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6일 서비스지원단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서비스지원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활동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비스지원단은 ▲우·다·다 활동단, ▲시민옹호단, ▲살구봉사단, ▲주거환경개선단 4가지 활동단으로 구성됐다. 각 활동단에는 장애인복지와 지역활동에 관심이 있는 40명이 참여한다. 우.다. 다 활동단은 장애이해와 공감을 위한 당사자의 지역사회 캠페인을 담당하고 시민옹호단은 장애 인권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과 당사자가 일대일로 권익옹호활동을 수행한다. 살구봉사단은 재가장애인가정에 방문해 안부확인 및 반찬배달, 식당 및 프로그램 보조 활동을, 주거환경개선단은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가구, 싱크대, 전등 등을 교체 및 수리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한근식 관장은 “서비스지원단 단원분들이 서로 도우며 지역사회를 연결하기 위해 우리 복지관과 함께 가는 행복 걸음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서비스지원단은 4월부터 장애 구분 없이 다양한 삶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오늘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뮤지컬 ‘달 샤베트’를 개최한다. 뮤지컬 ‘달 샤베트’는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달 샤베트’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어린이/가족 공연 4년 연속 판매 랭킹 1위를 달성한 가족 뮤지컬이다. 너이 공연은 어느 무더운 여름밤, 녹아내린 달을 샤베트로 만든다는 이야기로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함을 전한다. 또한 옥토끼들의 사라진 집을 관객이 찾을 수 있게 돕는 참여형 공연으로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무대에서 움직이는 그림책을 보는듯한 감성을 두드린다. 아이들에게 판타지 모험과 삶의 소중한 가치를 깨우치고 환경에 대한 메시지도 전하는 교육적 메시지를 담은 뮤지컬 ‘달 샤베트’는 3월 21일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만 24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할인 등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가 21일 11시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의 안치용 대표를 비롯한 9명의 의원이 참석해 2024년도 활동에 대한 연구목적 및 방침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을 수립하고 문화와 경제를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결성됐다. 안치용 대표는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발전하는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 등을 내실 있게 발굴하는 것이 목표”며 “용인특례시 문화산업의 종합적인 발전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안치용, 박은선, 이진규, 김상수, 이창식, 김영식, 김길수, 김윤선, 기주옥 의원으로 구성됐다.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는 21일 11시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탄소중립연구소Ⅱ’는 대표 이윤미 의원을 중심으로 유진선, 김진석, 신현녀,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의원 총 7명이 연구단체 활동에 함께 참여한다. ‘용인형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올 한 해 동안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및 공공기관 탄소중립 사례를 중심으로 정책 분석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의원연구단체의 연구활동을 통해 제시된 관련 전문가들과 의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용인특례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윤미 대표는 “용인에 적용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발굴하고 제시해, 용인시민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영위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는 것이 목표“라는 의지를 밝혔다.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81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919년 3월 21일은 용인에 첫 만세의 외침이 울려 퍼졌던 용인만세운동 105주년이 되는 날이다 오늘의 역사가 단순 과거를 기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과 염원을 올바르게 계승하기 위한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는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심의 안건에 대해 내실 있는 심사를 부탁드리며 결산검사에 선임되신 위원들은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면밀히 검증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은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도시경쟁력 강화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친환경 철도교통과 관련해 제안했다. 신 의원은 먼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의하면 경기도의 12개의 노선 중 용인시 관련 노선은 동백신봉선과 기흥광교 용인선 연장선인데, 지자체 재원 조달 적정성 평가에서 용인시가 미흡으로 판정돼 재원 조달 방안 대책과 앞으로 있을 기재부 예비타당성 등의 행정절차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월 31일 기준 용인시에 등록된 차량은 51만 2250대로 계속되는 개발과 유동인구의 유입으로 차량의 증가는 불가피하고 교통량 증가에 대한 개선 대책이 절실하지만 도로망 확충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차량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은 기후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탄소중립시대에 맞는 친환경 수송수단인 철도 중심 대중교통 체계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성남시의 경우 트램과 3호선 연장, 8호선 연장 등을 위해 동두천시는 GTX C노선과 경원선 연장 등의 철도사업을 위해 철도기금을 조성해 운용하고 있다며 용인
(케이엠뉴스) 용인시정연구원은 “준광역형 특례시 모델 구상과 행정대응 방안 연구”를 통해 특례시 제도가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균형발전 모델로 기능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례시는 새로운 행정계층 모델로 인구 100만 이상의 기초자치단체면서 기존의 광역도 내에서 기능하는 기초자치단체로서 광역시 체제의 문제점을 수정·보완하는 행정모델이다. 현재 인구 100만 이상의 특례시로는 수원특례시, 창원특례시, 고양특례시, 용인특례시가 있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현재 특례시는 광역 수준의 행정수요가 발생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권한 이양과 행정모델을 새롭게 정립하는 것이 과제이다. 단적인 예로 인구 규모가 유사하지만, 광역급 지위를 획득하고 있는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에 비해, 특례시가 상대적으로 인력 및 재정뿐만 아니라, 권한 차원에서 많은 차별을 받고 있으며 시민들은 정부서비스 수혜에 상대적으로 불리하다. 예를 들어, 특례시는 권한 및 인력이 부족하다보니 공무원1인당 주민수가 1.87배 많은 편이며 공공기관 및 민원서류처리건수에 대한 역차별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연구진은 특례시가 준광역형 모델로 기능하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3개구 청년LAB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의 주요 정책을 홍보할 기자단 20명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기자단에 신청할 수 있다. 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과 기업 근로 청년도 참여 가능하다. 기자단이 되면 4월부터 11월까지 SNS기획과 영상제작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의 주요 청년정책과 용인청년LAB 프로그램 등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기자단에게 SNS 콘텐츠 기획법, 영상 제작 실무 등 교육을 해 홍보역량을 기르도록 돕는다. 또 용인청년LAB 프로그램의 우선 수강 기회를 제공하고 연말엔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표창한다. 시는 지역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 인적 네트워크 구축, 사회 참여 확대, 권익 증진 등을 위해 3개구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용인청년LAB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선 능력개발, 취·창업, 자립 지원, 문화예술, 심리정서 등 다양한 분야 250여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가 진행하는 청년정책을 알기 쉽게 청년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홍보할 청년LAB 기자단을 모집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열정적인 활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아동 성교육 및 위생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단법인 푸른아우성이 ‘내일은 더 소중한 나’를 주제로 진행한 이날 교육은 사춘기 아동의 특성을 고려해 성별을 분리해 각각 진행했다. 강의를 진행한 김도원 강사와 임신영 강사는 사춘기 발달 과정과 신체 변화, 성폭력과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아울러 월경에 대한 교육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책임감 형성 교육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이 밖에도 위생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청결한 생활 습관과 관리 방법을 알려주고 교육이 끝난 후에는 참가한 아동들에게 ‘청결 꾸러미’ 물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자신의 신체 변화에 놀라지 않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인식해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올바른 성인으로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하반기에는 양육자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기회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0세부터 12세까지 아동과 가족을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지난 20일 시청 지하 1층 을지연습장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안전과 국가안보 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북한의 정세에 따른 국가안보 동향을 파악하고 안보 위협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회의엔 용인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등 민·관·군·경·소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대륙간탄도미사일의 발사 각도 차이에 대한 파급력, 핵전략 무기 제조 기술력 등 북한의 정세에 대해 심도 깊은 질문을 하며 한반도 안보 정세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한반도 정세가 녹록지 않은 가운데 북한은 지속적인 도발로 우리의 안보 의지를 시험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안보가 굳건해야 경제가 잘 돌아가고 국민의 삶도 편안해지는 만큼 관련 기관이 지혜와 힘을 모아 통합방위 역량을 키워 빈틈없는 국가안보를 지키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취임 후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