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클린데이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도로변 및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마을 구석구석을 돌면서 각종 생활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각 마을에서도 자체적으로 마을안길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구정서 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적극적으로 클린데이에 참여한 직원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7월 개최 예정인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와 깨끗한 오포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관내 공사 중인 공공건축물 건설현장 8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대비 공공건축물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공공건축물 건설현장 품질검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을 병행해 건축, 토목, 건설안전, 기계, 전기, 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된 광주시 품질검수단이 점검반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건설현장 내 경계부 사면, 옹벽·지하 터파기 등 안전성 ▲거푸집 동바리 재료의 변형, 부식 및 손상 여부 ▲지반침하로 인한 건설기계 전도 방지 장치 등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의 취약 부분에 대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건설현장 시공 상태 및 감리업무 실태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공공건축물 품질 향상을 위한 품질검수단의 지도 자문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은 건설현장 관계자에게 즉시 보완 및 시정조치 하도록 통보했으며 차기 현장 점검 시 시정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해빙기 대비 철저한 점검과 불안전 위험요인 개선을 통해 공공건축물
(케이엠뉴스) 광주시가 ESG 실천으로 기후친화적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추진에 나선다. 시는 4월 중 결정 예정인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개최 준비부터 대회 마무리까지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에 주안을 둔 기후친화적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ESG란,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요소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단계별 ESG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탄소중립을 위해 개최 준비 단계에서 친환경 경기장을 운영하고 에너지 효율화 시설에 신경 썼으며 친환경차 보급도 확대한다. 개회식에는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탄소배출을 줄인다. 무대 연출도 친환경 무대를 조성해 ESG를 실천한다. 대회진행 단계에서는 전기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친환경 대회 용품을 사용하고 일회용품 사용은 자제한다. 폐회식에서는 사용된 현수막의 업사이클링을 추진하고 시민 플로깅 행사를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또한, 경기장 개·보수 시 친환경 건설자재 사용, 태양광이나 고효율 LED 등 친환경 에너지 활용 등 환경 부문에 이바지한다. 아울러 관내
(케이엠뉴스) 광주시 차세대 경영인협회 이길영 회장은 지난달 29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87포를 기탁했다. 이 회장은 “이·취임식 때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관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탁받은 현물은 탄벌동, 광남1동, 남·북부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3일 경안천습지생태공원 내에서 왕벚나무 80주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유영두 경기도의회 의원, 구평회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등 100명이 참여했다. 이번 나무 심기는 지난해에 이어 기후변화 대응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에 동참하고 공원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식재한 왕벚나무 80주는 광주시에 기부할 예정이다. 정창우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시민들과 생물들이 함께 깨끗한 숨을 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영유아 침구 전문 브랜드 ㈜포몽드 허진영 대표는 3일 저소득 영유아 가정을 돕기 위한 영·유아 용품 선물 세트 4박스를 광주시 오포1동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상자에는 유아용 이불·베개 세트, 쿨매트, 러그, 기저귀 가방, 보온보냉 가방 등 영유아 아이들을 위한 물품이 한가득 담겨있어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저소득 영·유아 가정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허 대표는 “경제적 상황으로 출산 및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출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그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품질 좋은 유아용품을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포몽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 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인 1계좌 정기후원 홍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오포1동 지보체 위원들은 지역 내 복지 특화사업의 근간이 되는 1인 1계좌 정기후원을 통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적극 홍보했으며 지원이 필요하지만 보장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복지사업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숨어있는 위기 이웃이 발견될 시 적극 제보해 주기를 요청했다. 특히 이날 홍보 활동은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 장애인 베이킹 교실에서 만든 빵을 판매해 판매 수익금으로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후원금 마련에 힘을 보태며 의미를 더했다. 구정서 동장은 “날씨는 따뜻해졌지만 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홀로 겨울 같은 시기를 보내는 주민이 없도록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주변 가까운 이웃에게 어려움이 없는지 둘러봐 주고 따뜻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신현동에 소재한 굿모닝치과 조옥환 원장과 ‘이튼튼 치과 치료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튼튼 치과 치료비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중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해 음식 섭취에 어려움이 있는 복지대상자에게 굿모닝치과에서 치료비를 50%를 부담하고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포유 긴급지원 사업비로 나머지 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굿모닝치과의 후원 참여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박기주·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치과 치료비의 부담이 커서 취약계층은 치과 가는 일이 두려운 일”이라며 “굿모닝치과의 후원이 있어 올해도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홍보 활동과 복지대상자 욕구별 맞춤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을 운영하는 민·관 협력단체로 지역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청 펜싱팀 권준성 선수가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 전라남도 해남군 동백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6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 진출한 광주시청 권준성 선수는 성북구청 박유비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광주시청은 지난해 서명철 선수에 이어 권준성 선수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전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방세환 시장은 “펜싱팀 개인전 우승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 제고를 위해 많은 활약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다 함께 성숙한 시민 사회를 위해 광주시 아동보호 숲을 이루다’라는 의미의 ‘다:숲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다:숲 프로젝트는 아동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성인과 보호를 받아야 하는 아동 모두 성숙한 광주시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하고 궁극적으로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다:숲 프로젝트 실천을 위해 미시적 관점으로는 다양한 관점에서의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 회의 체계 개선을 통한 사례 판단 전문성 강화를, 거시적인 관점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전문 교육을 통해 전 시민의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각 분야별 아동보호 실천을 위해 다양한 관점으로 아동학대 예방프로그램을 계획했으며 요보호아동 및 아동학대 사례 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가 통합 사례 회의 정례화, 민·관 협업 사례 회의 개최 등 체계를 개편했다. 또한 영·유아 아동의 부모 교육, 기관 종사자 교육, 전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 사후관리까지 실질적인 아동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방세환 시장은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