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지하 개발 건설공사장 합동 안전 점검

  • 등록 2025.12.01 09:30:14
크게보기

지반침하·붕괴 등 지하 안전사고 예방 위해 관계기관 협력 점검 진행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가 지하공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2월 19일까지 지하 개발 건설공사장 2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지하 굴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와 붕괴, 인명피해 등 위험 요인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지하안전평가 협의 내용 준수 여부, 협의 내용의 설계도서 반영 여부, 안전관리계획 반영 상황, 계측기 설치·관리 현황 등이다.

 

점검 중 사업대상지 주변의 지반침하 전조증상이 발견될 경우,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진행해 즉시 대응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취합 후 보완 요청 공문으로 안내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시민 안전을 안정적으로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dkkyj0120@hanmail.net
Copyright @2019 km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화성로 273, 101호 등록번호:경기 아52320 | 등록일: 2019-09-06 | 발행인 : 구다회 | 편집인 : 김영진 | 전화번호 : 031-374-0525 이메일:dkkyj9440@naver.com Copyright @2019 kmnews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