문을 통해 1:1 대면으로 진행된다. 2023년 평택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평택시민 1821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발간되는 건강통계집은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와 지역 간 비교 통계 생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평택·송탄보건소 주요 지표 결과 분석 ▲평택시 건강취약성 분석 및 사업 추진 우선순위 ▲평택시 소지역 통계 비교 분석 ▲지역사회건강지표 분석도구인 대시보드 사용법 등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질의 및 요구사항 건의 등의 시간을 통해 보다 개선된 양질의
(케이엠뉴스)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올해 수도권지역 청소년수련원 최초로 자체 레이저서바이벌을 도입해 진행하고 있다. 레이저서바이벌은 기존 페인트볼 서바이벌의 단점인 안전성을 보완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재미까지 제공해 참여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프로그램 보완을 위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한 이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개별프로그램 인증을 받아 3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약 90% 이상이 ‘만족’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가인증 수련 활동 및 리더십캠프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무봉산청소년수련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에서는 4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년, 중년, 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의 일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상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일상돌봄 서비스는 재가 돌봄, 가사, 식사·영양 관리, 병원 동행 서비스 등 이용자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제공 대상은 ▲자립준비 청년 등 돌봄이 필요한 청년이나 중·장년 ▲질병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 돌봄 청년이다. 일상돌봄 서비스의 유형은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나뉜다. 기본서비스는 돌봄과 가사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A형, C형 가사만 제공하는 B-1형, B-2형으로 나뉘고 특화서비스는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대상을 위한 식사·영양 관리, 거동이 불편한 대상을 위한 병원 동행 등의 서비스가 있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6개월이고 재판정을 거쳐 최대 5회까지 연장을 통해 3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 또는 대리신청자가 신분증 등을 준비해 가면 할 수 있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인구 사회변화를 반영해 기존 노인·아동·장애인 중심 서비스에서 청년, 중·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결핵이 조기 검진과 치료가 중요한 질병임을 알리며 결핵환자의 치료 성공을 돕기 위해 촘촘한 환자 관리에 나섰다. 결핵은 호흡기로 전염되는 만성 감염병으로 국내 감염병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병이다. 결핵은 폐와 신장, 신경, 뼈 등 우리 몸속 대부분의 조직이나 장기에서 발병할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폐결핵이 80~90%를 차지한다. 결핵치료를 위해서는 항결핵제를 복용해야 한다. 치료 시작 약 2주 후에는 일반적으로 전염력이 소실되어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6-9개월 동안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투약을 불규칙적으로 하게 될 경우, 결핵균이 약제 내성을 가지게 되어 약 효과가 떨어지고 치료가 어려운 ‘다제내성 결핵’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결핵환자들이 치료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복약 확인과 상담,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례상담을 진행하며 환자에게 필요한 보건·복지 자원을 연계하는 등 개별 맞춤형 치료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4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도서관 배심원의 선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배심원의 선택’은 책 속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나라면 어떻게 했을지 생각해 보고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작성해 전시하는 현장 참여형 독후 활동 프로그램이다. 4월의 사건은 이솝우화 ‘황금 알을 낳는 거위’ 속 내용으로 내가 만약 농부라면 매일 거위가 낳아주는 한 개의 황금알에 만족을 할지 아니면 거위 뱃속에 황금이 가득 들어 있을 거라 생각하고 거위의 배를 가를 것인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배심원의 선택’프로그램을 통해 책 속의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며 타인에 대한 이해력 및 공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참여로 이루어진다. 운영 결과물은 해당 월 일산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및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말라리아 예방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인체감염 가능한 원충은 삼일열, 열대열, 사일열, 난형열, 원숭이열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삼일열말라리아가 토착화 돼있다. 낮 기온상승 등 기후변화로 모기 활동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보건소는 3월부터 방역반을 편성해 월동모기 제거 및 모기 유충구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근린공원 등 산책로에 설치된 포충기 및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일제 점검해 4월부터 순차적으로 가동한다. 또한 4월부터 모기가 다발하는 취약지역 10곳을 선정, 모기채집을 위한 유문등을 설치한다. 채집망의 모기를 매주 수거해 채집 모기의 종류, 발생량의 변화을 확인해, 이를 근거로 모기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집중 방역할 계획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선제적이고 촘촘한 방역으로 말라리아 등 감염병 없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주 1회 총 8회기로 행주동 치매안심마을에서 운영한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사업의 하나로 행주동 관내 2개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뇌신경체조, 치매예방체조 등 치매예방운동법을 어르신께 소개하고 동 간호사와 덕양구보건소 소속 한의사의 협업으로 건강상담 과 한의약 건강교육도 함께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치매안심마을 어르신은“매주 수요일 선생님들이 오시는 날이 기다려졌는데 8주 수업이 모두 끝나서 너무 아쉽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경로당에서 치매예방 수업을 진행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요즘 우리 모두가 치매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2024년 고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이며 청년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현재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년도 ▲ 고양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주요사항 ▲ 청취다방 운영 계획 ▲ 고양시 청년주간행사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한찬희 일자리재정국장은 “현재 시행 중인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과 더불어 올 하반기 개관 예정인 내일꿈제작소 건립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청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기회의 도시 고양특례시가 되도록 청년정책조정위원회도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현역가왕 탑7에 선정되어 한일가왕전 국가대표로 선발된 ‘별사랑’이 고양특례시와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별사랑’은 지난 해부터 고양특례시 지방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민과 대중들 앞에서 본인이 직접 고양시 지방세 홍보대사임을 밝히면서 지방세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등 순수한 재능기부로 공익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지방 살림의 원천인 지방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세금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자 지방세 홍보대사를 위촉했으며 지방세 홍보대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재능기부로 전국 최초 고양특례시 지방세 홍보대사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고 계신 별사랑 님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트롯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한일가왕전에 참가하는 ‘별사랑’님을 고양특례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별사랑은 한일가왕전, 현역가왕 전국투어콘서트 등 바쁜 일정에도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직접 현장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4월 26일 10시엔 꽃박람회 개막식에, 4월 28일 오후 1시에는 꽃박람회 공
(케이엠뉴스) 불법 대부업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늘고 있어 고양특례시가 대부업 이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불법 대부업체는 주로 도로 상에 배포된 명함, 전단지 등을 보고 접촉하는 소상공인 등 서민층을 상대로 고금리로 대부해 범죄수익을 취득한다. 이런 불법 대부업 피해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으므로 피해 예방법을 정확히 인지할 필요가 있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부업체 등록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불법 업체 여부는 소상공인지원과 또는 금융소비자 정보포털인 '파인'의 등록대부업체 통합조회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조회 결과 등록번호, 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전화번호와 대부계약서 명함, 광고에 기재된 정보 중 하나라도 일치하지 않으면 불법 업체일 가능성이 높으니 해당 업체는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 시는 불법대부광고로 사용되는 전화번호 신고 건에 대해 즉시 차단를 통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불법대부광고로 사용된 전화번호 차단 건수는 2023년 178건, 올해 3월 현재까지 48건일 정도로 많다. 시 관계자는 “대부업체를 이용하기에 앞서 반드시 적법하게 등록된 대부업체인지 통합조회 사이트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