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풍수해 대비 지하차도 및 반지하주택 현장점검

  • 등록 2025.06.02 12:31:08
크게보기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28일 침수 취약지역으로 꼽히는 지하차도 및 반지하주택을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곡리 밤골지하차도와 전곡읍 내 산호빌라, 광은빌라 등 반지하주택 밀집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날 류호국 부군수를 필두로 안전총괄과, 건설과, 건축과, 전곡읍 관련 부서가 함께 지하차도 침수 시 통제계획, 수방자재 확인 등 각 부서별 대처사항 및 조치사항 등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류호국 부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가운데, 침수취약지역의 선제적 점검과 대응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영진 기자 dkkyj0120@hanmail.net
Copyright @2019 km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화성로 273, 101호 등록번호:경기 아52320 | 등록일: 2019-09-06 | 발행인 : 구다회 | 편집인 : 김영진 | 전화번호 : 031-374-0525 이메일:dkkyj9440@naver.com Copyright @2019 kmnews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