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화정청소년자유공간은 청소년의 창의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청소년 창작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간고사를 치른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첫 활동으로 지난 26일‘나만의 석고 방향제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지도사가 준비한 다양한 향 중에서 본인이 선호하는 향을 직접 선택하고, 본인의 개성을 담은 방향제를 제작했다. 완성된 작품은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부모님, 선생님, 친구 등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화정청소년자유공간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NO설명서 ZONE 운영(6월, 10월 예정) △수능 응원 키링 만들기(10월 예정) 등 다양한 창작놀이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NO설명서 ZONE’은 청소년들이 정해진 설명서나 가이드 없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창작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개방형 창작 공간으로, 창의성과 자기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활동으로 기획됐다.
화정청소년자유공간 박차용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자유공간을 활용하며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연합활동,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친근한 공간으로 다가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