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구리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구리시 거주 어린이 및 가족들을 위해 오는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어린이공연 펀스티벌’을 개최한다. 구리문화재단이 올 해 처음으로 준비한 이번 축제는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 유채꽃 소극장, 아트갤러리, 태양의 광장 등에서 3건의 공연 및 1건의 전시와 야외 광장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5월 3일과 4일은 화려한 3D입체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이,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유튜브 120억 뷰의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출연하는 ‘핑크퐁 클래식 나라 – 뚜띠를 찾아라’ 공연이 진행된다. 유채꽃 소극장에서는 5월 4일과 5일에 구리문화재단 상주단체인 연희컴퍼니 유희의 아동국악창작극 ‘사자를 구해줘’가 신나는 사물놀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감성을 일깨울 예정이다. 아트갤러리에서는 5월 4일과 5일에 아동가족공연콘텐츠 전문 제작사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가 제작하는 이머시브 전시형 가족 공연인 ‘제페토의 작업실: 피노키오의 탄생’을 초연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구리아트홀 야외 광장에서는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5월부터 체납액 일소를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책임징수 담당제’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현재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지난년도 체납액 548억 5600만원 중 지방세 50만원 이상, 세외수입 10만원 이상 체납자 4,701명, 516억 1200만원에 대해 책임징수 담당제를 운영한다. 책임징수 담당제는 징수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징수과 전직원 16명이 책임징수 담당반을 편성해 집중 징수활동을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올해 말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107억 9300만원을 징수하는 것이 목표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재산조회, 압류, 공매 등의 체납 처분뿐만 아니라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 자동차세 체납에 대한 번호판 영치 등 현장 징수 활동이며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안내문 발송과 전화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것이다. 또한 무재산 또는 환가가치 없는 재산 등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을 정리 보류해 장기 체납액을 일소함과 동시에 국민의 안전한 가정생활 및 원활한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는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재원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갈매복합청사, 갈매멀티스포츠센터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장소부터 갈매동 치매안심실 상시 운영체계에 대한 대대적 홍보를 진행했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3층에 있는 치매안심실에서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교육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더 많은 시민이 치매안심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갈매동 치매안심실에서는 치매 조기검진과 상담, 인지저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치매안심센터 본소로 연계해 치매 정밀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 진단 시에는 치매 검사비와 치매치료 관리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치매 예방에 관심이 있거나 검진 결과 정상군이나 인지저하군에는 예방과 인지 강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억 사항 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는 숨겨야 할 병이 아니라 알려서 함께 치료해야만 하는 병”이라며 “상시 운영하고 있는 갈매동 치매안심실에 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시는 계속해서 치매 예방을 위한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2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2024년도 구리시-장애인단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순직 구리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을 비롯해 13개 장애인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단체 수행 인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2024년 구리시 장애인단체 보조금 지원사업 관련 의견 교환 및 협의 ▲2024년도 구리시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 추진계획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관련 격려 ▲장애인 단체장 노고 치하 및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인단체와의 간담회를 수시로 실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는 함께 하는 행복 도시 구리시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달 30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CEO아카데미의 특별 강연자로 나서 ‘양주시의 비전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는 기업인의 경영역량 강화와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으로 급변하는 세계 경제의 흐름과 최신 경영 트렌드를 익히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역세권 개발, 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성장기반과 CTX-C노선 건설, 전철7호선 연장,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양주시의 발전계획을 역설했다. 또한, 양주시 역점사업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현안사업인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대해 설명하며 양주시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시민과 많이 만나고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히며 열띤 강연을 마무리했다.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참여 중심 영어학습을 돕기 위한 지능형 영어교실 운영으로 학생 주도성이 발현되는 영어수업을 만들어 간다고 밝혔다. 지능형 영어교실은 노후화된 영어 학습공간을 개선해 인공지능 기술과 디지털 장비를 갖춘 미래형 영어교실을 구축하고 다채로운 체험과 활동 중심의 영어 학습, 화상연결 장비를 이용한 외국학교와의 실시간 화상연결 수업까지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또한, 학습공간을 영어 수업뿐만 아니라 영어독서와 동아리 활동 등을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영어학습에서의 학생 주도성 발현을 돕는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학생의 주도성이 발현되는 영어수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2일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지능형 영어교실 구축 대상 학교 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현재 도내 115교에 지능형 영어교실 구축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희망하는 학교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그리고 지능형 영어교실 운영 지원단과 지능형 영어교실 교사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호주, 일본 등 외국학교와의 실시간 화상연결 영어수업을 확대해
(케이엠뉴스) 평택시의회는 2일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은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이익재 회장 등 650여명이 참석했다.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은 ▲식전공연 ▲내빈소개 ▲개회 ▲유공자 시상 ▲인사말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평택시 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평택시의회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이 2024학년도부터 초·중·고 모든 학생에게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 그동안의 수학여행비 지원은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만 선별적으로 지원했는데 올해부터 모든 초·중·고 학생으로 대상을 대폭 확대 지원해 △초등학생 16만원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을 지원하고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는 추가 금액을 지원해 △초등학생 25만 6천 원 △중학생 32만원 △고등학생 48만원까지 지원한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말 수학여행비가 지원되도록 각급 학교에 118억원을 교부했으며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 지원되는 추가 예산은 6월 중 교부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바탕으로 이번 수학여행비 지원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와 교원 등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높여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4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지역별 14차례에 걸쳐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초·중학교에 재직 중인 교원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1,500여명, 교원 4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 △진로 학업 설계 지도 방안 안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구축된 충남 고교학점제 종합 누리집 ‘온마당’의 고등학교별 과목 선택 실습 기능 활용 방법을 안내해 학생 주도성 기반 개별 맞춤형 학업 설계 지도의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또한 고교학점제 현장 적응력 제고를 위해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권역별로 3차례에 걸쳐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담당자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교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배움자리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정책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운영 △최소 성취 수준 보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5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에 맞춰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시청 별관 2층 홍보홀에 열었다.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은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이다. 신고·납부 대상자는 전국 세무서나 지자체 신고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신고창구에서는 모두채움신고 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도움 창구 등도 운영한다. 또 창구 방문 없이 간편하게 직접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면 위택스 연계를 통해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가 각 지자체 신고로 2020년부터 전환됨에 따라, 시는 납세자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이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것을 감안해 기한을 넘겨 가산세가 추가되지 않도록 미리 신고·납부해달라”고 말했다.